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에 도읍을 정한 이성계는 경범자들의 얼굴에 먹으로 죄명을 새긴 다음 석방했다.
얼굴 흉터 때문에 사회생활을 온전히 할 수 없던 이들은
청계천 등지에서 거지생활을 하며 무뢰한 행동을 일삼았는데 이들을 '깍정이'라 불렀다.
이 말에서 자기만 아는 얄미운 사람을 가리키는 '깍쟁이'란 말이 생겨났다.
-좋은생각 이천구년 일월호 중에서
얼굴 흉터 때문에 사회생활을 온전히 할 수 없던 이들은
청계천 등지에서 거지생활을 하며 무뢰한 행동을 일삼았는데 이들을 '깍정이'라 불렀다.
이 말에서 자기만 아는 얄미운 사람을 가리키는 '깍쟁이'란 말이 생겨났다.
-좋은생각 이천구년 일월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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