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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쌤의 나라말, 우분투, 국어교육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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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 조홍감이

                    박인로


반중(盤中) 조홍(早紅)감이 고아도 보이나다.
유자(柚子)ㅣ 안이라도 품엄즉도 하다마난
품어 가 반기리 업슬싀 글로 설워하나이다.


현대어 풀이    

소반 위에 놓인 홍시가 매우 곱게도 보인다. 
유자가 아니라 할지라도 몸에 품고 돌아갈 만도 하다마는, 
(품속에) 품어 가도 반가워해 주실 분이 없으므로 그것으로 인하여 서러워합니다.



시어 및 시구 풀이   

*반중 - 소반 가운데
*조홍감 - 일찍 익은 감
*보이나다 - 보이는구나
*품엄즉도 - 품음직도
*없을 새 - 愎?amp;nb#%;까닭에
*글로 - 그것으로


출전    <노계집> 


작품개괄
   
-작가    박인로 조선 시대의 무신. 호는 노계 또는 무하옹.
39 세 때 무과에 급제하여 수군만호에 이르렀으나, 후에 벼슬을 사직하고 독서와 시작(詩作)에 급제하여 수군만호에 이르렀으나. 후에 벼 슬을 사직하고 독서와 시작에 전념하였다. 송강 정철과 함께 가사 문학의 양대 산맥으로 일컬어지며, 가사 7편과 ‘오륜가’등 시 조 72수가 전한다.

-갈래    평시조, 사친가(思親歌), 조홍시가

-연대    조선후기

-출전    <노계집> 

-제재    조흥감

-주제    효심(孝心). 풍수지탄(風樹之嘆)

-특징    ‘육적회귤(陸績懷橘)’ 의 고사를 인용함.

-표현    인용법


작품 해제   

한음(漢陰) 이덕형으로부터 감을 대접받고 느낀 바 있어 지었다는 이 작품은 '조홍시가(早紅枾歌)'라고 널리 알려져 있는, 효(孝)를 주제로 한 작품이다. 
귀 한 음식을 대했을 때 그것을 부모님께 갖다 드렸으면 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고 그것을 갖 다 드리지 못함을 서러워한다는 것은, 평소에 효심이 두텁지 않고는 어려운 일일 것이다. 노계(蘆溪)가 감을 보고 돌아가신 부모님 을 생각하고 서러워하는 것은 그의 충효로 일관된 진실한 삶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심정을, 귤을 품어 가려 했던 옛 중 국 사람의 고사[육적회귤(陸績懷橘) 고사]와 비교한 것에서도 유학자다운 취향이 느껴진다.
그 고사는 다음과 같다. 
중 국 삼국 시대 오(吳)에 육적(陸績)이라는 자가 있었다. 여섯 살 때, 원술(袁術)이라는 사람을 찾아갔다가 그가 내놓은 귤 중에 서 세 개를 몰래 품 속에 넣었다가 하직 인사를 할 때 그 귤이 굴러 나와 발각이 되었다. 그 때 원술이 사연을 물으니, 육적 은 집에 가지고 가서 어머님께 드리려 하였다 하므로, 모두 그의 효심에 감격하였다고 한다. 
이 일을 회귤 고사(懷橘故事) 또는 육적 회귤(陸績懷橘)이라고 하며 '부모님에 대한 효성의 뜻'으로 쓰인다.


작품의 심화 감상 

*육적의 회귤고사(懷橘故事)
" 삼 국 시대 오군(吳郡) 사람 육적(陸績)이 여섯 살 때에 원술(袁術)을 찾아갔더니, 원술이 귤 세 개를 먹으라고 주었는데, 육적 이 그것을 품속에 품었다가 일어설 때에 품었던 귤이 방바닥에 떨어졌다. 원술이 그 연유를 물은즉, 어머님께 드리려고 품었다고 대답 하더라는 고사인데, 회귤의 고사는 곧 효도를 뜻한다. "


다른 작품과 함께 보기      

자연과 풍류, 인생에 대해 읖은 시조
*어부사시사(윤선도)
*노래 삼긴 사람(신흠)
*잔들고 혼자 안자(윤선도)
*전원에 나믄 흥을(김천택)
*백구야 말 물어 보자(김천택)
*초암이 적료한 대(김수장)
*강산 죠흔 경을(김천택

 

출처 / 일교시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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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절은 '낮의 어느 무렵이나 동안' 이라는 뜻과 함께
'낮 동안을 둘로 나눈 것 가운데 하나' 라는 의미도 있다.
즉 낮의 절반(折半)이 나절이다.
낮은 오전과 오후로 나눌 수 있다.
오전도 한나절이고 오후도 한나절이니,
해가 떠 있는 시간이 12시간이라면 한나절은 6시간,
반나절은 3시간이 된다.

-좋은생각 이천팔년 십이월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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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불행

오늘의 명언 / 2009. 3. 24. 15:28
나는 내가 갖지 못한 것을 보고 내가 불행하다고 생각하지만
남들은 내가 가진 것을 보고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조셉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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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뇌

좋은글좋은생각 / 2009. 3. 24. 15:25
 《개미》, 《뇌》, 《파피용》 등 독특한 소재와 놀라운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프랑스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는 불안감과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글쓰기를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어렸을 때 기분이 안 좋으면 이야기를 썼고, 그러면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고.
또 그 얘기를 사람들한테 들려줬더니 좋아했다고.
그래서 그는 지금도 글을 쓰고 있다.
자신을 치료하기 위해 글을 쓰지만 독자들도 책을 읽으며 스스로를 치료하기 바라는 베르베르다.

 "나는 베스트셀러를 내려고 글을 쓴 적이 없습니다.
그저 즐거워서 씁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글을 쓰지요.
좋아하는 것을 하나 찾아 날마다 규칙적으로 그 일에 매달리고
조금씩 넓히다 보면 놀라운 결과를 얻고 정신적 풍요로움도 느낄 것입니다."

 한번은 베르베르가 뇌과학 포럼에 강연자로 초청된 적이 있었다.
그의 무한한 상상력은 뇌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에게 연구 대상이기도 했다.
그러나 베르베르는 '뇌'를 수학과 논리로만 설명할 수 없는 것이라며 이렇게 일침을 놓았다.

 "진짜 똑똑한 뇌는 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것에 만족하는 뇌이며,
또 만약 갖고 있지 못해 불만족스럽더라도 좌절하지 않는 뇌입니다.
살아간다는 것, 존재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가 어디로 나아갈지에 대한 질문은
과학자에게 할 것이 아니라 혼자 조용히 밤하늘의 별과 대화하면서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합니다.
누구라도 자연과 교류하며 사색하고 명상에 잠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좋은생각 이천팔년 십이월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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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방법>

  1. 옵션 – 개인정보 – 방문목록에서 ‘방문 웹페이지 유지 시한’을 기본 90일에서 5~10일 정도로 수정
  2. 하단의 개인 정보 초기화 항목에서 ‘지금 삭제’ 버튼으로 ‘방문 페이지 목록’ 삭제
  3. 파이어폭스 다시 시작

 


이 팁을 적용하면 주소표시줄의 검색 기능이 약화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일주일 이상 지난 웹사이트는 잘 안 찾아보는 편이라 그렇게 불편하진 않네요. 아마 파이어폭스 사용 기간이 오래된 분일수록 히스토리 데이터베이스가 크기 때문에 로딩 속도 체험에서 더 큰 효과를 볼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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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좋은글좋은생각 / 2009. 3. 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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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09. 3. 23.(월요일)

일본말에
猥談(외담)이라는 낱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외설을 다룬 이야기를 뜻합니다.
바로 이 낱말을 일본어로 わいだん이라 쓰고 소리를 [와이당]이라 냅니다.
와이담은 여기서 온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같이 본청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주말에도 꼭 일터에 나옵니다.
아침 일찍 나와서 밤늦게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옷도 양복이 아닌 편한 옷을 입고 나오지만
하루도 빠지지 않고 꼭 나옵니다.

오늘은 옷 이야기를 해 볼게요.
먼저,
양복저고리 안에 받쳐 입는 옷을 셔츠라고 합니다.
영어 shirt에서 온 말입니다.

양복을 입을 때 셔츠 깃 밑으로 둘러 매듭을 지어 앞으로 늘어뜨리거나 나비 모양으로 매듭을 만드는 천을 넥타이라고 합니다.
목에 거는 끈이라는 뜻의 necktie에서 왔습니다.
'타이'라고만 해도 '넥타이'라고 알아먹습니다.
'넥타이'의 준말로 '타이'가 사전에 올라 있습니다.

셔츠에 넥타이를 매면 Y자 모양이 나옵니다. 그리고 셔츠의 옷깃도 Y자 모양입니다.
여기에서 온 말이 Y셔츠라고 알고 계시는 분이 있습니다.
아닙니다.
와이셔츠는 로마자 Y와 아무 상관 없습니다.

와이셔츠는 영어 white shirts에서 온 말로 화이트의 '트'가 줄어서 된 말입니다.
'화이트 셔츠'가 '화이셔츠'로, 이게 다시 '와이셔츠'로 된 거죠.

와이셔츠를 이야기하니 생각나는 게 하나 있습니다.
'와이담'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죠?
'Y담'이라 쓰기도 합니다.
Y가 사타구니를 닮아 그쪽 이야기, 곧 야한 이야기를 '와이담'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또한 잘못된 겁니다.
Y가 사타구니를 닮아 Y담이 야한 이야기를 뜻하는 게 아닙니다.

일본말에
猥談(외담)이라는 낱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외설을 다룬 이야기를 뜻합니다.
바로 이 낱말을 일본어로 わいだん이라 쓰고 소리를 [와이당]이라 냅니다.
와이담은 여기서 온 말입니다.
일본말로 음담, 음란한 이야기라는 뜻입니다.

좋은 우리말을 이렇게 이상하게 쓰면 안 된다고 봅니다.
언젠가 말씀드린 뒷담화도 비슷한 겁니다.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말을 우리가 아끼지 않으면 다른 나라 사람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성제훈 드림



오늘은 며칠 전에 받은 답장을 공유합니다.

김진규 님(gus???)

성박사님 안녕하세요.

작년부터 선생님의 편지를 받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어봅니다.

오늘 편지에서 틀린 표현이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민주주의 대 공산주의'라는 말을 혹시 반대어로 생각하고 쓰셨다면, 이는 틀린 말입니다.

교과서에서도 아이들에게 민주주의의 반대 개념을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로 가르칩니다.
잘못된 것입니다. 오랫동안 고쳐지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정치 용어고, 공산주의는 경제 용어입니다.
민주의 반대는 독재죠.
공산주의나 사회주의의 반대 개념은 자본주의입니다.

사회주의는 자본주의의 사적 소유를 철폐하고,
공동 생산 공동 분배를 목표로 합니다. 물론 현실과는 다르지만,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소비하는 사회로
자본주의 경제체제와 정반대입니다.

'자본주의 대 사회주의(공산주의)'
'민주주의 대 파시즘'
'민주주의 대 독재' 따위로 써야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나 '사회주의 사회'에서나
또는 '사회민주주의 사회', 그 어디서라도  
민주주의는 누구나 추구해야 할 가치인 것입니다.

'여자 대 할아버지'라고 하면 이상하죠.
'여자 대 남자' '처녀 대 총각' 또는
'할머니 대 할아버지'라고 해야 합니다.
동일 범주의 반대어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민주주의 대 공산주의'는 마치
'여자 대 할아버지'와 같이 이상한 말입니다.

벚꽃이 튀밥처럼 일순간 터져 그늘마저 눈부신 날입니다.
환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우리말 편지를 누리집에 올리시는 분입니다.

자주 드리는 말씀이지만,
제가 보내드리는 우리말 편지는 여기저기 누리집에 맘껏 올리셔도 됩니다.
더 좋게 깁고 보태서 쓰셔도 되고, 여러분이 쓰신 글이라며 다른 데 돌리셔도 됩니다.
맘껏 쓰세요.

우리말 편지는 제가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말 쓰임에 대해 문법적으로 따질 깜냥이 안 됩니다.
공부하다 알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 보내드릴 뿐입니다.

저를 그냥 저 개인으로만 봐 주십시오.
저는 거창한 사회운동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민족성을 지키고자 애쓰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냥 평범한 한 직장인일 뿐입니다.

아래는
꾸준히 우리말편지를 누리집에 올리고 계시는 곳입니다.
이런 누리집이 더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여기에 주소를 넣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전국 국어 운동 대학생 동문회
http://www.hanmal.pe.kr/bbs/zboard.php?id=ulimal

우물 안 개구리
http://blog.joins.com/media/index.asp?uid=jtbogbog&folder=36

구산거사
http://blog.daum.net/wboss

서울요산산악회
http://cafe.daum.net/yosanclimb

도르메세상
http://blog.daum.net/dorme47

함께 걸어가는 세상
http://blog.naver.com/uninote1

머니플랜 가계부
http://www.webprp.com/bbs/zboard.php?id=urimal123

푸른초장, 쉴만한물가"
http://cafe.daum.net/A-J

시와 정이 흐르는 토담집
http://cafe.daum.net/ejp312

새한마높
http://kr.blog.yahoo.com/jyhwang99/MYBLOG/yblog.html?fid=1428372&m=l&frommode=

전주향교
http://cafe.daum.net/2jhg

북뉴스
http://cafe.naver.com/booknews/85220

피레네숲과 그리고 지중해변
http://blog.chosun.com/ujrhee1943

남촌에서 불어 오는 바람소리
http://blog.naver.com/ksh3107

콘체르트 아트하우스
http://cafe.daum.net/KonzertArtHouse

바람과 구름
http://blog.daum.net/rhtmd56

꿈이 작은 사람들
http://cafe.daum.net/mgpower

한글문화연대
http://blog.daum.net/7805084

미륵산 心地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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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서 우러나는 곱고 따뜻한 말 한마디는
누구에게나 힘이 되고 신명이 된다.
보아라,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가 사람을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눈앞이 캄캄한 눈보라 속에서도
잔잔한 속삭임으로 마음을 붙드는 이가 있다면
아무도 길 위에 쓰러지지 않는다.
오직 생각만으로는 모래알 하나도 굴릴 수 없지만,
부드럽고 진실한 말 한마디는
남의 영혼까지도 크게 흔든다.
대개의 말들은 그 즉시 허공으로 사라져도
어떤 것은 땅에 깊숙이 뿌리를 내리는 것이니,
몸 안의 불 같은 열정을 숨기지 말고 말하라.
참으로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꾸리라.

-양성우


지금,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옆 자리에 앉아 있는 친구, 동료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집에 계신 부모님께.
사랑합니다~!
이 한마디를, 지금 말하세요.
늦지 않도록.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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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만, 5분만 더!"  아침에 일어날 때 사람들의 첫마디다.
이렇게 5분, 10분 웅크리다 보면 30분이 훌쩍 가 버린다.
겨우겨우 잠자리에서 일어나더라도 머리는 멍하고 몸도 물먹은 솜뭉치처럼 무겁다.
이때 단 5분만 투자해서 간단한 체조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체조로 봄새 굳어진 근육을 자극하면 그 자극이 뇌를 흔들어 깨운다.
이불 위에서 머리와 몸을 상쾌하게 일으킬 수 있는 아침 체조를 따라해 보자.

첫째, 눈을 뜨자 마자 두 손을 쭉 뻗어 머리 위에서 맞잡고 기지개를 켠다.
손발을 뻗은 상태에서 고개를 천천히 좌우로 움직인다.
이때 손은 깍지 낀 채 손바닥이 바깥쪽을 향하도록 뻗는다.
또 발끝을 천천히 앞쪽으로 뻗었다가 다시 뒤쪽으로 잡아당겨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킨다.
온몸의 근육이 풀리고 피의 흐름도 원활해진다.

둘째, 반듯하게 누워 두 손을 허리 옆에 놓고 힘을 뺀다.
두 다리를 모아 수직으로 올린 다음 몇 초 동안 그 자세를 유지한다.
천천히 무릎을 굽혀 몸쪽으로 당기는데, 손으로 정강이를 잡아 무릎이 가슴 가까이 오게한다.

셋째, 몸을 뒤집어 바닥에 엎드린다.
두 팔을 세워 상반신만 일으킨 뒤 팔굽혀펴기를 한다.
막 잠에서 깬 상태이므로 보통 팔굽혀펴기를 할 때처럼 온몸을 지탱하면 심장에 부담이 간다.
그러므로 상반신만 하는 게 좋다.

넷째, 무릎을 꿇고 앉아 등을 곧게 편다.
두 손을 앞으로 뻗은 상태로 숨을 내쉬면서 상반신이 바닥에 닿도록 숙인다.
그 자세로 팔과 등을 충분히 늘려 준다.

다섯째, 이불을 깔고 앉은 채로 무릎을 세운다.
두 손을 어깨 쪽으로 굽힌 다음 상반신을 숙이면서 두 손도 앞으로 쭉 내뻗는다.
노를 젓는 것처럼 움직이는데, 손을 앞으로 뻗을 때는 숨을 천천히 내뱉고,
제자리로 돌아올 때는 천천히 들이마신다.

아침에 잘 일어나는 것은 잘 자는 것만큼 중요하다.
이제 5분 기상 체조로 날마다 가뿐하게 일어나 보자!

*참고 :<<잠자는 기술>>, 해바라기) , 좋은생각 이천구년 일월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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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오늘의 명언 / 2009. 3. 23. 10:29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은 있고, 희망이 있는 한 그 희망을 향해 해야 할 일이 분명 있다.
존재 자체가 희망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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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9.04 알파4부터 캐논익서스 900Ti 카메라 인식이 잘 안되었다.
버전이 업그레이드 되면 나아지려나 하고 계속 기다렸지만
17일 업데이트된 알파6에서도 여전히 인식이 잘 안된다.
처음에 마운트 하려고 하다가 결국 인식 실패로 끝난다.

네이트온,  Dropbox, 카메라 인식 문제 등등 우분투 9.04 정식 버전이 나오는 4월까지는
8.10을 계속 애용해야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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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과 '너의 것'이라는 두 말만 없었어도 인류는 지금보다 훨씬 평화로웠을 것이다.

-아낙사고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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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을 먹으면 살이 찐다는 속설이 있지만, 보약 자체가 비만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
보약이 기혈의 균형을 맞춰 주기 때문에 소화가 잘되고 밥맛이 좋아져 살이 찔 수는 있다.
또 잠을 깊이 자고 대소변도 자 잘보게 돼, 마른 사람은 살이 찌고 비만인 사람은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살이 빠지는 경우도 있다.

-좋은생각 이천구년 일월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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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오늘의 명언 / 2009. 3. 20. 15:09
다른 사람의 실수에서 배워라.
그 모든 실수를 직접 경험해볼 만큼 우리 삶은 길지 않다.

-엘리노어 루즈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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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쟁이의 유래

우리말사랑 / 2009. 3. 20. 15:08
한양에 도읍을 정한 이성계는 경범자들의 얼굴에 먹으로 죄명을 새긴 다음 석방했다.
얼굴 흉터 때문에 사회생활을 온전히 할 수 없던 이들은
청계천 등지에서 거지생활을 하며 무뢰한 행동을 일삼았는데 이들을 '깍정이'라 불렀다.
이 말에서 자기만 아는 얄미운 사람을 가리키는 '깍쟁이'란 말이 생겨났다.

-좋은생각 이천구년 일월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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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초겨울 어느 날, 아들 녀석이 밥상머리에서 불쑥 말했다.
"아빠, 나 이번 겨울방학 때 국토순례를 해야겠어."
나는 기겁하며 놀랐다. 그때 아들 녀석은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
3학년으로 올라가는 겨울방학 때 국토순례를 하겠다니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다.
나는 감언이설로 아들 녀석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수능이 끝난 뒤에 해도 늦지 않는다고.
그러나 아들 녀석은 요지부동이었다.
나는 결국 두 손 들고 말았다.
"국토순례뿐 아니라, 해외여행이라도 굳이 하겠다면 해야지.
그런데 어떤 친구들과 국토순례를 떠나기로 했니?
아빠가 믿고 보내도 좋을 친구들인지 궁금해서 그런다."
아들 녀석이 어처구니없다는 듯 나를 쳐다보며 말했다.
"그런 게 아니라, 나는 아빠랑 둘이 국토순례를 해 보고 싶어."
아버지인 나를 국토순례의 동반자로 생각할 줄은 꿈에도 예상 못했다.
나는 그만 기분이 좋아져서 소리 없이 실실 웃었다.
어쨌든 나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들과 흥겹게 국토순례를 떠났다.
서울에서 출발하여 해남 땅끝마을까지 걸었다.
그 열흘 동안 녀석과 나는 참으로 행복했다.
아들 녀석이 그렇게 큰 효도 선물을 내게 선사할 줄은 몰랐다.

첫날 국토순례를 끝내고 숙소에 들었을 때였다.
아들 녀석이 등짝을 뒤로 돌리며 내게 요구했다. 어깨 좀 주물러 달라고.
어이가 없었지만 꾹 참고 아들 녀석의 어깨를  주물러 주며 은근슬쩍 잔소리를 보탰다.
"아이고, 답답한 녀석아. 힘들면 배낭을 바꿔 메자고 말이라도 해 보지.
어깨가 결리도록 혼자 고생을 하면 어쩌니? 아빠를 봐라, 아직 까딱없잖아.
이런 걸 일컬어 군대 용어로 '짬밥 좀 드셨군요.' 하느니라."
아들의 배낭이 내 배낭보다 무거운 게 사실이었다. 덩치도 크고 나이도 젊으니까.
그런데 아들 녀석이 실실 코웃음을 치며 이러는 게 아닌가.
"아빠도 참. 그렇지 않아도 배낭 좀 바꿔 메자고 말하려고 아빠를 쳐다보니까,
아빠가 나보다 더 헉헉대더라. 그런데 어떻게 바꿔 메자는 말을 해."
순간 감동의 회오리가 나를 휘감았다.
지금도 아들과 함께한 국토순례를 떠올리면 나도 모르게 힘이 불끈 솟는다.

-송언 님 | 동화작가, 좋은생각 이천구년 일월호 중에서


나도 언젠가는 이렇게 아들과 함께 여행을 하는 날이 오겠지.
그렇게 나이를 먹으면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겠지.
아빠와 함께 국토순례를 하고 싶다는 아들.
우리 아들도 아빠에게 이런 철없는 희망사항을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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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라면을 먹다
모처럼 만에 입은
흰 와이셔츠
가슴팍에
김치국물이 묻었다

난처하게 그걸 잠시
들여다보고 있노라니
평소에 소원하던 사람이
꾸벅, 인사를 하고 간다

김치국물을 보느라
숙인 고개를
인사로 알았던 모양

살다 보면 김치국물이 다
가슴을 들여다보게 하는구나
오만하게 곧추선 머리를
푹 숙이게 하는구나

사람이 좀 허술해 보이면 어떠냐
가끔은 민망한 김치국물 한두 방울쯤
가슴에 슬쩍 묻혀나 볼 일이다

-손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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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를 사용한지 7개월이 지나고 있다.
그전에는 물론 윈도우를 썼다.
윈도XP, Vista를 다 써봤다.
윈도우를 쓸 때 아주 유용한 프로그램이 Dropbox였다.
웹상에서 2기가 까지 웹하드를 사용할 수 있고
PC에서도 동기화가 되는 아주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여러 컴퓨터를 쓴다고 하면 (가령 회사와 집에서) 두 대의 컴퓨터에 Dropbox를 설치해 두면
회사에서 작업하던 파일을 그대로 집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알 듯하네.)

우분투 8.10에서는 지원이 된다.
우분투 9.04 알파4에서는 8.10용으로 사용이 가능했으나
지금 알파6으로 업데이트 후 사용이 불가능하다.
아쉽다.
우분투 9.04가 4월에 정식릴리즈가 되고 나면 Dropbox도 9.04 버전을 지원해 주길 바랄뿐이다.
지금은 USB에 파일을 담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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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 2월 26일 출시 노트

1. Introduction 1. 소개

GNOME 2.26 is the latest version of the GNOME Desktop: a popular, multi-platform desktop environment for your computer. 그놈 2월 26일 그놈 데스크톱의 최신 버전 : 인기있는, 멀티 - 귀하의 컴퓨터를위한 플랫폼 데스크탑 환경입니다. GNOME's focus is ease of use, stability, and first class internationalisation and accessibility support. 그놈의 초점을 사용하여, 안정성, 그리고 1 등석 국제화 및 접근성 지원이 용이합니다. GNOME is Free and Open Source Software and provides all of the common tools computer users expect of a modern computing environment, such as e-mail, groupware, web browsing, file management, multimedia, and games. 그놈은 자유 및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모두 일반적인 도구를 제공하는 현대적인 컴퓨터 사용자의 컴퓨팅 환경, 전자 등 기대 - 메일, 그룹웨어, 웹 브라우징, 파일 관리, 멀티미디어, 게임. Furthermore, GNOME provides a flexible and powerful platform for software developers, both on the desktop and in mobile applications. 또한, 양쪽에서 그놈 데스크톱 및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위한 유연하고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Figure 1 GNOME 2.26 그림 1 2월 26일 그놈

The GNOME Desktop is released every six months and contains many new features, improvements, bug fixes, and translations. 그놈 데스크탑은 6 개월마다 발표하고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 개선 사항, 버그 수정, 번역이 포함되어있습니다. GNOME 2.26 continues this tradition. 2월 26일 그놈이 전통은 계속됩니다. To learn more about GNOME and the qualities that distinguish it from other computer desktop environments (such as usability, accessibility, internationalisation, and freedom) visit the About GNOME page on our website. 다른 컴퓨터의 데스크탑 환경을 사용 편의성, 접근성, 국제화 (등 자유)에서 우리의 웹사이트에있는 소개 페이지를 방문 그놈 구분 GNOME과 자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Join us today and see what a difference you can make. 오늘 우리가 가입하고 차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GNOME 2.26 includes all of the improvements made in GNOME 2.24 and earlier. 모든 2월 26일 그놈 그놈 2월 24일 개선 및 이전 버전에서 만들어진이 포함되어있습니다. You can learn more about the changes that happened in GNOME 2.24 from its release notes . 당신은 그놈 2월 24일의 릴리스 노트에서 일어난 변화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있습니다.

2. What's New for Users 2. 어떻게 사용자를위한 새로운 기능

The GNOME Project's focus on users and usability continues in GNOME 2.26 with its hundreds of bug fixes and user-requested improvements. 사용자는 그놈 프로젝트의 초점과 유용성 그놈 2월 26일에 버그 수정 및 사용자의 수백 - 개선 요청을 계속합니다. The sheer number of enhancements makes it impossible to list every change and improvement made, but these notes aim to highlight some of the more exciting, user-oriented features in this release. 향상된 기능의 깎아지른 번호 불가능 목록에 모든 변화와 개선을 만들었지만,이 노트를 만드는 몇 가지 더, 사용자 흥미로운 - 지향 기능이 릴리스에 하이라이트를 목표로하고있습니다.

2.1. Comprehensive New Disc Burning 2.1. 종합적인 새로운 디스크 굽기

Although previous versions of GNOME already had an easy way to burn CDs and DVDs, as of GNOME 2.26 this has been expanded to a whole application dedicated to disc creation: Brasero . 비록 그놈의 이전 버전을 이미, 그놈 2월 26일의 응용 프로그램이 전체 디스크를 만들기에 전념 : Brasero로 확대됐다 CD 및 DVD를 구울 수있는 쉬운 방법이있다.

Brasero delivers new features that were not supported by the CD burner, such as audio CD burning with audio track preview, track splitting, and volume normalisation; full multisession support; integrity checks; a cover editor; and support for multiple burning backends. 오디오 트랙을 미리 Brasero, 트랙 분할 오디오 CD 굽기와 같은 CD 버너에 의해 지원되지 않은 새로운 기능, 볼륨 정상화를 제공; 전체 멀티세션 지원; 무결성 검사;은 위장 편집기; 및 다중 레코딩 backends를 지원합니다.

Figure 2 Brasero 그림 2 Brasero

People who appreciated the way CD burning used to work will not have to relearn their habits; the existing interfaces are also available. ApplicationsSystem ToolsCD/DVD Creator in the menu still brings up a folder you can drag into. CD 굽기 작업을하는 데 사용하는 방법은 사람들이 자신의 습관이 극명하게 relearn 필요가 없을 것이다;의 기존 인터페이스도 이용할 수있습니다. 응용 프로그램 시스템 관리 도구▸에서 CD / DVD Creator를 메뉴에 여전히 당신을 드래그 수있는 폴더를 제공합니다. CD (ISO) image files can still be burnt directly from the file manager by right-clicking on them. CD를 (은 ISO) 이미지 파일은 여전히 그들을 직접 클릭하여 오른쪽 - 파일 관리자에서 구울 수있습니다.

Brasero allows other GNOME applications to add disc burning capabilities. 다른 GNOME 어플 리케이션 Brasero 디스크 굽기 기능을 추가할 수있습니다. For example, the Media Player now allows you to burn the home movie you're watching to either (S)VCD or DVD. 예를 들어, 미디어 플레이어 이제 당신도 (S) VCD이 나 DVD를 시청하고있는 가정 영화를 레코딩할 수있습니다.

2.2. Simpler File Sharing 2.2. 간단한 파일 공유

GNOME 2.26 now includes a plugin for its file manager to enable simple personal file sharing over WebDAV, HTTP and Bluetooth. 그놈 2월 26일 이제는 파일 매니저를 위해 WebDAV를, HTTP 및 Bluetooth를 통해 간단한 개인 파일 공유를 사용하는 플러그인이 포함되어있습니다.

Figure 3 Sharing Files 그림 3 공유 파일

2.3. Evolution Evolves its Migration from Windows 2.3. 진화 윈도우에서 마이 그 레이션의 진화

GNOME's e-mail and groupware suite, Evolution , has gained two important features for helping users who are migrating to GNOME from Microsoft Windows environments. 그놈의 e - 메일 및 그룹웨어 스위트, 진화, Microsoft Windows 환경에서 그놈으로 마이 그 레이션하는 사용자를 도와주는 두 가지 중요한 기능을 갖게됐다.

First is the ability to import Microsoft Outlook Personal Folders (PST files) directly in Evolution. 우선 능력 진화는 Microsoft Outlook 개인 폴더 (PST 파일)를 직접 수입하는 것입니다. E-mail, contacts, appointments, tasks and journal entries are supported. 전자 - 메일, 연락처, 약속, 작업 및 업무 일지 항목을 지원합니다. Previously, the files had to be imported via a third-party utility, such as Thunderbird on Windows. 윈도우에서 Thunderbird 같은 제 3 - 파티 유틸리티를 통해 가져올 수 이전에는 파일을했다.

Second is support for Microsoft Exchange's MAPI protocol. 두 번째는 Microsoft Exchange의는 MAPI 프로토콜을 지원합니다. This is the protocol that Microsoft Outlook uses to communicate with Exchange. 이것은 Microsoft Outlook을 Exchange와 통신하는 데 사용하는 프로토콜입니다. Previously, Evolution only supported Exchange's SOAP protocol, which is not available on all Exchange servers. 이전에, 진화에만 모든 Exchange 서버에서 제공되지 않습니다 거래소의는 SOAP 프로토콜을 지원합니다. This support significantly improves Evolution's integration with Exchange servers. Exchange 서버와 진화의 통합이 지원을 대폭 향상시킵니다.

2.4. Media Player Improvements 2.4. Media Player의 개선점

GNOME's Media Player continues to be improved with several new features. 그놈의 Media Player에서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과 개선을 계속하고있습니다.

Many media player appliances now offer the option to share the stored content via either the UPnP or DLNA protocols. 대부분의 미디어 플레이어 제품을 지금은 옵션 중 하나 또는 DLNA UPnP와 프로토콜을 통해 저장된 컨텐츠를 공유할 수있습니다. With the new Coherence DLNA/UPnP client, it is possible to browse and play this content from within the GNOME Media Player.Coherence DLNA / UPnP를 클라이언트, 그것을 검색이 가능하며, 그놈 미디어 플레이어 내에서이 콘텐츠를 재생할 수있습니다.

While GNOME's Media Player already has the ability to display subtitles for a movie, this still required you to have the subtitle data available. 그러나 그놈의 미디어 플레이어는 이미 영화에 대한 자막을 표시하는 능력을 가지고있는 반면,이 그래도 당신은 부제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고있다. As of GNOME 2.26, this restriction is gone. 그놈 2월 26일 중 하나로서, 이러한 제한을 떠났습니다. Using the new subtitle downloader plugin, the Media Player will automatically find subtitles for you. 새 자막 다운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미디어 플레이어가 자동으로 당신을위한 자막을 발견할 것이다.

2.5. Volume Control Integrated with PulseAudio 2.5. 볼륨 제어 통합 PulseAudio과 함께

PulseAudio is the new audio input/output routeing and mixing framework that is being adopted by many free software platforms. PulseAudio 새로운 오디오 입력 / 출력 routeing 그리고 많은 무료 소프트웨어를 플랫폼으로 채택되고있는 프레임 워크를 혼합. It has support for features like per-application volume and dynamic plug-and-play and rerouteing of sound devices (eg USB soundcards). 그건 -와 - 연주 및 음향 장치의 rerouteing ()의 USB soundcards 예 당처럼 - 응용 프로그램 볼륨과 동적 플러그인 기능에 대한 지원을하고있다.

GNOME 2.26 can take advantage of these features with its new volume control and new Sound Preferences tool. 이러한 기능을 2월 26일 그놈의 새로운 볼륨 컨트롤과 새로운 사운드 환경 설정 도구로 활용할 수있습니다.

Figure 4 Volume Control Input Settings 그림 4는 볼륨 컨트롤 입력 설정

The Sound Preferences tool integrates the choice of sound devices, application volumes, alert volume and alert theme in one place. 사운드 환경 설정 도구를 한 장소에서 사운드 장치, 응용 프로그램을 볼륨, 볼륨 및 경계 경보 주제의 선택을 통합하고있다.

For those without PulseAudio, the old (GStreamer) mixer will still be available and has even been augmented with a sound theme tab to match the new interface. 그 PulseAudio없이 옛날 (GStreamer) 믹서를 들어 여전히 이용할 수 있으며 심지어 소리 테마 탭에있는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일치하도록 보강되었습니다.

2.6. Support for multiple monitors and projectors 2.6. 다중 모니터 및 프로젝터에 대한 지원

The Display Settings tool now has a better view of which monitors or projectors you have plugged in, and makes it easier than before to set up your monitors in various configurations. 디스플레이 설정 도구는 이제 모니터 또는 프로젝터에 연결해야하고 쉽게 만들어보다 다양한 구성에서 귀하의 모니터를 설정하기 전에는 더 볼 수있다.

Figure 5 Display Settings 그림 5 디스플레이 설정

The Display Settings tool is also more reliable even with unrobust graphics drivers, as it now presents a confirmation dialogue after making changes to your monitor's settings. 로 지금은 모니터의 설정을 변경한 후에 확인 대화 선물 디스플레이 설정 도구는 더조차 unrobust 그래픽 드라이버와 함께, 신뢰성입니다. Your settings will be restored to a known-good configuration even if your machine crashes while changing the monitor's settings. 귀하의 설정이 알려진 - 좋은 구성으로 복원됩니다 충돌하는 경우에도 컴퓨터 모니터의 설정을 변경하는 동안.

2.7. Almost Telepathic Communication 2.7. 거의 텔레파시 통신

The Empathy instant messaging application, which uses the Telepathy communications framework, has taken another step forward with features including file transfer where supported by Telepathy (currently Jabber and link-local XMPP), chat room invite support, sound themes and notifications, and an improved VoIP experience.공감은 텔레파시 통신 인스턴트 메시징 애플 리케이션 프레임 워크를 사용, 어디로 텔레파시로 (현재 지껄임 및 링크 - 로컬 XMPP) 파일 전송을 지원하는 등 기능, 그리고 향상된 소리를 테마로 방에 초대 채팅 및 알림을 지원하고있다가 또 한발짝 앞으로 VoIP를 경험했다.

Figure 6 Video Calling in Empathy 그림 6 비디오 공감에 전화

VoIP using the free Theora and Speex codecs is now possible over Jingle to clients that support them. 코덱을 사용하여 VoIP를 무료 Theora와 Speex가 가능해 징글 이상 고객들을 지원한다.

Support for sound themes and notification bubbles has also been added. 소리를 테마와 알림 거품에 대한 지원도 추가되었습니다.

2.8. Location Epiphany 2.8. 위치 주현절

GNOME's web browser, Epiphany , gains an exciting new feature of an improved location bar, similar to the Awesome Bar popularised by Firefox 3.0. 그놈의 웹 브라우저, 주현절, 향상된 위치 표시줄, 파이어 폭스 3.0에 의해 유명해졌 굉장 바 비슷한의 흥미로운 새 기능을 얻게되었습니다.

Figure 7 New Location Bar 그림 7 새로운 위치 빠

2.9. Fingerprint Reader Integration 2.9. 지문 인식기 통합

GNOME 2.26 now integrates with the fprintd fingerprint service to allow users to enroll fingerprints for use in authentication. 그놈 2월 26일 이제 지문 fprintd 서비스와 사용자 인증에 사용하기 위해 지문을 등록할 수 있도록 통합되어있습니다.

If a system is configurated for allowing fingerprint authentication, users can enroll their fingerprints via DesktopPreferencesAbout Me from the panel menu. 지문 인증을 허용하는 경우 시스템에 대한 configurated 경우 사용자가 나에 대해 패널 메뉴에서 '데스크톱 환경 설정▸ 통해 자신의 지문을 등록할 수있습니다.

2.10. But Wait, There's More… 2.10. 그러나 잠깐, 기타, 저기 ...

As well as big changes, there are also various small additions and tweaks that happen in every GNOME release. 큰 변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은 이미지와 조작도 모든 그놈 릴리스에 일어날 수있습니다.

  • The file manager can now to ask PackageKit to install support for a file you wish to open. 파일 매니저는 이제 PackageKit 당신을 열고 싶은 파일에 대한 지원을 설치하도록 요청을하실 수있습니다.
  • A keyboard modifier (usually Alt ) is now required to drag panels around on the screen (the same keyboard modifier used for dragging windows around by their middles). 키보드 수정자 (일반적으로 Alt를) 지금 화면에 (같은 키보드를 변경하여 Windows middles 주위에 끌어들이 주위에 사용되는 패널을 끌어가 필요합니다.)
  • Password entry widgets will now warn if you have your Caps Lock key enabled. 만약 당신이 Caps Lock이 활성화되어 암호 키를 항목 위젯을 이제 경고가 표시됩니다.
  • Changing the Input Method type using the context menu on a text entry widget is now per-widget, rather than per-application. 입력 방법을 입력 텍스트 입력 도구에 대한 변경 컨텍스트 메뉴를 사용하여 지금 당 - 위젯, 당보다는 - 응용 프로그램입니다. (This is separate from setting your default input manager or keyboard layout.) (이것은 귀하의 기본 입력 관리자 또는 키보드 레이아웃 설정과는 별개입니다.)
  • Input methods now work in password entry widgets. 입력 방법은 이제 비밀 번호를 입력 위젯에서 근무했다.
  • The Deskbar now supports OpenSearch plugins. 데스크바 지금 OpenSearch 플러그인을 지원합니다.
  • New visual effects, such as the panels sliding in and out at login and logout, and crossfading desktop backgrounds. 패널 로그인과 로그아웃에서 슬라이딩과 같은 새로운 시각적 효과, crossfading 바탕 화면 배경.

3. What's New in Accessibility 3. 어떤 새로운 접근에있어

GNOME has a passion for making software available to everyone, including users and developers with impairments that can make it harder to use their computer. 그놈 소프트웨어를 모든 사람에게, 사용자와 개발자가 자신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 수있는 등 1 만 6157를 만들기위한 열정이있다. To help, GNOME created the GNOME Accessibility Project and an accessibility framework that is now a standard on libre desktops. 를 돕기 위해, GNOME과 지금 리브레 데스크톱에있는 접근성 표준 프레임 워크는 그놈 접근성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GNOME 2.26 continues to build on its prior accessibility credentials with several improvements. 그놈은 2월 26일 사전 자격 증명을 구축하는 데 몇 접근성 개선을 계속합니다.

3.1. Orca Screenreader 3.1. 오카 Screenreader

The Orca screenreader has had significant work done to reduce program bugs and improve performance, with over 160 bugs fixed for GNOME 2.26. 프로그램에 버그가 오카 screenreader 중요한 작품을 절감하고 성능을 개선, 160여 개의 버그 그놈에 대한 고정 2월 26일 짓을했다. Some of the improvements include: 일부 개선 사항을 포함 :

  • improved support for ARIA in Firefox; Firefox에서 ARIA에 대한 향상된 지원;
  • new understanding of how to pronounce WikiWords and mnemonics; 기억술 발음하는 방법과 WikiWords의 새로운 이해;
  • the ability to configure speech pitch, rate and volume on the fly from the preferences pane; and 능력을 구성하는 연설 피치, 속도와 볼륨이 환경 설정 패널에서 비행에; 및
  • improved performance and reliability. 향상된 성능과 신뢰성.

4. What's New for Developers 4. 무슨 개발자를위한 새로운 기능

The following changes are important for developers using the GNOME 2.26 developer platform. 다음과 같이 변경 2월 26일 그놈 개발자 플랫폼을 사용하는 개발자가 중요하다. If you're not interested in changes for developers, you can skip forward to Section 5 ― Internationalisation . 만약 당신이 개발자를위한 변화에 관심이 없다면, 앞으로 5 항을 건너뛸 수있습니다 - 국제화.

As well as the GNOME Desktop, GNOME 2.26 is the latest release of the GNOME Developer Platform, a set of API and ABI stable libraries available under the GNU LGPL that can be used for the development of cross-platform applications. 뿐만 아니라 그놈 데스크탑, 그놈 2월 26일로 그놈 개발자 플랫폼, API와 ABI의 집합의 안정적인 라이브러리는 GNU들은 LGPL 저 십자가의 개발 - 플랫폼 애플 리케이션을 위해 사용할 수있는 아래에 해당하는 최신 릴리스입니다.

Fixing Usage of Deprecated Libraries 고정 사용 사용중지됨 도서관의

Starting with GNOME 3.0, various deprecated parts of GNOME will be removed. 그놈 3.0, 그놈의 다양한 사용중지됨 부분 들부터 제거됩니다. These deprecated components include GNOME-specific libraries such as libgnome, libgnomeui, libgnomeprint, libgnomeprintui, libglade and libgnomevfs. 이러한 사용중지됨 부품 libglade과 libgnomevfs libgnomeprint, libgnomeprintui, 그놈 - libgnome 같은 특정 도서관, libgnomeui, 등이있다. For applications that ship as part of the GNOME Desktop, a number of cleanup tasks have been carried out to ensure no deprecated code is used. 그 우주선은 그놈 데스크톱 애플 리케이션을 위해, 정리 작업의 번호의 일부로 더 사용중지됨 코드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가 사용됩니다. This will ensure the smooth transition to GNOME 3.0. 이 3.0 그놈에게 원활한 전환을 보장한다.

Developers are strongly urged to follow this example in their own applications too. 개발자도 자신의 응용 프로그램에서이 예제를 따라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Furthermore, for any developers (or potential developers) who wish to help us out, the GNOME goals wiki page lists the various tasks that are yet to be completed. 또한, 모든 개발자 (또는 잠재적인 개발자를위한) 누가 우리를 도와주고 싶다면, 그놈의 목표 위키 페이지가 아직 완료해야하는 다양한 작업을 나열합니다.

4.1. GTK+ 2.16 4.1.는 GTK + 2월 16일

GTK+ 2.16 is the latest release of the GTK+ toolkit, which is at the heart of GNOME. 는 GTK +의 최신 릴리스입니다 2월 16일를 GTK + 툴킷은 그놈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있습니다. GTK+ 2.16 includes a couple of new features for developers, as well as extensive bug fixing and housecleaning for the upcoming GTK+ 3.0. 는 GTK + 2월 16일 개발자를위한 몇 가지 새로운 기능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버그 담합과 housecleaning 곧는 GTK + 3.0이 포함되어있습니다.

GtkEntry widgets can now display icons at the front or back of the entry widget (depending on your locale's text direction). 지금은 앞에 GtkEntry 위젯이나 허리 항목 위젯의 (귀하의 로케일의 텍스트 방향에 따라 다름) 아이콘을 표시할 수있습니다. These icons are optionally prelightable and clickable. 이 아이콘을 선택하고 prelightable 클릭할 수있습니다.

Figure 8 Icons in GtkEntry GtkEntry에 그림 8 아이콘

GtkEntry widgets can now also be used to display a progress bar. 위젯 GtkEntry 지금도 진행 표시줄을 표시하는 데 사용하실 수있습니다.

Figure 9 GtkEntry with a progress bar 진행률 표시줄과 함께 그림 9 GtkEntry

A new interface, GtkActivatable , has been added for widgets that can be connected to a GtkAction . 새로운 인터페이스, GtkActivatable, 위젯 GtkAction에 연결되어있을 수있다는 추가되었습니다.

4.2. Access to Disc Burning APIs 4.2. 교통 디스크 굽기 API를 위해

libbrasero-media provides an API for accessing the disc burning infrastructure in GNOME. libbrasero - 미디어 그놈에있는 디스크 굽기 인프라에 접근하기위한 API를 제공합니다. An example of its use can be found in GNOME's Media Player, which includes a plugin to burn DVDs and VCDs from a video. 사용의 예는 그놈의 미디어 플레이어는 비디오에서 DVD와 VCD를 구울 수있는 플러그인이 포함되어에서 찾을 수있습니다.

4.3. Access to Evince APIs 4.3. 명시 API에 액세스

A new library, libevview , has been created to provide the EvView widget used in Evince . 새 도서관, libevview, EvView 명시에 사용된 도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This allows other applications to embed Evince's document viewing component. 이것은 명시의 문서를 볼 수 있도록 구성 요소를 다른 응용 프로그램을 포함합니다.

libevdocument is a library that makes it possible to develop third-party document backends for use with Evince without having to add them to the Evince source tree. 그 3 분의 1을 개발 libevdocument - 파티 문서 backends 명시와 함께 사용하기 위해 명시 소스 트리에 추가하지 않고도 가능하게하는 라이브러리입니다.

Both libraries already have available Python bindings included in gnome-python-desktop . 두 라이브러리에 포함된 그놈은 이미 파이썬 바인딩 - 파이썬 - 데스크탑.

4.4. Anjuta 4.4. Anjuta

The Anjuta 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has gained some great improvements in GNOME 2.26. 통합 개발 환경의 일부 2월 26일 그놈이 Anjuta 큰 개선을 받고있다. Most important is a completely rewritten symbol management engine that, together with the new bookmark system, allows for much faster code navigation. 가장 중요한 상징은 완전히 재작 성 관리 엔진과 함께 새로운 북마크 시스템과, 훨씬 더 빠른 코드를 탐색을 허용합니다. Auto-detection of any libraries using pkg-config for code completion and calltips is now possible. 자동 - 어떤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감지 pkg - 코드를 완료하고 이제 calltips에 대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In addition, the integration of version control systems and the Glade interface designer have taken a major step forward. 또한, 버전 제어 시스템과 통합 Glade 인터페이스 디자이너의 주요 단계를 기대하고있다. The file tree now shows status icons for all files in projects using the Subversion or Git version control systems. 이 파일은 현재 프로젝트에있는 모든 파일은 Subversion을하거나 나무 힘내 버전 제어 시스템 사용에 대한 상태 아이콘을 보여줍니다. It is possible to automatically generate callbacks from Glade, and GtkBuilder files are now supported. Glade에서 콜백을 자동 생성하기 위해, 그리고이 가능합니다 지금 GtkBuilder 파일을 지원합니다.

For better support of the GNOME Mobile platform, remote debugging using gdbserver and support for Scratchbox (version 2) have also been added. 그놈 모바일 플랫폼의 더 나은 지원을 위해, 원격 디버깅도 gdbserver와 Scratchbox에 대한 지원이 추가되었습니다 (버전 2)를 사용합니다.

5. Internationalisation 5. 국제화

Thanks to members of the worldwide GNOME Translation Project , GNOME 2.26 offers support for 48 languages with at least 80 percent of strings translated, including the user and administration manuals for many languages. 세계 그놈 번역 프로젝트, 그놈 문자열의 적어도 80 %로 48 개 언어에 대한 지원의 2월 26일 제공하고 회원에게 고마워, 많은 언어에 대한 사용자 및 관리 매뉴얼 등 번역.

Supported languages: 지원 언어 :

  • Arabic 아라비아어
  • Assamese 아삼어
  • Basque 바스크어
  • Bengali (India) 뱅골어 (인도)
  • Brazilian Portuguese 브라질 포르투갈어
  • Bulgarian 불가 리아어
  • Catalan 카탈로 니아어
  • Chinese (China) 중국어 (중국)
  • Chinese (Hong Kong) 중국어 (홍콩)
  • Chinese (Taiwan) 중국어 (대만)
  • Czech 체코어
  • Danish 덴마크어
  • Dutch 네덜란드어
  • English (US, British) 영어 (미국, 영국)
  • Estonian 에스 토 니아어
  • Finnish 핀란드어
  • French 프랑스어
  • Galician 갈리시아어
  • German 독일어
  • Greek 그리스어
  • Gujarati 구자라트어
  • Hebrew 히브리어
  • Hindi 힌디어
  • Hungarian 헝가리어
  • Italian 이탈리아어
  • Japanese 일본어
  • Kannada 칸나다어
  • Korean 한국어
  • Lithuanian 리투아니아어
  • Macedonian 마케도 니아어
  • Malayalam 말라얄람어
  • Marathi 마라타어
  • Norwegian Bokmål 보크몰 노르웨 이어
  • Oriya 오리야어
  • Polish 폴란드어
  • Portuguese 포르투칼어
  • Punjabi 펀잡어
  • Romanian 루마니아어
  • Russian 러시아어
  • Slovenian 슬로 베 니아어
  • Spanish 스페인어
  • Swedish 스웨덴어
  • Tamil 타밀어
  • Telugu 텔루구어
  • Thai 태국어
  • Turkish 터키어
  • Ukrainian 우크라이나어
  • Vietnamese 베트남어

Many other languages are partially supported, with more than half of their strings translated. 많은 다른 언어로 부분적으로, 자신의 번역된 문자열의 절반 이상을 지원합니다.

Translating a software package as large as GNOME into a new language can be an overwhelming task for even the most dedicated translation team. 그놈으로 새로운 언어로 압도적인 작업이 될 수있는 대형으로 소프트웨어 패키지의 번역도 번역에서 가장 헌신적인 팀. For this release two language teams have put in a stellar effort, increasing the completeness of their translations by more than 20%. 언어 구단의 노력에 넣어 두 항성이 릴리스의 20 % 이상을 번역의 완성도 증가. Congratulations to the Romanian and Oriya teams for their hard work. 축하 루마니아와 그들의 노력에 대해 오리야어 팀. Congratulations also to the Assamese, Kannada, Oriya, Romanian, and Telugu teams, which each passed the 80% mark this time. 축하 아삼어, 칸나다어, 오리야어, 루마니아어도에, 그리고 각각의 80 %가 자국 팀이 시간이 지날 텔루구어.

Detailed statistics and more information are available on GNOME's translation status site . 상세 통계 및 자세한 내용은 그놈의 번역 상태의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있습니다.

6. Installing GNOME 6. 그놈 설치

You can try out GNOME 2.26 with the LiveCD, which contains all of the software included in GNOME 2.26 on a single CD. 당신은 밖으로 LiveCD를 2월 26일 그놈은 모든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있습니다와 그놈 2월 26일에서 하나의 CD에 포함된 시도해 볼 수있습니다. You can boot your computer directly from the LiveCD without installing anything.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고 컴퓨터를 직접 라이브에서 부팅할 수있습니다. The LiveCD can be downloaded from the GNOME BitTorrent site . 이 LiveCD로 그놈 비트 토 런트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있습니다.

To install or upgrade your machine to GNOME 2.26, we recommend you install official packages from your vendor or distribution. 그놈 2월 26일 컴퓨터를 업그레이 드하거나 설치하려면, 우리는 당신의 공식 공급 업체 또는 배포판에서 패키지를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Popular distributions will make GNOME 2.26 available very soon, and some already have development versions with GNOME 2.26 available. 인기있는 배포판에 해당하는 그놈 2월 26일 매우 빨리 만들 것이며, 일부는 이미 개발 버전 2월 26일 그놈을 사용할 수있습니다. You can get a list of distributions that ship GNOME and discover the latest versions they ship on our Get Footware page. 당신이 우주선은 GNOME과 그들이 우리 Footware 얻기 페이지에서 최신 버전의 우주선을 발견 배포판의 목록을 얻을 수있습니다.

If you are brave and patient, and would like to build GNOME from source, we recommend you use one of the build tools. GARNOME builds GNOME from release tarballs. 만약 당신이 용기와 인내심, 그리고 소스에서 그놈 구축하고자하는 경우, 우리는 하나. GARNOME 릴리스 간단히 tar 압축에서 그놈의 빌드 빌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You will need GARNOME 2.26.x to build GNOME 2.26.x. 넌 그놈 2.26.x. 구축 GARNOME 2.26.x가 필요합니다 There is also JHBuild , which is designed to build the latest GNOME from SVN. 또한 JHBuild은 SVN에서 최신 그놈 빌드하도록 설계된 것입니다. You can use JHBuild to build GNOME 2.26.x by using the gnome-2.26 moduleset. 당신은 그놈 - 2월 26일 moduleset JHBuild 빌드를 사용하여 그놈 2.26.x를 사용할 수있습니다.

While it is possible to build GNOME directly from the release tarballs, we strongly recommend the use of one of the build tools above. 반면 직접 석방을 간단히 tar 압축에서 그놈 구축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하나 이상의 빌드 도구의 사용을 권장합니다.

7. Looking Forward to GNOME 2.28 7. 포워드 2월 28일 그놈을 찾고

Development doesn't stop with GNOME 2.26. 개발 그놈 2월 26일 함께 그치지 않는다. Work has already begun on GNOME 2.28, due to be released exactly six months after 2.26. 작업은 이미 그놈 2월 28일에, 때문에 2월 26일 후 6 개월 동안 공개될 정확히하기 시작했다.

GNOME's roadmap details the developers' plans for the next release cycle, and the GNOME 2.28 release schedule will appear soon. 다음 릴리스주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개발자들이 그놈의 로드맵 '을 계획, 그리고 그놈 2월 28일 릴리스 일정을 곧 나타날 것입니다.

8. Become a Friend of GNOME! 8. 그놈의 친구가 되세요!

During the 2.26 development cycle the GNOME Foundation also launched a new Friends of GNOME program. 그놈 재단도 그놈 프로그램의 개발주기 동안 2월 26일 새로운 친구를 발사했다. Now supporters can sign up to help the GNOME Foundation with recurring $10 per month donations. 지금은 지지자들이 기부 당 $ 십개월 그놈 재단의 도움을 되풀이 함께 가입할 수있습니다.

Friends of GNOME is a way for individuals to support the GNOME project's mission of providing a free and open source desktop for everyone regardless of ability. 그놈의 친구가 개인의 능력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자유와 오픈 소스 데스크톱 제공의 GNOME 프로젝트의 사명을 지원하는 방법입니다. With no advertising or outreach, the foundation raised anywhere from $6,000 to $20,000 a year from generous individuals. 어떠한 광고 또는 복지, 기초가 어디 육천달러에서 $ 20000은 올해 개인으로부터 후한 제기했다. That money has contributed to the funds for hackfests, local events and programs which in turn have enabled the GNOME project to create internationalised, accessible and easy-to-use desktop software for both traditional desktops and for mobile devices. 그 돈은 hackfests, 지역 행사와 차례로 액세스할 수 internationalised 쉬운 - - 둘 다 전통적인 데스크톱과 모바일 디바이스를위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바탕 화면을 생성하기 위해 그놈 프로젝트가 활성화되어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에 기여하고있다.

Head over to the Friends of GNOME website . 머리가 친구 그놈의 웹사이트를 통해.

9. Credits 9. 크레딧

These release notes were compiled by Davyd Madeley with extensive help from the GNOME community. 이 릴리즈 노트는 그놈 Davyd Madeley하여 광범위한 지역 사회에서 도움을 컴파일했다. The translation into British English was done by Jen Ockwell and Philip Withnall. 영국 영어로 번역 젠 Ockwell과 필립 Withnall에 의해 행해졌다. On behalf of the community, we give our warmest thanks to the developers and contributors who made this GNOME release possible. 지역 사회의 대신에, 우리는 개발이 가능하게 만든 그놈 출시될 참여자로 우리의 따뜻한 감사를드립니다.

This work may be freely translated into any language. 이 작품은 자유롭게 모든 언어로 번역 될 수있습니다. If you wish to translate it into your language, please contact the GNOME Translation Project . 만약 당신의 언어로, 그것을 번역하는 그놈 번역 프로젝트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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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9.04 에는 아마록을 설치하면 2.0이 기본으로 설치된다.
이하 버전에서 아마록 1.4에서 업데이트를 하려면 아래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그리고 2.0버전에서 한글화 방법도 아래에 나와 있다.
아래 글은 도라키넷에서 옮겨온 글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amarok.kde.org/en/releases/2.0

위 링크에서 영문으로 더욱 자세한 정보를 알수 있습니다. 눈에 띄는건...KDE3에서 KDE4로 기반이 옴겨졌네요.


우분투/쿠분투에 아마록2.0 설치 방법

우분투에 설치하기 위해서는 쿠분투의 KDE4 저장소를 추가하여야 합니다. 다음 절차를 통해 추가 후 설치 바랍니다.

※ 저장소 추가
8.04
or
8.10

위 링크에서 저장소를 추가한 후에 다음 명령어로 설치 합니다.
sudo apt-get install amarok-kde4


실행 오류 해결


기존 아마록 1.4를 언인스톨 후 생기는 문제점으로 시냅틱관리자에서 확실하게 아마록1.4를 제거하신 후 자신의 홈폴더 아래의 .kde 폴더를 삭제해주시면 됩니다.
터미널 명령어로는
rm -rf ~/.kde
를 입력하시면 제거가 됩니다.




아마록 2.0 한글화


다음 패키지를 설치하시면 한글화되어 나타납니다.

sudo apt-get install language-pack-kde-ko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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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09. 3. 19.(목요일)

문제는 이 '현안' 뒤에 '문제'를 같이 쓴다는 겁니다.
현안을 懸案이라 쓰니 낱말에 이미 '문제'라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현안문제'가 아니라 그냥 '현안'이라고 쓰시면 됩니다. 뒤에 문제를 붙이면 겹말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일터에서 시험을 보는 날입니다.
시험 계획에 따르면 '주요정책 및 현안문제에 관하여' 세 문제를 내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서를 쓰는 거라고 하네요.
3시간 안에 세 개의 기획서를 논리적으로 써 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 싶습니다.

오늘은 '현안문제'를 알아보겠습니다.
'현안'은
"이전부터 의논하여 오면서도 아직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문제나 의안"을 뜻합니다.
국정 현안, 소 값 파동이 사회의 주요 현안으로 떠올랐다, 두 가지 문제를 현안으로 해서...처럼 씁니다.

문제는 이 '현안' 뒤에 '문제'를 같이 쓴다는 겁니다.
현안을 懸案이라 쓰니 낱말에 이미 '문제'라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현안문제'가 아니라 그냥 '현안'이라고 쓰시면 됩니다. 뒤에 문제를 붙이면 겹말이 됩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보면 현안을 '걸린 문제'로 다듬는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것도 좀 어색합니다. '걸린 문제'라......
차라리 '미해결 문제'라고 푸는 게 더 나을듯싶기도 합니다. 짧은 제 생각에...

어쨌든,
승진심사 계획에 나온 '현안문제'는 잘못되었습니다.
'주요정책 및 현안문제에 관하여'는
'주요 정책과 현안'이라 쓰는 게 바릅니다.

그나저나 걱정이네요.
오늘 시험 봐야 하는데, 시험 보는 날 아침부터 제가 볼 시험을 이렇게 꼬집었으니 시험이나 잘 볼 수 있을지... ^^*
괜히 동티내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시험을 보신 모든 분들이 다 잘 보시길 빕니다. 봄이 되면 꽃이 피듯...... ^^*

고맙습니다.

성제훈 드림

보내기)
동티 : 건드려서는 안 될 것을 공연히 건드려서 스스로 걱정이나 해를 입음. 또는 그 걱정이나 피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호의로 한번 던진 말이 동티가 될 줄이야, 늙은 불여우가 짖고 다니면 반드시 동티가 나고야 만다니까!



아래는 예전에 보내드린 우리말편지 입니다.


[낯선 편지]

요즘 낯선 편지를 가끔 받습니다.
제가 우리말편지를 보낸다는 것을 신문에서 보시고
편지 보낼 때 같이 보내달라는 분도 많으시고,
그동안 보낸 편지를 한꺼번에 보내달라는 분도 많으시고...

제 나름대로는 그동안 편지를 보내면서
우리말편지를 받으시는 분들과 조금은 친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식구 이야기를 떠들기고 하고,
가끔은 어머니 이야기도 했고요.
그러다가 뜬금없이 다른 분들의 편지를 받으니 좀 낯서네요.
며칠 동안은 계속 낯설 것 같은데요.
그 낯섦을 없애고자 오늘은 '낯설다'를 좀 볼게요.

흔히 '낯설은 사람, 낯설은 고향, 낯설은 친구'처럼 '낯설은'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낯설다'에 '-은'이 연결되면 'ㄹ'이 탈락하여 '낯선'이 됩니다.
'낯설은'은 잘못입니다.

다음 뉴스 검색에서,
'낯선'을 검색하니 13,577개의 기사가 나오고,
'낯설은'을 검색하니 103개가 나오네요.
다행입니다.

이와 비슷한 단어가 '거칠다'입니다.
이것도 거칠은 벌판으로 달려가자나 거치른 상태처럼 쓰면 틀립니다.
'거칠다'에 '-은'이 연결되면 'ㄹ'이 탈락되어 '거친'이 됩니다.
'거칠은'은 잘못입니다.

다음 뉴스 검색에서,
'거친'을 검색하니 36,609개의 기사가 나오고,
'거치른'을 검색하니 29개가 나오며,
'거칠은'을 검색하니 27개가 나오네요.
참으로 다행입니다.

며칠 동안 낯선 편지를 좀 받겠지만,
그 낯섦을 없애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말123



우리말 편지를 누리집에 올리시는 분입니다.

자주 드리는 말씀이지만,
제가 보내드리는 우리말 편지는 여기저기 누리집에 맘껏 올리셔도 됩니다.
더 좋게 깁고 보태서 쓰셔도 되고, 여러분이 쓰신 글이라며 다른 데 돌리셔도 됩니다.
맘껏 쓰세요.

우리말 편지는 제가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말 쓰임에 대해 문법적으로 따질 깜냥이 안 됩니다.
공부하다 알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 보내드릴 뿐입니다.

저를 그냥 저 개인으로만 봐 주십시오.
저는 거창한 사회운동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민족성을 지키고자 애쓰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냥 평범한 한 직장인일 뿐입니다.

아래는
꾸준히 우리말편지를 누리집에 올리고 계시는 곳입니다.
이런 누리집이 더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여기에 주소를 넣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전국 국어 운동 대학생 동문회
http://www.hanmal.pe.kr/bbs/zboard.php?id=ulimal

우물 안 개구리
http://blog.joins.com/media/index.asp?uid=jtbogbog&folder=36

구산거사
http://blog.daum.net/wboss

서울요산산악회
http://cafe.daum.net/yosanclimb

도르메세상
http://blog.daum.net/dorme47

함께 걸어가는 세상
http://blog.naver.com/uninote1

머니플랜 가계부
http://www.webprp.com/bbs/zboard.php?id=urimal123

푸른초장, 쉴만한물가"
http://cafe.daum.net/A-J

시와 정이 흐르는 토담집
http://cafe.daum.net/ejp312

새한마높
http://kr.blog.yahoo.com/jyhwang99/MYBLOG/yblog.html?fid=1428372&m=l&frommode=

전주향교
http://cafe.daum.net/2jhg

북뉴스
http://cafe.naver.com/booknews/85220

피레네숲과 그리고 지중해변
http://blog.chosun.com/ujrhee1943

남촌에서 불어 오는 바람소리
http://blog.naver.com/ksh3107

콘체르트 아트하우스
http://cafe.daum.net/KonzertArtHouse

바람과 구름
http://blog.daum.net/rhtmd56

꿈이 작은 사람들
http://cafe.daum.net/mgpower

한글문화연대
http://blog.daum.net/7805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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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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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금

좋은글좋은생각 / 2009. 3. 19. 12:05
다람쥐 쳇바퀴 돌듯 날마다 똑같은 일을 하고,
똑같이 어질러진 집 안을 치우고,
똑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날마다 똑같은 일상에 지친 그녀는 웃을 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언제나 웃는 얼굴로 일하는 옆자리 할머니 직원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할머니처럼 날마다 웃을 수 있을까요?"

할머니는 대답했습니다.
"세상에는 세 가지 금이 있답니다.
그중 하나는 부와 돈을 상징하는 금이지요."
"그 다음은 모든 요리에 없어서는 안 될 소금이고요."

"마지막으로 현재를 뜻하는 지금이 있습니다.
세 가지 금 중에서 어느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좋은생각 이천구년 일월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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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곽성호(자유)
, |

조그만 사랑 노래

- 황동규


   어제를 동여맨 편지를 받았다.

▶ 과거와 현재의 단절

   늘 그대 뒤를 따르던

   길 문득 사라지고

   길 아닌 것들도 사라지고

   여기저기서 어린 날

   우리와 놀아 주던 돌들이

   얼굴을 가리고 박혀 있다.

▶ 암담하고 끔찍한 현실 상황 - 미래와의 단절

   사랑한다 사랑한다, 추위 가득한 저녁 하늘에

   찬란히 깨어진 금들이 보인다.

▶ 암담하고 절망적인 현실에 대한 자각

   성긴 눈 날린다.

   땅 어디에 내려앉지 못하고

   눈 뜨고 떨며 한없이 떠다니는

   몇 송이 눈.

▶ 암담한 현실에서 느끼는 불안감


 주제 - 암울한 시대 상황과 지식인의 불안한 내면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1978)


[어·구 풀이]

   어제를 동여맨 편지를 받았다∼길 아닌 것들도 사라지고

- '어제를 동여맨 편지'는 과거와 현재의 단절을 암시한다. 어제와 오늘은 시간적으로는 연속된 것이지만, 때로 어떤 급격한 사회, 정치적 변화(예컨대 쿠데타나 혁명 같은) 때문에 어제와 오늘이 질적으로 전혀 다른 것으로 파악될 수도 있다. 다음의 두 행도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특히 '길 아닌 것들도 사라지고'는 어제와 오늘의 단절이 다시 오늘과 내일을 단절시키는 상황을 암시한다고 할 수 있다. '뒤따르던 길'이 '어제'와 유사한 시적 의미를 지닌 것이라면 '길 아닌 것'은 장차 '길'이 될 수도 있는 가능성을 지닌 것, 아직 실현되지 않은 미래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와 놀아 주던 돌들이 / 얼굴을 가리고 박혀 있다.

- 여기서 '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정확히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얼굴을 가렸다'는 진술을 통해서 뭔가 끔찍하고 참혹한 상황이나 차마 얼굴을 들 수 없는 수치스러운 상황을 연상할 수 있다. 대개 얼굴을 가리는 것은 눈앞의 상황이 끔찍하거나 얼굴을 들 수 없을 정도로 수치스러울 때이기 때문이다.

   사랑한다∼찬찬히 깨어진 금들이 보인다

- '사랑'의 대상이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문맥으로 미루어 앞에서 말한 '어제', '뒤따르던 길', '길 아닌 것', '돌' 등이 모두 그 대상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추위 가득한 저녁 하늘'이나 '깨어진 금' 같은 구절은 암담하고 절망적인 상황을 암시한다. 앞에서 사랑의 대상이 명시되지 않은 것은 이러한 상황과 무관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사랑의 대상은 그와 같은 상황 속에서 훼손된 가치들이나 고통당하는 모든 것들이라고 할 수 있다.

   성긴 눈 날린다∼몇 송이 눈

- '눈'은 땅 위에 내려앉을 때 비로소 안정된 상태에 도달한다. 그러나 이 시의 '눈'은 '눈 뜨고 떨며 한없이 떠 다니는 눈'이다. 그런 점에서 '눈'은 암담하고 절망적인 상황에 대해 불안과 공포를 느끼고 있는 시적 자아의 내면이 투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여기서의 '눈'은 앞의 '돌'과는 달리 '눈 뜨고 한없이 떠다닌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시적 자아의 불안과 동요가 눈앞의 상황을 생생하게 목격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말해 주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적 자아가 그 상황을 끝까지 지켜보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음을 말해 주기 때문이다.


[핵심 정리]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성격 - 주지적

   운율 - 내재율

   어조 - 애상적인 어조

   제재 - 대상(임 또는 민족)에 대한 사랑

   주제 - 암울한 시대 상황과 지식인 불안한 내면


[감상의 길잡이]

  이 시는 제목이 의미하듯 일종의 '사랑 노래'로 이루어져 있다. 연시(戀詩)는 대개 실연의 상처를 노래하거나 사랑의 대상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을 표현함으로써 임을 떠나 보내고 혼자 남은 자의 고독과 상처를 드러내는 특징을 갖는다. 그러나 이 시에서는 누가 떠났고 누가 남았는지 분명하지 않다. 단지 실연이라는 상황에 두 사람 모두 연루되어 있음을 암시할 뿐, '어제를 동여맨 편지'의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인지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 편지는 두 사람의 행복했던 어제와 내일을 단절시키는 편지일 것임은 분명하다. 그 어제의 사라짐과 함께, 길과 길 아닌 것, 즉 어제의 모든 것들이 사라진다. 어제의 사라짐은 '어린 날 / 우리와 놀아 주던 돌들이 / 얼굴을 가리고 박혀 있다'는 이미지와 연관된다. '돌'이 어린 날의 어떤 특정한 추억과 관련된다면, '얼굴을 가리고 박혀 있는' 돌의 상태는 분명 그 추억이 더 이상 행복하거나 자랑스러운 것이 아님을 의미한다. '깨어진 금들'은 바로 이러한 깨어진 추억의 상처를 드러내는 것으로, 추억의 그 빈 자리엔 이제 '몇 송이 성긴 눈'만 날릴 뿐이다. '땅 어디에 내려앉지 못하고 / 눈 뜨고 떨며 한없이 떠 다니는' 눈은 화자가 아무리 '사랑한다 사랑한다' 외쳐 보아도 결코 실현될 수 없는 비극적 운명임을 확인시켜 줄 뿐이다.

  그렇다면, 이 화자가 갖는 그 비극적 운명은 무엇일까? 이 시가 창작된 70년대 초 암울했던 현실 상황과 관련한다면 '어제를 동여맨 편지'나 '문득 사라진 길'은 지난날 추구해 오던 가치가 억류되었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추위 가득한 저녁 하늘'로 상징된 사회적 상황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는 화자는 바람직한 방향과는 어긋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현실을 '얼굴을 가리고 박혀 있'는 돌과 '한없이 떠 다니는' 눈송이의 이미지를 통해 보여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사랑 노래'는 한 개인에게 전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사회·국가와 같은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조그만 사랑'이 아닌 '큰 사랑'으로 심화, 확산되지 못했다는 안타까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 참고 자료♧


1. 황동규의 작품 세계


그의 시는 주로 현대적 지식인이 느끼는 섬세한 서정을 이미지즘적인 기법을 빌려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행을 통해 외면적 풍경을 묘사하되 단순히 그 풍경들이 외면적 묘사에 그치지 않고, 황량하고 삭막한 내면의 풍경들을 드러내는 데 그의 일정한 시적 성취를 보여 주고 있다. 황동규의 초기시에서 구체적 사물들은 시인의 내면적 정서를 나타내 주는 객관적 상관물로 드러난다. 시인의 내면적 심정을 직설적으로 토로하거나 표현하지 않고 사물을 통해 간접적이고 우회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은 영미 주지시의 전통적 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초기시에서는 어지럽고 가혹한 현실에서도 함부로 동요하지 않는 자아의 근원적인 몸짓을 탐구한다. 이러한 자아에 대한 끈질긴 추구는 『비가(悲歌)』 등의 작품에서 일관되어 나타나고 있고 특히 자아의 근원적인 것의 추구에서 얻은 고통, 부재, 그리움 등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러한 노력은 페쇄된 자아의 내부에서가 아니라 자아를 둘러싼 현실의 부조리, 어둠 등과의 관계에서 극복하려는 노력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그러다 『허균』, 『열하일기』 등의 연작시에 와서는 사회와 현실의 긴장 관계로 발전되고 있다. 황동규 시의 핵심에는 자아와 현실사이의 갈등이 도사리고 있으며 꿈과 이상을 억압하는 현실에 대한 부정이 시적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즉, 그는 현실과의 적절한 거리를 유지한 채 고통스러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비극적인 아름다움을 시적 주제로 삼았던 것이다. 『태평가』를 비롯한 『삼남에 내리는 눈』은 이러한 주제를 담고 있으며 시적 감정을 통어하는 시인의 목소리가 반어적인 울림으로 드러난 경우이다. 후기에 이르러 한층 유연해진 황동규의 어법은 『풍장』연작시에서 삶과 죽음을 하나로 감싸안으며 죽음의 허무를 초극한다. 죽음에 대한 명상으로써 삶의 무게를 덜고 나아가 죽음조차 길들이겠다는 의미의 자유분방한 표현을 담고 있다.


2. 황동규와 모더니즘 시


황동규는 시선집 「열하일기」의 저서에서 나름대로의 시적 규범을 다음과 같이 술회하고 있다.


<시인은 살아있는 이미지 틀을 시대에 부여한다. 행동의 차원에서 볼 때 이미지들은 언제나 나약하고 불만스럽고 유동적이다. 그러나 일단 이미들에서 벗어날 때 모든 것은 구호로 정착된다. 살아있는 강물이 과거의 지도에 정착되는 것과 같다.


시대를 포기하든가 이미지를 포기하면 마음의 고통을 추억으로 존재할 것이다. 그러나 고통이 시인의 특권임을 어찌하냐 (중략) 나는 자세 대신 이미지만을 계속 보려 한다. 하지만 자세와 관련없는 이미지는 또 어디 있을 것인가>


인용문을 통해 환기되는 황동규시의 요체는 시의 본질에 대한 확신임을 알 수 있다. 이 시인 역시 <시대>에 대한 갈 등을 반영하면서 <시대>로 진술된 현실에 대한 자세를 통하여 그리고 <이미지>와 <자세>의 융합을 기대함으로써 우리 시를 위한 신뢰감을 갖게 한다. 그러나 황동규 시에서는 <시대>에 대처하는 무기로서 시의 형식이 활용되는 것을 단호히 배제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황동규시의 표적은 철저하게 개인의식에 바탕하고 있다. 이 시인의 개인 의식은 외적 반응보다 내적인 세계의 표출로부터 점차로 외면 세계에 관련된 상상력을 진작시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황동규의 시에서 긴요하게 추구되는 초점을 사유적 편린보다는 표현의 긴밀성에서 포착되는 바가 우세하다. 이는 <이미지>가 중심이 되어 <자세>를 종속적으로 조화시키고자 하는 시적 자세에서 잘 드러난다. 이러한 <이미지>에 대한 엄밀한 표현에의 밀도와 긴박감을 뒷받침한다고 보겠다. 황동규시의 지적 운용은 모더니즘류의 전형화를 깨뜨리면서 서정적 관심을 배면에 깔고 객관성보다는 주관성의 의표를 끌어내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이 시인은 언어구사의 측면에서 장인적인 면모를 보여주면서 언어 자체에 집착하지 않고 항시 언어결속의 포괄적인 형태로서 지적 감수성을 발휘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이 시인은 의미와 표현을 복합적으로 표현하려는 희구를 보여준다.


3. 1960년대 이후의 모더니즘 시


모더니즘 시가 근대의 산업 문명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점에서,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960년대는 시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1930년대의 한국 모더니즘 시는 다분히 서구의 모더니즘 시를 무비판적으로 모방하는 데서 비롯되었으므로 우리의 현실과는 유리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950년대의 모더니즘 시도 비록 전쟁의 현실에 대한 비판과 언어의 실험을 통하여 이전의 모더니즘 시를 한 차원 높게 끌어 올린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현실과는 유리된 관념적 성격을 지닌 것이었다. 하지만 1960년대에 본격화된 산업화는 비로소 진정한 의미에서의 근대 문명을 시인들이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전통적 질서의 급격한 붕괴와 농촌의 해체, 도시의 급속한 팽창과 기계 문명의 발달 등이 그것이다. 황동규, 정현종, 김영태, 오규원, 이승훈 등 1960년대 이후의 모더니스트들은 언어와 형식에 대한 실험을 지속적으로 추구하여 산업화 사회에서 새로운 시의 미학을 확립하였다. 이들은 관념의 세계를 감각적 언어를 통하여 구체화하는 작업이나, 언어 자체에 대한 지적 추구, 산업 사회에서 파생되는 인간 존재와 가치의 왜곡화에 대한 지적 비판을 추구해 왔다.


황동규 님의 시 '조그만 사랑노래'는 시의 표현기법 중 '낯설게 하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어제를 동여맨 편지', '그대 뒤를 따르던 길 문득 사라지고', '우리와 놀아주던 돌들', '눈 뜨고 떠다니는 눈' 등을 통한 시어를 살펴보면, 다른 시에서 보아오던 '정형화' 된 표현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 납니다.


일상어 풀이에 앞서 시의 내용을 먼저 파악해 봅시다. 시의 내용을 알아야 풀이를 할 수 있으니까요.


어제를 동여맨 편지를 받았다/늘 그대 뒤를 따르던/길 문득 사라지고/길 아닌 것들도 사라지고


: 1~4행 사랑했던 과거와의 단절


여기저기서 어린 날/우리와 놀아주던 돌들이/얼굴을 가리고 박혀 있다.


: 5~7행 암담하고 끔찍한 현실 상황 묘사


사랑한다 사랑한다, 추위 가득한 저녁 하늘에/찬찬히 깨어진 금들이 보인다


: 8~9행 절망적 현실에 대한 자각


성긴 눈 날린다/땅 어디에 내려앉지 못하고/눈 뜨고 떨며 한없이 떠다니는/몇 송이 눈.


: 10-13행 암담한 현실에서 오는 불안감



그러면 시어들을 일상어로 풀이해 봅시다.


1. 제목 - '조그만 사랑 노래' : 이별을 통보 받았으나 사랑은 계속 이어가고 싶은데, 화자가 처한 상황이 암담하여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없고, 따라서 부르는 노래가 조그맣다는 의미.


2. 1행- '어제를 동여맨 편지를 받았다' : 어제를 동여맨은 과거와의 단절을 의미. 즉, 사랑이 더 이상 다가갈 수 없는 과거로 남았음을 말하는 것.


3. 4행- '길 아닌 것들도 사라지고' : 길이 사라진 것은 '그대'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 끊어진 것인데, 길 아닌 것도 사라졌다는 것은 길이 될 수 있는 가능성마저 끊어졌다는 것으로 '그대'와 관련된 기억이나 추억도 끊어졌음을 뜻 함.


4. 5행- '어린 날', 6행- '우리와 놀아주던 돌들이' : '어린 날'은 과거의 행복했던 시절이며, '우리와 놀아 주던 돌들'은 즐거웠던 기억을 말하는 것임. 단절을 선언하는 편지를 받고 과거의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고 있음.

7행- '얼굴을 가리고 박혀 있다' : 사랑했던 기억조차 이제는 더 이상 떠올릴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린 것에 대한 절망.


9행- '깨어진 금들이 보인다' : 깨어진 사랑의 모습을 비유한 말. 사랑한다고 되뇌이며 사랑을 현실로 옮겨 보려 하지만 이루어질 수 없음을 안타까워 함.


10행- '성긴 눈 날린다' : 화자의 작은 희망, 즉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실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눈'으로 표현하고 있음. 그러나 '성긴 눈'이나 '한없이 떠다니는 눈'은 설 자리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시적 화자의 모습을 의미.


인터넷으로 이 시의 이해와 감상을 검색해 보니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어 올려봅니다.


<조그만 사랑 노래 이해와 감상>

이 시는 투명한 명료성과 간결한 사생력으로 숨겨진 마음의 상태를 정교한 언어로 형상화하였다. 사물 자체의 정지와 움직임을 그대로 포착하면서 자신의 마음의 상태까지 살갑게 표현한 경지가 사뭇 범상치 않다. 천지가 흰 눈으로 덮여 사물과 경계가 없어진 상태에서 혼자만이 깨어 한 곳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워지려는 투명한 정신의 지향을 '눈'이란 상관물을 통해 드러내었다. 즉 지상에 매여 있기를 거부하고 내려앉기를 겁내는 '몇 송이 눈'은 화자(시인)의 정신의 자유로움을 지향하려는 태도의 반영인 것이다. 또 그것은 일상화되는 것을 거부하려는 정신의 고고한 모습과도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사회, 국가와 같은 공동체에 대한 사랑을 토로하고 있는 이 작품에서 서정적 화자는 짙은 안타까움과 슬픔을 느끼고 있다. 이 작품의 서정적 화자가 이런 정서를 느끼는 것은, 이 작품이 제작된 1972년 무렵의 우리 공동체가 바람직한 방향과는 어긋난 방향으로 움직여 나갔다는 사실과 관련되어 있다. 이 작품에서 '어제를 동여맨 편지를 받았다'고 한 것은 지난 날 추구해 오던 가치가 이제는 억류된 상황을 의미하며, '길 문득 사라지고'라고 노래한 대목도 같은 사정을 나타낸다. 이 작품에서 서정적 화자가 느끼는 안타까움과 슬픔은 '얼굴을 가리고 박혀'있는 돌들과 '한없이 떠다니는' 눈송이의 심상들을 통해 나타나 있다.

내용출처 : 이완근, 이학준의 희망문학, 본인의 의견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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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오늘의 명언 / 2009. 3. 18. 13:25
누군가에게 깊이 사랑받으면 힘이 생기고 누군가를 깊이 사랑하면 용기가 생긴다.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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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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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언 보호구역의 한 초등학교에 백인 교사가 새로 부임했다.
수업을 마친 뒤 그 교사는 시험을 보겠다고 했다.
"너희는 문명인답게, 정정당당하게 자기 실력으로 답을 쓰도록.
절대로 남의 것을 보거나 보여 주면 안 된다. 알겠지?"

 시험이 시작되고 얼마 안 돼 두 아이가 머리를 맞대고 수군거리더니
금세 아이들이 한곳에 모여 이 문제의 답이 이것이다, 아니다 하며
시끌벅적하게 토론을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백인 교사는 아이들에게 시험 시간에 이게 무슨 짓이냐고 호통쳤다.

 그러자 한 인디언 소년이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선생님, 할아버지는 저희에게 늘 말씀하셨어요.
살다 보면 어려운 일을 많이 겪게 될 텐데 그럴 때마다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여럿이 지혜를 모아 해결하라고요. 오늘 시험 문제를 풀다 보니
어려운 문제가 있어서 할아버지 말씀대로 한 것뿐이에요."

 언젠가부터 우리에게 시험은 문제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것보다
남과 경쟁하여 이겨야 한다는 의미가 더 커졌다.
서로 이해하고 공유하기보다 그저 자신이 최고가 되기 위해 애쓰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로 생각을 나누고 보완해 나가는 과정에서 더 나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몸이 아파 학교를 결석한 짝꿍에게 필기한 공책을 빌려 주지 말라는 부모에게
인디언들은 이렇게 묻지 않을까.
"경쟁을 일찍 배워서 성적을 더 올릴 수는 있지만
친구들 간의 우정을 배우지 못한 아이의 미래는 무슨 시험으로 대신하겠습니까?"


-좋은생각 이천구년 일월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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