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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쌤의 나라말, 우분투, 국어교육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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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 2010. 9. 18. 10:44
꽃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꽃에 물주는 것을 잊어버린 여자를 본다면
우리는 그녀가 꽃을 사랑한다고 밎지 않을 것이다.
사랑은 사랑하고 있는 자의 생명과 성장에 대한
우리들의 적극적 관심인 것이다.
이러한 적극적 관심이 없으면 사랑도 없다.

-《사랑의기술》, 에릭히 프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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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성격만알아도행복해진다행복한아이를만드는코치부모되기
카테고리 가정/생활 > 자녀교육 > 자녀교육일반서
지은이 이백용 (비전과리더십, 2010년)
상세보기

★★★★☆(별점 5점 만점)

책 소개하는 책에서 우연히 보고 주문했던 책이다.
성격에 대한 책이라고 알고 읽었는데, MBTI를 중심으로 적었다.
나름 MBTI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MBTI에 대해서 읽으니 새삼스럽고 재미있었다.
예전에는 다 알고 있었던 걸 그새 다 까먹고 살고 있다.
16가지 성격 유형과 4가지 전통주의자, 합리주의자, 경험주의자, 이상주의자를 
중심으로 설명해 놓은 책을 읽다 보면 아이들과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이해하는 마음이 많이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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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0. 9. 8.(수요일)

따라서,
우리나라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했던 태풍이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를 피해 방향을 바꾸어 지나간 경우라면 '비켜 가다'를, 
태풍이 잠깐 옆으로 스친 듯 지나간 경우라면 '비껴가다'를 쓰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편지에 또 제 실수가 있었습니다.
앞에서 Km가 아니라 km가 맞다고 잘 이야기 해 놓고,
막상 뒤에서는 
''말로 15Km/h 북동진 중'이라 써야 바를 겁니다'라고 썼습니다.
''말로 15km/h 북동진 중'이라 써야 바를 겁니다'가 바릅니다.
이렇게 잘못을 말씀드리는 까닭은,
혹시 인터넷에 우리말편지를 올리신 분이 계시면 바꿔주시라는 뜻입니다.
그래야 남들이 실수하지 않죠. ^^*

어제 태풍 말로가 지나갔습니다.
말로가 말로만 요란하게 지나간 것 같아 다행입니다. ^^*

태풍이 우리나라를 비켜 갔을까요, 비껴갔을 까요? 
'비끼다'는
"비스듬히 놓이거나 늘어지다."
"얼굴에 어떤 표정이 잠깐 드러나다."
"비스듬히 놓거나 차거나 하다." 라는 뜻입니다.

'비키다'는,
"무엇을 피하여 있던 곳에서 한쪽으로 자리를 조금 옮기다.",
"방해가 되는 것을 한쪽으로 조금 옮겨 놓다.",
"무엇을 피하여 방향을 조금 바꾸다."라는 뜻으로 
길에서 놀던 아이가 자동차 소리에 깜짝 놀라 옆으로 비켰다.
통로에 놓였던 쌀독을 옆으로 비켜 놓았다처럼 씁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했던 태풍이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를 피해 방향을 바꾸어 지나간 경우라면 '비켜 가다'를, 
태풍이 잠깐 옆으로 스친 듯 지나간 경우라면 '비껴가다'를 쓰면 됩니다.

혹시 시험에서
'비켜가다'가 맞는지 '비껴가다'가 맞는지를 묻는다면,
'비껴가다'가 맞습니다.
왜냐하면,
사전에 '비껴가다'는 낱말은 있어도,
'비켜가다'는 낱말은 없거든요.
그래서 앞에서 '비켜 가다'라고 띄어서 쓴 겁니다. 

오늘이 백로입니다.
아직 늦더위가 남아 있지만,
곡식을 더 여물게 하는 더위라 생각하시고 고마운 더위 잘 즐기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보낸 우리말편지입니다.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는 증거]

안녕하세요.

어제 소개한 이외수 님의 글에 나온 '캐안습'이 무슨 뜻이냐고 물으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저도 잘 몰라 여기저기 뒤져 봤습니다.

'안습'이란 말은 한자로는 눈 안(眼) 자와 젖을 습(濕) 자를 써,
눈에 눈물이 고일 정도로 딱하다는 뜻이라네요. 
'캐안습'은 '안습'을 강조하고자 '캐(원래는 개(犬))를 덧붙였다고 합니다.

오늘도 덥겠죠? 이 더운 날씨에 일본이 짜증을 더하네요.
일본이 교과서 해설서에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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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어영역 시험지
2. 언어영역 듣기 대본
3. 언어영역 해설지
4. 맨 아래 압축파일은 듣기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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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로

오늘의 명언 / 2010. 8. 31. 13:38
그대에게서 나온 것은 그대에게로 돌아간다.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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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 도착했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택시에서 내리며 운전기사에게 인사를 건넸다.
"뭐가 고마워요?"
운전기사의 반응은 의외로 삐딱했다.
순간 당황했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대답했다.
"무사히 데려다 주셨잖아요."
 그제야 운전기사의 표정이 스르르 풀어졌다.
"사실은 바로 전 손님 때문에 기분이 나빴거든요.
손님이 갑자기 고맙다고 하니까 뜬금없이 들리더라고요.
감사합니다. 다음 손님은 편하게 모실 수 있겠어요."
 나는 얼떨떨한 기분으로 멀어져 가는 택시를 바라보며 서 있었다.
무심코 건넨 고맙다는 한마디가 어떤 사람의 하루를 바꿀 수 있다는 게 새삼 놀라웠다.
그렇다면 그 하루가 미래를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
 그날 "고맙습니다."라는 말은 마법의 주문처럼 또 한 번 나를 놀라게 했다.
저녁 무렵, 좌탁을 주문한 공방에서 전화가 왔다.
"저, 죄송합니다. 어제 공방에 화재가 나서 제작이 늦어질 것 같습니다."
화재라는 말에 화들짝 놀랐다.
"아니에요. 경황없을 텐데 먼저 연락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내일 손님이 오는데 수소문해서 상을 구할 시간을 주셨잖아요."
전화를 끊은 뒤 누구에게 상을 빌릴지 생각하는데 공방에서 다시 전화가 왔다.
"저희 창고에 좌탁이 하나 있는데요, 우선 그거라도 쓰시겠습니까?
괜찮으시면 바로 보내겠습니다."
 이것 참! 전화를 끊고 웃음이 나왔다.
감사의 힘이라는 게 이렇게 서로를 행복하게 만드는 거였나?
무엇보다 내 마음이 여유롭고 행복해진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었다.

-《고맙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이성숙, 북로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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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이렇게 일이 안 풀리지? 너무 화나. → 무엇을 하면 기분이 좋아질까?
  • 왜 하필 나한테 복잡한 일을 시키는 거야? 나한테 나쁜 감정이 있나? → 이 일을 계기로 내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얼까? 이 일을 통해 내가 좀 더 성장하겠지?
  • 나에게 어떻게 이럴 수 있어? →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벗어날까?

    -좋은생각 이천십년 사월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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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

오늘의 명언 / 2010. 8. 25. 12:35
절망하지 마라.
종종 열쇠 꾸러미의 마지막 열쇠가 자물쇠를 연다.

-체스터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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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좋은 점만을 찾으려는 사람도 있고,
나쁜 점만을 찾으려는 사람도 있다.
좋은 점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수많은 단점들 중에서 우연히 찾아내게 된 단 하나의 장점에
온 신경을 기울이는 사람들이야말로 진실로
훌륭한 심미안을 가진 사람들이다.

-《문둥이 성자 다미안》, 존 패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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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좋은글좋은생각 / 2010. 8. 25. 12:30
한 알의 씨앗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기 위해서는 
기다리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사람 사이도 그렇다.
둘 사이가 좋아지기 위해서는 꽃을 키우는 마음으로
서로 아끼고 기다리고 인내해야 한다.

-《꼬마 아니말의 7가지 이야기》, 안느 브라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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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년대, 심리학자 무자퍼 셰리프는 집단 동조에 대한 실험을 했다.
그는 캠프장에 서로 모르는 20여 명의 학생을 모아 놓고 두 집단으로 나누었다.
그러자 우연에 의해 나뉜 두 집단은 이유 모를 경쟁심에 사로잡혔다.
  한 팀이 다른 팀의 깃발을 가져오자, 다른 팀은 상대 팀 대장의 바지를 훔쳐 깃발로 사용했다.
며칠 동안 비슷한 사건이 이어졌다.
침대가 뒤집히고, 우승 트로피가 사라지고, 양말에는 돌이 가득했다.
결국 두 팀은 따로 식사하겠다고 요구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두 집단 사이에 이렇게 쉽게 적대감이 생겨난다면, 화해를 이끌어 내는 것도 쉽지 않을까.
셰리프는 외부에서 온 집단 때문에 캠프장 수도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문을 퍼뜨렸다.
그러자 두 집단은 수도관과 수도꼭지를 조사하고, 수도관을 막은 비닐을 찾아내는 등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했다.
수돗물이 나오자 모두 기뻐하며 서로에게 물병을 건네주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같은 버스에 타고 돌아가기를 원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이 속한 집단은 올바르며, 다른 집단은 그릇되었다는 편견에 빠진다.
하지만 셰리프의 실험은 집단이란 옳고 그름과 무관한, 하나의 상황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려 준다.
'내 편'과 '네 편' 이라는 가르기는 상대에 대한 무지와 오해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닐까.

-좋은생각 이천십년 사월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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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오늘의 명언 / 2010. 8. 23. 13:05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고, 웃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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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 2010. 8. 23. 13:00
어떤 것이든 그것에 대해 잘 알지 않고서는 사랑하거나 미워할 수 없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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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CK변화와재창조를이끄는힘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영관리 > 조직관리일반
지은이 톰 드마르코 (인사이트,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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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5개 만점)

인터넷에서 3천 원 할인권을 준다고 해서 급하게 구입했던 책이다.
slack이 뭔가 찾아 보니 '늘어짐', '여유' 뭐 이런 뜻이다.
삶에 여유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주된 이야기는 기업에 대한 이야기인데, 기업에서도 여유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구조조정으로 최소의 인원으로 최대의 효율을 이끌어 내고,
빨리 빨리 일을 처리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이것을 우리 삶에 적용해 보면 역시 적용이 된다.

  • 일을 더 바쁘게 한다고 개인에게 좋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아버렸다.(13쪽)
  • 바쁘게 일하는 것과 성공은 서로 상관관계가 없다. (31쪽)
  • 너무나도 효율적인 사람은 너무나도 바쁘기 때문에, 무언가 새로운 일이 일어나는 경우 그 일에 즉시 대응할 수가 없게 된다.
  • 창조에 가장 필요한 가장 중요한 자원은 바로 슬랙이다.
  • 실패하라, 그 다음에 성공하라(sink, then swim)(147쪽)
  • 일을 하기 전에 신뢰를 미리 얻어내기 위해서는 풍부한 인간적 매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223쪽)
  • 그들은 신뢰를 줌으로써 신뢰를 얻는다. (223쪽)
  • 성장은 항상 변호를 필요로 한다. (229쪽)
  • 남는 시간은 낭비가 아니라 슬랙이다. (233쪽)
  • 우리는 실제 행동을 통해 배운다. (244쪽)

변화를 위해서는 계획이 필요하고, 계획을 하려면 slack(시간, 여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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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께우동(かはうとんを) -> 가락국수

2. 곤색(紺色, こんいれ) -> 진남색. 감청색

3. 기스(きず) -> 흠, 상처

4. 노가다(どかた) -> 노동자. 막노동꾼

5. 다대기(たたき) -> 다진 양념

6. 단도리(だんどり) -> 준비, 단속

7. 단스(たんす) -> 서랍장, 옷장

8. 데모도(てもと) -> 허드레 일꾼, 조수

9. 뗑깡(てんかん) -> 생떼, 행패. 억지

10. 뗑뗑이가라(てんてんがら) -> 점박이 무늬, 물방울무늬

11. 똔똔(とんとん) -> 득실 없음, 본전

12. 마호병(まほうびん) -> 보온병

13. 멕기(ぬつき) -> 도금

14. 모찌(もち) -> 찹쌀떡

15. 분빠이(ぶんぽい) -> 분배. 나눔

16. 사라(さら) -> 접시

l7. 셋셋세(せつせつせ) -> 짝짝짝. 야야야('셋셋세', '아침바람 찬바람에' 등 우리가 흔히 전래동요로 아는 많은 노래들이 실제론 2박자의 일본 동요이다.)

18. 소데나시(そでなし)-> 민소매

19. 소라색 (そら) -> 하늘색

20. 시다(した) -> 조수, 보조원

21. 시보리(しぼり) -> 물수건

22. 아나고(あなご) -> 붕장어

23. 아다리(あたり) -> 적중, 단수

24. 야끼만두(やきまんじゆう) -> 군만두

25. 에리(えり) -> 옷깃

26 엥꼬(えんこ) -> 바닥남, 떨어짐

27. 오뎅(おでん) -> 생선묵

28. 와사비(わさび) -> 고추냉이 양념

29. 요지(ようじ) -> 이쑤시개

30. 우라(うら) -> 안감

31. 우와기(うわぎ) -> 저고리, 상의

32. 유도리(ゆとり) -> 융통성, 여유

33. 입빠이(りつぱい) -> 가득

34. 자바라(じやばら) -> 주름물통

35. 짬뽕(ちやんぽん) -> 뒤섞음, 초마면

36. 찌라시(ちらし) -> 선전지, 광고 쪽지

37. 후까시(ふかし) -> 부풀이, 부풀머리, 힘

38. 히야시(ひやし) -> 차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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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어떻게읽을것인가이야기의이론과해석
카테고리 인문 > 문학이론 > 소설론
지은이 최시한 (문학과지성사,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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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5개 만점)

요즘 보충 수업 시간에 소설 부분을 많이 가르치고 있다.
물론 문제집을 푸는 수준인데, '소설은 도대체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좋을까?'에 대한
답을 조금 얻고 싶어 책을 사서 읽었다.
그런데 말 그대로 소설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해서만 알려준다.
가르치는 것과의 연계가 나는 잘 안 된다.
그리고 이 책을 읽다 보면 소설을 읽는다는 것이 상당히 복잡하고 어렵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그냥 줄거리 파악만 했다면 그것은 소설을 읽은 것이 아니다.

이제 소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에 대해서 연구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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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오늘의 명언 / 2010. 7. 28. 13:56
친절은 얽힌 것을 풀어헤치고
곤란한 일을 수월하게 하고 암담한 것을 즐거움으로 바꾼다.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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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행 비행기, 승객들이 탑승하고 있는 중에 한 승무원이 난감한 표정으로 내게 왔다.
"사무장님, 자리가 떨어져서 도움을 요청하는 가족 분이 계세요."
승무원을 따라가 보니 초등학생과 6살 정도의 아이가 엄마와 함께 비상구 옆에 서 있다.
3-4-3 좌석 구조의 항공기에서 가족이 함께 앉지 못하고 2명과 1명이 분리된 상황이었다.

"늦게 도착했더니 좌석이 없네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떨어져 갈 수도 없고."
어머니의 얼굴에 절박함이 서려 있었다.
비행기에서 일행과 좌석이 분리되는 상황은 왕왕 발생한다.
통로 좌석을 선호하는 승객이 많아 보통 통로측 좌석부터 차는데, 탑승 수속을 늦게 하면
남은 좌석의 여유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떨어져 가야만 한다.
방법은 옆 좌석 승객에게 양해를 구하고 자리를 바꾸는 것뿐이다.
서둘러 주변을 살펴봤다.
다행히 많은 승객들이 선호하는 비상구 좌석이 남아 있었다.
가족의 옆 좌석에 앉은 승객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자리 교환의 의사를 여쭈어 봤다.
한데 그러마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승객의 표정이 그리 밝지 않았다.
어두운 표정이 마음에 걸려, 이륙 후 자리를 바꿔 준 승객을 찾아갔다.

"왜 자꾸 내게만 이런 일이 생기는지 모르겠어요."
그는 자리를 바꿔준 것이 벌써 세 번째라며 기분이 썩 좋지 않다고 했다.
순간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다.
승객에게 좌석 교환을 부탁할 때, 나는 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십여 년의 비행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내가 제시하는 조건이 지금 승객의 좌석 여건보다
훨씬 좋았기 때문이다.
당연히 승객도 좋아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나의 입장만 전달했다.
'먼저 고객의 이야기를 경청하라'는 서비스 제1원칙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

 경험이 많을수록, 지식이 풍부할수록 우리는 더 큰 자신감을 갖게 된다.
그러나 동시에 자기 고집이 강해져 새로운 것을 수용하기 두려워하는 면도 무시할 수 없다.
'지난번에 이렇게 해서 잘됐으니, 이번에도 똑같이 하면 되겠지.' 라고 경험을 일반화시키는 것이야말로
가장 경계해야 할 자신감의 함정인 것이다.
  베테랑이라 자부할수록 자신감의 함정에 빠져 있는 것이 아닌지 다시 한 번 돌아봐야 한다.
'이런 일은 수도 없이 겪었으니까 자신 있어!' 라고 생각한다면,
지금이야말로 자신감이라는 치명적인 독에 중독된 것은 아닌지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다.

-행복한 동행 이천십년 칠월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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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0. 7. 21.(수요일)

'후덥지근하다'는 "열기가 차서 조금 답답할 정도로 더운 느낌이 있다."는 뜻이고,
'후텁지근하다'는 "조금 불쾌할 정도로 끈끈하고 무더운 기운이 있는 모양."을 뜻합니다.
둘 다 그림씨(형용사)이고,
후텁지근이 후덥지근보다 큰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어젯밤에 잘 주무셨나요?
여름이니까 더운 게 당연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잠잘때까지 후텁지근한 것은 견디기 쉽지 않더군요.
오늘도 무척 더울거라고 합니다.

날씨가 이렇게 답답할 정도로 더운 것을 두고 후덥지근하다거나 후텁지근하다고 합니다.
두 낱말 가운데 어떤 게 맞을까요?

답은 둘 다 맞습니다.
'후덥지근하다'는 "열기가 차서 조금 답답할 정도로 더운 느낌이 있다."는 뜻이고,
'후텁지근하다'는 "조금 불쾌할 정도로 끈끈하고 무더운 기운이 있는 모양."을 뜻합니다.
둘 다 그림씨(형용사)이고,
후텁지근이 후덥지근보다 큰말입니다.
비슷하게 소리 나는
'후터분하다'와 '후더분하다'는 "불쾌할 정도로 무더운 기운이 있는 모양."입니다.
마찬가지 그림씨입니다.

후덥지근한 밤이 지났습니다. 오늘도 후더분할것 같은데요.
물 자주 드시고, 여름이니까 더우려니하고 더위와 함께 살아가는 것도 더위를 이기는 한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보낸 편지입니다.









[무색 치마]

어제도 무척 후덥지근했는데,
오늘도 어제처럼 후텁지근할 것 같네요.

여름에는 반소매에 흰색 옷을 입어야 덜 덥다는 거 아시죠?
오늘은 색깔이야기입니다.

'무색'이라는 낱말을 아시죠?

무색(無色)은 유색(有色)의 반대말로 "아무 빛깔이 없음"을 뜻합니다.
그래서 '무색무취'는 "아무 빛깔과 냄새가 없음"을 뜻합니다.

그 무색 말고...
'무색 치마'라고 하면 어떤 색깔의 치마를 뜻할까요?

색깔이 없는 색? 그 색은 어떤 색이죠?
설마 투명한 치마? 허걱...
아니면 흰색 치마?

'무색'은 '물색'에서 온 말로 "물감을 들인 빛깔"이라는 뜻입니다.
물에 물감을 탄 뒤 그 물에 천을 넣어 천에 물을 들입니다. 곧, '물색'이 '천색'이 되는 거죠.
따라서 '무색 치마'는 흰색이나 투명한 치마가 아니라,
"물감을 들인 천으로 만든 치마"라는 뜻입니다.
울긋불긋한 '무색 치마'도 말이 되고,
샛노란 '무색 저고리'도 말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말123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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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0. 7. 23.(금요일)

오늘 아침 7:02에 MBC에서 뉴스를 내보내면서 앵커 옆에 있는 작은 창에 '워크샵'이라는 낱말이 보였습니다.
워크샵이 아니라 워크숍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천둥 치면서 비가 오네요.
별 피해 없기를 빕니다.

날마다 우리말 편지를 쓴다는 게 사실은 저에게는 조금은 부담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편지 쓸 내용이 생각나지 않으면 가끔은 조급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텔레비전 뉴스를 더 뚫어지게 보죠. 뭔가 트집을 잡으려고... ^^*
다행히(?) 오늘 아침에는 MBC가 도와주더군요.

오늘 아침 7:02에 MBC에서 뉴스를 내보내면서 앵커 옆에 있는 작은 창에 '워크샵'이라는 낱말이 보였습니다.
워크샵이 아니라 워크숍이 맞습니다.
문법적으로 따지면 여러 할 말이 있겠지만,
외래어표기법에 따라 워크숍이 국어사전에 올라 있습니다.
심포지엄도 심포지움이라고 많이 쓰는데 심포지엄이 표준말이고,
플랭카드가 아닌 플래카드가 맞고,
리후렛이 아닌 리플릿이 맞으며,
팜플렛이 아닌 팸플릿이 바릅니다.
리더십이나 인턴십도 흔히 리더쉽이나 인턴쉽이라고 잘못 쓰더군요.

우리말 낱말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다른 나라 말을 가져올 때는
원칙에 맞게 가져오고, 정해진 규정에 따라 바르게 써야 한다고 봅니다.

고맙습니다.

보태기)
리더십보다는 지도록이 낫고,
리플릿이나 팸플릿 보다는 광고지가 더 좋으며,
플래카드보다는 현수막이나 펼침막이 더 보기 쉽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보낸 편지입니다.









[엉터리 자막 몇 개]

어서오세요.

그냥 우리말 이야기만 하겠습니다. 다른 말 않고 우리말 이야기만 하겠습니다. 가슴이 아프지만 촛불 문화제와 쇠고기 이야기는 하지 않고 우리말 이야기만 하겠습니다.

토요일 아침 6:05, SBS
'열개', '되는게 아냐?'라는 자막이 나왔습니다.
단위는 앞말과 띄어 씁니다. '열 개'가 맞습니다.
'되는 게 아냐?'가 맞습니다.

토요일 오전 10:54, KBS1
출연자가 "제 와이프"라고 이야기했고, 자막에는 '제 부인'이라고 나왔습니다.
부인은 "남의 아내를 높여 이르는 말"입니다.
'아내'라고 하는 게 맞습니다.

어느 방송이었는지 기억하지 못하지만
'압정'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자막에도 그렇게 나왔습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찾아보면
"대가리가 크고 촉이 짧아서 흔히 손가락으로 눌러 박는 쇠못."이라 나와 있고
'누름 못', '누름 핀'으로 다듬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토요일 저녁 9:13, KBS뉴스
"첫 접촉을 가졌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처음으로 만났다."라고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일요일 오후 4:40, MBC
'홍길동씨'라고 이름과 '씨'를 붙여서 썼습니다.
호칭과 이름을 띄어서 쓰는 게 맞습니다.
곧이어 41분에
'몇개'라는 자막이 있었습니다.
'몇 개'가 맞습니다.

일요일 오후 6:18, MBC
'옷걸이가 좋다'고 했습니다. 사회자가 그렇게 말하고 자막도 그렇게 나왔습니다.
'옷걸이'는 "옷을 걸어 두도록 만든 물건"이고,
"옷을 입은 맵시."는 '옷거리'입니다.
옷거리가 좋다, 옷거리가 늘씬하다처럼 씁니다.

일요일 오후 6:23, KBS2
'세시간'이라는 자막과 '3시간'이라는 자막을 내 보냈습니다.
'세 시간'이 맞고 '3시간'으로 붙여 쓰실 수 있습니다.

같은 방송에서 6:54
'성공하던 실패하던'이라는 자막이 나왔습니다.
'던'은 과제 '든'은 조건에 쓰입니다.
'성공하든 실패하든'이 맞습니다.

저는 주말에 텔레비전을 자주 보는 편이 아닙니다.
근데도 그렇게 보입니다.
이 일을 어쩌죠?

고맙습니다.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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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고명순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지금 그것을 하라


마지막으로
바다를 본 것이 언제였는가?
아침의 냄새를 맡아 본 것은 언제였는가?
아기의 머리를 만져 본 것은? 정말로 음식을 맛보고 즐긴 것은?
파란 하늘을 본 것은 또 언제였는가? 많은 사람들이
바다 가까이 살지만 바다를 볼 시간이 없다.
지금 그들을 보러 가라.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 하라.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인생수업》중에서 -  

*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면
한결같이 바쁘다고 말합니다.
좀더 여유를 가지고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고,
아름다운 자연도 찾아 나서고, 그러면서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이 현명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음에 그리던 것, 그것을 지금 하십시오.
뒤로 미루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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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오늘의 명언 / 2010. 7. 21. 15:20
홀로 우뚝 서기는 쉬워도 낮추어 굽히기는 어렵다.
뜻이 있어도 세상이 그 뜻을 받아들이지 않을 때,
그 좌절의 역경 앞에서도 묵묵히 자신을 기르며 때를 기다릴 일이다.
이겼지만 지는 그런 승부도 있다.

-《채근담》, 홍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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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가장 놀라운 특성은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바꾸는 힘이다.

-알프레드 애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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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27개국에서 1억 권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 작가로의 입지를 굳힌 제임스 피터슨.
하지만 소설가로서의 첫발은 수월하지 않았다. 그가 첫 장편소설 《토머스 베리맨 넘버》의 원고를
들고 출판사를 찾아다닐 때 무려 26군데에서 퇴짜를 맞았다.
그 얘기를 듣고 한 독자가 그에게 물었다.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났군요. 혹 비결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패터슨은 자신의 책에 쓰인 '다섯 개의 공 이야기'로 답을 대신했다.

"인생은 양손으로 다섯 개의 공을 던지고 받는 게임과 같습니다.
다섯 개의 공은 일, 가족, 건강, 친구 그리고 자기 자신이죠.
우리는 끊임없이 다섯 개의 공을 던지고 받아야 하는데, 
그 중에서 '일' 이라는 공은 고무라서 땅에 떨어뜨려도 다시 튀어 오릅니다.
하지만 가족, 건강, 친구, 자기 자신이라는 공은 유리로 만들어졌습니다.
한 번 떨어뜨리면 완전히 깨지고 말죠.
저의 신념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은 언제고 다시 할 수 있지만, 제가 가진 나머지 네 개의 공을 깨뜨릴 순 없죠.
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행복한동행》 이천십년 칠월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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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오늘의 명언 / 2010. 7. 19. 14:03
이 순간은 신의 선물입니다.
그래서 영어로 '현재(present)'와 '선물'은 같은 단어인 것입니다.
신이 선물로 주신 '오늘'을 누리십시오.
바로 이 순간을 즐기십시오.

-《그대 영혼에 그물을 드리울 때》, 고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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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인생의 과정도 거침 없이 조용하게 흐르는 일이란 없다.
둑에 부딪치고, 우회하고, 혹은 자기의 맑은 수면에 돌을 던지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그럴 때 마음을 써야 할 것은
자기 인생의 수면을 다시 맑게 하여 하늘과 땅이 거기에 비치도록 하는 일이다.

-《옥중서간》, 디이트리히 본회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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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쇼핑에서 상품 검색을 하다가 체크아웃이라는 것이 있어서 봤더니
쇼핑몰에 직접 가지 않고 네이버에서 결재가 가능한 서비스였다.
그래서 무료배송 되는 놈으로 7월 7일 주문 결재를 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도 배송이 안 되어 들어가 봤더니 계속 배송준비 중이라고 뜬다.

기다림에 지쳐 7월 12일 디앤샵(해상 쇼핑몰)에 전화를 해 보니(네이버 체크아웃에서는 상담을 할 수 없다) 해당 업체에 연락을 해 보고 문자로 알려 준다고 했는데, 문자 내용이 업체와 연락이 안 된다는 것이었다.

13일 다시 디앤샵에 전화를 했더니 해당 업체에 연락해 본 결과 품절이라는 것이다.
이것 참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아닌가.
나는 이 물건이 이번 주에 필요해서 주문을 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소비자가 전화를 해서야 품절임을 알 수 있는 상황.
그리고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결재는 네이버에서 했지만, 디앤샵에서 주문이 된 상태라 디앤샵에서는 주문 상태 조회도 안 된다. (주문번호에 비밀번호를 알아야한다고 하는데 비밀번호를 모른다.ㅜ.ㅜ)

그래서 결재 취소를 해달라고 했는데 지금 네이버 체크아웃에서는 계속 배송 준비 중이라고 뜨니 이거 취소가 되었는지도 알 수가 없다.

네이버 체크아웃 사용해 보니, 참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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