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비어천가
1교시 국어영역/고전문학 / 2009. 3. 25. 10:31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 지은이: 정인지, 안지, 권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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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제2장
- 불휘 기픈 남ᄀᆞᆫ ᄇᆞᄅᆞ매 아니 뮐ᄊᆡ 곶 됴코 여름 하ᄂᆞ니[4]
- ᄉᆡ미 기픈 므른 ᄀᆞᄆᆞ래 아니 그츨ᄊᆡ 내히 이러 바ᄅᆞ래 가ᄂᆞ니
제3장
- 周國 大王이 豳谷애 사ᄅᆞ샤 帝業을 여르시니
- 우리 始祖ㅣ 慶興에 사ᄅᆞ샤 王業을 여르시니
제4장
제5장
- 漆沮 ᄀᆞᅀᅢᆺ 움흘 後聖이 니ᄅᆞ시니 帝業 憂勤이 뎌러ᄒᆞ시니
- 赤島 안해ᇫ 움흘 至今에 보ᅀᆞᆸᄂᆞ니 王業 艱難이 이러ᄒᆞ시니
제6장
- 商德이 衰ᄒᆞ거든 天下ᄅᆞᆯ 맛ᄃᆞ시릴ᄊᆡ 西水ㅅ ᄀᆞᅀᅵ 져재 ᄀᆞᆮᄒᆞ니
- 麗運이 衰ᄒᆞ거든 나라ᄒᆞᆯ 맛ᄃᆞ시릴ᄊᆡ 東海ㅅ ᄀᆞᅀᅵ 져재 ᄀᆞᆮᄒᆞ니
제7장
- 블근 새 그를 므러 寢室 이페 안ᄌᆞ니 聖子革命에 帝祐ᄅᆞᆯ 뵈ᅀᆞᄫᆞ니
- ᄇᆞ야미 가칠 므러 즘겟 가재 연ᄌᆞ니 聖孫將興에 嘉祥이 몬졔시니
제8장
- 太子ᄅᆞᆯ 하ᄂᆞᆯ히 ᄀᆞᆯᄒᆡ샤 兄ㄱ ᄠᅳ디 일어시ᄂᆞᆯ 聖孫ᄋᆞᆯ 내시니ᅌᅵ다
- 世子ᄅᆞᆯ 하ᄂᆞᆯ히 ᄀᆞᆯᄒᆡ샤 帝命이 ᄂᆞ리어시ᄂᆞᆯ 聖子ᄅᆞᆯ 내시니ᅌᅵ다
제9장
- 奉天討罪실ᄊᆡ 四方諸侯ㅣ 몯더니 聖化ㅣ 오라샤 西夷 ᄯᅩ 모ᄃᆞ니
- 唱義班師ㅣ실ᄊᆡ 千里人民이 몯더니 聖化ㅣ 기프샤 北狄이 ᄯᅩ 모ᄃᆞ니
제10장
- 一夫ㅣ 流毒ᄒᆞᆯᄊᆡ 我后를 기드리ᅀᆞᄫᅡ 玄黃筐篚로 길헤 ᄇᆞ라ᅀᆞᄫᆞ니
- 狂夫ㅣ 사虐ᄒᆞᆯᄊᆡ 義旗를 기드리ᅀᆞᄫᅡ 簞食壺漿ᄋᆞ로 길헤 ᄇᆞ라ᅀᆞᄫᆞ니
제11장
- 虞芮 質成ᄒᆞᄂᆞ로 方國이 해 모ᄃᆞ나 至德이실ᄊᆡ 獨夫受ㄹ 셤기시니
- 威化 振旅ᄒᆞ시ᄂᆞ로 輿望이 다 몯ᄌᆞᄫᆞ나 至忠이실ᄊᆡ 中興主를 셰시니
제12장
- 五年을 改過 몯ᄒᆞ야 虐政이 날로 더을ᄊᆡ 倒戈之日에 先考ㆆ ᄠᅳᆮ 몯 일우시니
- 처ᇫ나래 讒訴ᄅᆞᆯ 드러 兇謀ㅣ 날로 더을ᄊᆡ 勸進之日에 平生ㄱ ᄠᅳᆮ 몯 일우시니
제13장
- 말ᄊᆞᄆᆞᆯ ᄉᆞᆯᄫᆞ리 하ᄃᆡ 天命을 疑心ᄒᆞ실ᄊᆡ ᄭᅮ므로 뵈아시니
- 놀애ᄅᆞᆯ 브르리 하ᄃᆡ 天命을 모ᄅᆞ실ᄊᆡ ᄭᅮ므로 알외시니
제14장
- 聖孫이 一怒ᄒᆞ시니 六百年 天下ㅣ 洛陽애 올ᄆᆞ니ᅌᅵ다
- 聖子ㅣ 三讓이시나 五百年 나라히 漢陽애 올ᄆᆞ니ᅌᅵ다
제15장
- 揚子江南ᄋᆞᆯ ᄭᅥ리샤 使者ᄅᆞᆯ 보내신ᄃᆞᆯ 七代之王ᄋᆞᆯ 뉘 마ᄀᆞ리ᅌᅵᆺ가
- 公州ㅣ 江南ᄋᆞᆯ 저ᄒᆞ샤 子孫ᄋᆞᆯ ᄀᆞᄅᆞ치신ᄃᆞᆯ 九變之局이 사ᄅᆞᇜ ᄠᅳ디리ᅌᅵᆺ가
제16장
- 逃亡애 命을 미드며 놀애예 일훔 미드니 英主ㅿ 알ᄑᆡ 내내 붓그리리
- 올모려 님금 오시며 姓 ᄀᆞᆯᄒᆡ야 員이 오니 오ᄂᆞᇗ 나래 내내 우ᇫᄫᅳ리
제17장
- 宮女로 놀라샤미 宮監ᄋᆡ 다시언마ᄅᆞᆫ 問罪江都ᄅᆞᆯ 느치리ᅌᅵᆺ가
- 官妓로 怒ᄒᆞ샤미 官吏의 다시언마ᄅᆞᆫ 肇基朔方ᄋᆞᆯ 뵈아시니ᅌᅵ다
제18장
- 驪山 役徒ᄅᆞᆯ 일ᄒᆞ샤 지ᄇᆞ로 도라 오시ᇙ 제 열희 ᄆᆞᅀᆞᄆᆞᆯ 하ᄂᆞᆯ히 달애시니
- 셔ᄫᅳᆳ 使者ᄅᆞᆯ ᄭᅥ리샤 바ᄅᆞᄅᆞᆯ 건너시ᇙ 제 二百戶ᄅᆞᆯ 어느 뉘 請ᄒᆞ니
제19장
- 구든 城을 모ᄅᆞ샤 가ᇙ 길히 입더시니 셴 하나비ᄅᆞᆯ 하ᄂᆞᆯ히 브리시니
- ᄭᅬ 한 도ᄌᆞᄀᆞᆯ 모ᄅᆞ샤 보리라 기드리시니 셴 할미ᄅᆞᆯ 하ᄂᆞᆯ히 보내시니
제20장
- 四海ᄅᆞᆯ 년글 주리여 ᄀᆞᄅᆞ매 ᄇᆡ 업거늘 얼우시고 ᄯᅩ 노기시니
- 三韓ᄋᆞᆯ ᄂᆞᄆᆞᆯ 주리여 바ᄅᆞ래 ᄇᆡ 업거늘 녀토시고 ᄯᅩ 기피시니
제21장
- 하ᄂᆞᆯ히 일워시니 赤脚仙人 아닌ᄃᆞᆯ 天下蒼生ᄋᆞᆯ 니ᄌᆞ시리ᅌᅵᆺ가
- 하ᄂᆞᆯ히 ᄀᆞᆯᄒᆡ이시니 누비즁 아닌ᄃᆞᆯ 海東黎民을 니ᄌᆞ시리ᅌᅵᆺ가
제22장
- 赤帝 니러나시릴ᄊᆡ 白帝 ᄒᆞᆫ 갈해 주그니 火德之王ᄋᆞᆯ 神婆ㅣ 알외ᅀᆞᄫᆞ니
- 黑龍이 ᄒᆞᆫ 사래 주거 白龍ᄋᆞᆯ 살아내시니 子孫之慶ᄋᆞᆯ 神物이 ᄉᆞᆯᄫᆞ니
제23장
- 雙鵰ㅣ ᄒᆞᆫ 사래 ᄢᅦ니 絶世英才ᄅᆞᆯ 邊人이 拜伏ᄒᆞᅀᆞᄫᆞ니
- 雙鵲이 ᄒᆞᆫ 사래 디니 曠世奇事ᄅᆞᆯ 北人이 稱頌ᄒᆞᅀᆞᄫᆞ니
제24장
- ᄂᆞᄆᆞᆫ ᄠᅳᆮ 다ᄅᆞ거늘 님그믈 救ᄒᆞ시고 六合애도 精卒ᄋᆞᆯ 자ᄇᆞ시니
- 아ᇫᄋᆞᆫ ᄠᅳᆮ 다ᄅᆞ거늘 나라해 도라오시고 雙城에도 逆徒ᄅᆞᆯ 平ᄒᆞ시니
제25장
- 德望이 뎌러ᄒᆞ실ᄊᆡ 가다가 도라오ᇙ 軍士ㅣ ᄌᆞ걋긔 黃袍 니피ᅀᆞᄫᆞ니
- 忠誠이 이러ᄒᆞ실ᄊᆡ 죽다가 살언 百姓이 아ᄃᆞ니ᇝ긔 袞服 니피ᅀᆞᄫᆞ니
제26장
- 東都애 보내어시ᄂᆞᆯ 하리로 말이ᅀᆞᄫᆞᆫᄃᆞᆯ 이 곧 뎌 고대 後ㅿ 날 다ᄅᆞ리ᅌᅵᆺ가
- 北道애 보내어시ᄂᆞᆯ 글ᄫᅡᆯ로 말이ᅀᆞᄫᆞᆫᄃᆞᆯ 가샴 겨샤매 오ᄂᆞᆯ 다ᄅᆞ리ᅌᅵᆺ가
제27장
- 큰 화리 常例 아니샤 얻ᄌᆞᄫᅡ ᄀᆞ초ᅀᆞᄫᅡ 濟世才ᄅᆞᆯ 後人이 보ᅀᆞᄫᆞ니
- 큰 사리 常例 아니샤 보시고 더디시나 命世才ᄅᆞᆯ 卽日에 깃그시니
제28장
- 員의 지븨 가샤 避仇ᄒᆞᇙ 소ᄂᆡ 마리 兩漢 故事애 엇더ᄒᆞ니ᅌᅵᆺ고
- 아바니ᇝ 뒤헤 셔샤 赴京ᄒᆞᇙ 소ᄂᆡ 마리 三韓 今日에 엇더ᄒᆞ니ᅌᅵᆺ고
제29장
- 漢德이 비록 衰ᄒᆞ나 帝冑ㅣ 中興ᄒᆞ시릴ᄊᆡ 大耳兒ᄅᆞᆯ 臥龍이 돕ᄉᆞᄫᆞ니
- 世亂ᄋᆞᆯ 救호려 나샤 天姿ㅣ 奇偉ᄒᆞ실ᄊᆡ 大耳相ᄋᆞᆯ 詔使ㅣ 일ᄏᆞᆮᄌᆞᄫᆞ니
제30장
- 뒤헤는 모딘 도ᄌᆞᆨ 알ᄑᆡᄂᆞᆫ 어드ᄫᅳᆫ 길헤 업던 번게를 하ᄂᆞᆯ히 ᄇᆞᆯ기시니
- 뒤헤는 모딘 즁ᄉᆡᆼ 알ᄑᆡᄂᆞᆫ 기픈 모새 열ᄫᅳᆫ 어르믈 하ᄂᆞᆯ히 구티시니
제31장
- 전 ᄆᆞ리 현 버늘 딘ᄃᆞᆯ 三十年 天子ㅣ어시니 모딘 ᄭᅬᄅᆞᆯ 일우리ᅌᅵᆺ가
- 石壁이 ᄒᆞᆫ 잣 ᄉᆞᅀᅵᆫᄃᆞᆯ 數萬里ㅿ 니미어시니 百仞虛空애 ᄂᆞ리시리ᅌᅵᆺ가
제32장
- 天爲建國ᄒᆞ샤 天命을 ᄂᆞ리오시니 亭上牌額ᄋᆞᆯ 세 사ᄅᆞᆯ 마치시니
- 天爲拯民ᄒᆞ샤 天才ᄅᆞᆯ ᄂᆞ리오시니 藪中 담뵈ᄅᆞᆯ 스믈 살 마치시니
제33장
- 行宮에 도ᄌᆞ기 둘어 님그미 울어시ᄂᆞᆯ 赴援說疑ᄒᆞ샤 도ᄌᆞ기 도라가니
- 京都애 도ᄌᆞ기 드러 님그미 避커시ᄂᆞᆯ 先登獻捷ᄒᆞ샤 님금 도라오시니
제34장
- 믈 깊고 ᄇᆡ 업건마ᄅᆞᆫ 하ᄂᆞᆯ히 命ᄒᆞ실ᄊᆡ ᄆᆞᆯ 톤자히 건너시니ᅌᅵ다
- 城 높고 ᄃᆞ리 업건마ᄅᆞᆫ 하ᄂᆞᆯ히 도ᄫᆞ실ᄊᆡ ᄆᆞᆯ 톤자히 ᄂᆞ리시니ᅌᅵ다
제35장
- 셔ᄫᅳᆳ 긔벼를 알ᄊᆡ ᄒᆞᄫᆞᅀᅡ 나ᅀᅡ가샤 모딘 도ᄌᆞᄀᆞᆯ 믈리시니ᅌᅵ다
- 스ᄀᆞᄫᆞᆳ 軍馬ᄅᆞᆯ 이길ᄊᆡ ᄒᆞᄫᆞᅀᅡ 믈리조치샤 모딘 도ᄌᆞᄀᆞᆯ 자ᄇᆞ시니ᅌᅵ다
제36장
- 兄이 디여 뵈니 衆賊이 좇거늘 재 ᄂᆞ려 티샤 두 갈히 것그니
- ᄆᆞᄅᆞᆯ 채 텨 뵈시니 三賊이 좇ᄌᆞᆸ거늘 길 버서 쏘샤 세 사래 다 디니
제37장
- 셔ᄫᅳᆯ 賊臣이 잇고 ᄒᆞᆫ 부니 天命이실ᄊᆡ ᄭᅥ딘 ᄆᆞᄅᆞᆯ 하ᄂᆞᆯ히 내시니
- 나라해 忠臣이 업고 ᄒᆞᄫᆞᅀᅡ 至誠이실ᄊᆡ 여린 ᄒᆞᆯᄀᆞᆯ 하ᄂᆞᆯ히 구티시니
제38장
- 四征無敵ᄒᆞ샤 오샤ᅀᅡ 사ᄅᆞ시릴ᄊᆡ 東ᄋᆡ 니거시든 西夷 ᄇᆞ라ᅀᆞᄫᆞ니
- 用兵如神ᄒᆞ샤 가샤ᅀᅡ 이기시릴ᄊᆡ 西예 오나시든 東鄙 ᄇᆞ라ᅀᆞᄫᆞ니
제39장
- 楚國엣 天子氣를 行幸ᄋᆞ로 마ᄀᆞ시니 님그ᇟ ᄆᆞᅀᆞ미 긔 아니 어리시니
- 鴨江앳 將軍氣를 아모 爲ᄒᆞ다 ᄒᆞ시니 님그ᇟ 말ᄊᆞ미 긔 아니 올ᄒᆞ시니
제40장
- 城 아래 닐흔 살 쏘샤 닐흐늬 모미 맛거늘 京觀ᄋᆞᆯ ᄆᆡᆼᄀᆞᄅᆞ시니
- 城 우희 닐흔 살 쏘샤 닐흐늬 ᄂᆞ치 맛거늘 凱歌로 도라오시니
제41장
- 東征에 功이 몯 이나 所掠ᄋᆞᆯ 다 노ᄒᆞ샤 歡呼之聲이 道上애 ᄀᆞᄃᆞᆨᄒᆞ니
- 西征에 功이 일어늘 所獲ᄋᆞᆯ 다 도로 주샤 仁義之兵을 遼左ㅣ 깃ᄉᆞᄫᆞ니
제42장
- 西幸이 ᄒᆞ마 오라샤 角端이 말ᄒᆞ야ᄂᆞᆯ 術士ᄅᆞᆯ 從ᄒᆞ시니
- 東寧을 ᄒᆞ마 아ᅀᆞ샤 구루미 비취여늘 日官ᄋᆞᆯ 從ᄒᆞ시니
제43장
- 玄武門 두 도티 ᄒᆞᆫ 사래 마ᄌᆞ니 希世之事ᄅᆞᆯ 그려 뵈시니ᅌᅵ다
- 죨애山 두 놀이 ᄒᆞᆫ 사래 ᄢᅦ니 天縱之才ᄅᆞᆯ 그려ᅀᅡ 아ᅀᆞᄫᆞᆯ까
제44장
- 노ᄅᆞ샛 바ᅌᅩ리실ᄊᆡ ᄆᆞᆯ 우희 니ᅀᅥ 티시나 二軍 鞠手ᄲᅮᆫ 깃그니ᅌᅵ다
- 君命엣 바ᅌᅩ리어늘 ᄆᆞᆯ 겨틔 엇마ᄀᆞ시니 九逵 都人이 다 놀라ᅀᆞᄫᆞ니
제45장
- 가리라 ᄒᆞ리 이시나 長者ᄅᆞᆯ 브리시니 長者ㅣ실ᄊᆡ 秦民ᄋᆞᆯ 깃기시니
- 활 쏘리 하건마ᄅᆞᆫ 武德을 아ᄅᆞ시니 武德으로 百姓을 救ᄒᆞ시니
제46장
- 賢君을 내요리라 하ᄂᆞᆯ히 부馬 달애샤 두 孔雀일 그리시니ᅌᅵ다
- 聖武를 뵈요리라 하ᄂᆞᆯ히 님금 달애샤 열 銀鏡을 노ᄒᆞ시니ᅌᅵ다
제47장
- 大箭 ᄒᆞᆫ 나태 突厥이 놀라ᅀᆞᄫᅡ니 어듸 머러 威不及ᄒᆞ리ᅌᅵᆺ고
- 片箭 ᄒᆞᆫ 나태 島夷 놀라ᅀᆞᄫᅡ니 어늬 구더 兵不碎ᄒᆞ리ᅌᅵᆺ고
제48장
- 굴허[10]ᅌᅦ ᄆᆞᄅᆞᆯ 디내샤 도ᄌᆞ기 다 도라가니 半 길 노ᄑᆡᆫᄃᆞᆯ[11] 년기[12] 디나리ᅌᅵᆺ가[13]
- 石壁에 ᄆᆞᄅᆞᆯ 올이샤 도ᄌᆞᄀᆞᆯ 다 자ᄇᆞ시니 현 번 ᄩᅱ운ᄃᆞᆯ[14] ᄂᆞ미 오ᄅᆞ리ᅌᅵᆺ가[15]
제49장
- 셔ᄫᅳᆯ 도ᄌᆞ기 드러 님그미 나갯더시니 諸將之功애 獨眼이 노ᄑᆞ시니
- 님그미 나가려 ᄒᆞ샤 도ᄌᆞ기 셔ᄫᅳᆯ 드더니 二將之功ᄋᆞᆯ 一人이 일우시니
제50장
- 내 님금 그리샤 後宮에 드르시ᇙ 제 하ᄂᆞᆳ 벼리 눈 ᄀᆞᆮ 디니ᅌᅵ다
- 내 百姓 어엿비 너기샤 長湍ᄋᆞᆯ 건너시ᇙ 제 ᄒᆡᆫ 므지게 ᄒᆡ예 ᄢᅦ니ᅌᅵ다
제51장
- 軍容이 녜와 다ᄅᆞ샤 아ᅀᆞᆸ고 믈러가니 나ᅀᅡ오던덴 목숨 기트리ᅌᅵᆺ가
- 置陣이 ᄂᆞᆷ과 다ᄅᆞ샤 아ᅀᆞᄫᅩᄃᆡ 나ᅀᅡ오니 믈러가던덴 목숨 ᄆᆞᄎᆞ리ᅌᅵᆺ가
제52장
- 請 드른 다대와 노니샤 바ᄂᆞᆯ 아니 마치시면 어비 아ᄃᆞ리 사ᄅᆞ시리ᅌᅵᆺ가
- 請으로 온 예와 싸호샤 투구 아니 밧기시면 나랏 小民을 사ᄅᆞ시리ᅌᅵᆺ가
제53장
- 四海ᄅᆞᆯ 平定ᄒᆞ샤 길 우희 糧食 니저니 塞外北狄인ᄃᆞᆯ 아니 오리ᅌᅵᆺ가
- 四境을 開拓ᄒᆞ샤 셤 안해 도ᄌᆞᆨ 니저니 徼外南蠻인ᄃᆞᆯ 아니 오리ᅌᅵᆺ가
제54장
- 禮義를 앗기샤 兵馬ᄅᆞᆯ 머추어시니 徼外南蠻인ᄃᆞᆯ 아니 오리ᅌᅵᆺ가
- 才勇ᄋᆞᆯ 앗기샤 金刃을 ᄇᆞ려시니 塞外北狄인ᄃᆞᆯ 아니 오리ᅌᅵᆺ가
제55장
- 逐鹿未掎예 燕人이 向慕ᄒᆞᅀᆞᄫᅡ 梟騎 보내야 戰陣ᄋᆞᆯ 돕ᄉᆞᄫᆞ니
- 潛龍 未飛예 北人이 服事ᄒᆞᅀᆞᄫᅡ 弓劍 ᄎᆞᅀᆞᆸ고 左右에 좇ᄌᆞᄫᆞ니
제56장
- 聲敎ㅣ 너브실ᄊᆡ 窮髮이 編戶ㅣ러니 革命ᄒᆞᆫ 後에 厚恩 그리ᅀᆞᄫᆞ니
- 威惠 너브실ᄊᆡ 被髮이 冠帶러니 오ᄂᆞᇗ 나래 至德을 우ᅀᆞᆸᄂᆞ니
제57장
- 세 살로 세 샐 쏘시니 府中에ᇫ 遼使ㅣ 奇才ᄅᆞᆯ 과ᄒᆞᅀᆞᄫᆞ니
- ᄒᆞᆫ 살로 두 샐 쏘시니 긼 ᄀᆞᅀᅵᆫ 百姓이 큰 功ᄋᆞᆯ 일우ᅀᆞᄫᆞ니
제58장
- 말이ᅀᆞᆸ거늘 가샤 긼 ᄀᆞᅀᅢ 軍馬 두시고 네 사ᄅᆞᆷ ᄃᆞ리샤 셕슬 치자ᄇᆞ시니
- 내 니거지ᅌᅵ다 가샤 山 미틔 軍馬 두시고 온 사ᄅᆞᆷ ᄃᆞ리샤 기ᄅᆞ말 밧기시니
제59장
- 東都앳 도ᄌᆞ기 威武를 니기 아ᅀᆞᄫᅡ 二隊玄甲ᄋᆞᆯ 보ᅀᆞᆸ고 저ᄒᆞ니
- 東海옛 도ᄌᆞ기 智勇ᄋᆞᆯ 니기 아ᅀᆞᄫᅡ 一聲白螺ᄅᆞᆯ 듣ᄌᆞᆸ고 놀라니
제60장
- 出奇 無端ᄒᆞ실ᄊᆡ 도ᄌᆞᄀᆡ 알ᄑᆞᆯ 디나샤 도ᄌᆞ기 ᄠᅳᆮ 몰라 몯 나니
- 變化ㅣ 無窮ᄒᆞ실ᄊᆡ 도ᄌᆞᄀᆡ ᄉᆞᅀᅵᆯ 디나샤 도ᄌᆞ기 ᄠᅳᆮ 몰라 모ᄃᆞ니
제61장
- 일후믈 놀라ᅀᆞᄫᅡᄂᆞᆯ ᄒᆞᄫᆞᅀᅡ 뒤헤 셔샤 手射數人ᄒᆞ샤 五千賊 이기시니
- 일후믈 저ᄊᆞᄫᅡᄂᆞᆯ ᄒᆞᄫᆞᅀᅡ 뒤헤 나샤 手斃無筭ᄒᆞ샤 百艘賊 자ᄇᆞ시니
제62장
- 도ᄌᆞᄀᆞᆯ 나ᅀᅡ가 보샤 일후믈 알외시니 聖武ㅣ어시니 나아오리ᅌᅵᆺ가
- 도ᄌᆞ기 겨신ᄃᆡᆯ 무러 일후믈 저ᄊᆞᄫᆞ니 天威어시니 드러오리ᅌᅵᆺ가
제63장
- 百步애ᇫ ᄆᆞᆯ채 쏘샤 群豪ᄅᆞᆯ 뵈여시늘 陰謀를 니ᄌᆞ니ᅌᅵ다
- 百步애ᇫ 여름 쏘샤 衆賓을 뵈여시늘 慶爵ᄋᆞᆯ 받ᄌᆞᄫᆞ니ᅌᅵ다
제64장
- 天下 英雄이 度量애 다 드ᅀᆞᄫᆞᆯᄊᆡ 叛ᄒᆞᄂᆞᆫ 노ᄆᆞᆯ 부러 노ᄒᆞ시니
- 世上 豪傑이 範圍예 몯 나ᅀᆞᄫᆞᆯᄊᆡ 이기시ᇙ 算ᄋᆞᆯ 짐즛 업게 ᄒᆞ시니
제65장
- 苑囿엣 도ᄐᆞᆯ 티샤 長史 듣ᄌᆞᄫᆞᆫ 마리 挺世氣象이 엇더ᄒᆞ시니
- 峻阪애ᇫ 놀ᄋᆞᆯ 쏘샤 麾下 듣ᄌᆞᄫᆞᆫ 마리 盖世氣象이 엇더ᄒᆞ시니
제66장
- 大義를 ᄇᆞᆯ기실ᄊᆡ 侯國이 오ᅀᆞᆸ더니 輕士善罵ᄒᆞ샤 侯國이 背叛ᄒᆞ니
- 大勳이 이ᄅᆞ시릴ᄊᆡ 人心이 몯ᄌᆞᆸ더니 禮士溫言ᄒᆞ샤 人心이 굳ᄌᆞᄫᆞ니
제67장
- ᄀᆞᄅᆞᇝ ᄀᆞᅀᅢ[16] 자거늘 밀므리 사ᄋᆞ리로ᄃᆡ[17] 나거ᅀᅡ ᄌᆞᄆᆞ니ᅌᅵ다[18][19]
- 셤 안해 자시ᇙ 제 한비 사ᄋᆞ리로ᄃᆡ[20] 뷔어ᅀᅡ ᄌᆞᄆᆞ니ᅌᅵ다[21][22]
제68장
- ᄀᆞᄅᆞᇝ ᄀᆞᇫ 아니 말이샤 밀므를 마ᄀᆞ시니 하ᄂᆞᆯ히 부러 ᄂᆞᄆᆞᆯ 뵈시니
- 한비ᄅᆞᆯ 아니 그치샤 날므를 외오시니 하ᄂᆞᆯ히 부러 우릴 뵈시니
제69장
- 드르헤 龍이 싸호아 四七將이 일우려니 오라 ᄒᆞᆫᄃᆞᆯ 오시리ᅌᅵᆺ가
- 城 밧긔 브리 비취여 十八子ㅣ 救ᄒᆞ시려니 가라 ᄒᆞᆫᄃᆞᆯ 가시리ᅌᅵᆺ가
제70장
- 天挺英奇ᄒᆞ샤 安民ᄋᆞᆯ 爲ᄒᆞ실ᄊᆡ 六駿이 應期ᄒᆞ야 나니
- 天錫勇智ᄒᆞ샤 靖國을 爲ᄒᆞ실ᄊᆡ 八駿이 應時ᄒᆞ야 나니
제71장
- 元良ᄋᆞᆯ 무우리라 垂象ᄋᆞ로 하ᅀᆞᄫᆞ니 庸君이신ᄃᆞᆯ 天性은 ᄇᆞᆯᄀᆞ시니
- 僞姓을 구튜리라 親朝ᄅᆞᆯ 請ᄒᆞᅀᆞᄫᆞ니 聖主ㅣ실ᄊᆡ 帝命을 아ᄅᆞ시니
제72장
- 獨夫를 하ᄂᆞᆯ히 니ᄌᆞ샤 功德을 國人도 ᄉᆞᆲ거니 漢人 ᄆᆞᅀᆞ미 엇더ᄒᆞ리ᅌᅵᆺ고
- 하ᄂᆞᆯ히 獨夫를 ᄇᆞ리샤 功德을 漢人도 ᄉᆞᆲ거니 國人 ᄆᆞᅀᆞ미 엇더ᄒᆞ리ᅌᅵᆺ고
제73장
- 生靈이 조喪ᄒᆞᆯᄊᆡ 田租ᄅᆞᆯ 고티시니 七姓亂後에 致治ᄅᆞᆯ 爲ᄒᆞ시니
- 寇양이 毒痛ㅣ어늘 田制를 고티시니 僞氏黜後에 中興을 爲ᄒᆞ시니
제74장
- 天倫을 姦臣이 하ᅀᆞᄫᅡ 中土心得다 ᄒᆞᆫᄃᆞᆯ 賢弟를 매 니ᄌᆞ시리
- 天意를 小人이 거스러 親王兵을 請ᄒᆞᆫᄃᆞᆯ 忠臣을 매 모ᄅᆞ시리
제75장
- 突厥이 入寇ᄒᆞ나 威名을 저ᄊᆞᄫᅡ 戰鬪之計를 아니 드르니
- 威靈이 머르실ᄊᆡ 女直이 來庭ᄒᆞ야 爭長之言을 아니 거스니
제76장
- 宗室에 鴻恩이시며 모딘 相ᄋᆞᆯ 니ᄌᆞ실ᄊᆡ 千載 아래 盛德을 ᄉᆞᆯᄫᆞ니
- 兄弟예 至情이시며 모딘 ᄭᅬᄅᆞᆯ 니ᄌᆞ실ᄊᆡ 오ᄂᆞᇗ 나래 仁俗ᄋᆞᆯ 일우시니
제77장
- ᄂᆞᄆᆞᆫ 仇讐ㅣ라커늘 日月之明이실ᄊᆡ 다시 ᄡᅳ샤 富庶를 보시니
- ᄂᆞᄆᆞᆫ 주규려커늘 天地之量이실ᄊᆡ 다시 사ᄅᆞ샤 爵祿ᄋᆞᆯ 주시니
제78장
- 嚴威로 처ᅀᅥᆷ 보샤 迺終애 殊恩이시니 뉘 아니 좇ᄌᆞᆸ고져 ᄒᆞ리
- 赤心ᄋᆞ로 처ᅀᅥᆷ 보샤 迺終내 赤心이시니 뉘 아니 ᄉᆞ랑ᄒᆞᅀᆞᄫᆞ리
제79장
- 始終이 다ᄅᆞ실ᄊᆡ 功臣이 疑心ᄒᆞ니 定鼎無幾예 功이 그츠니ᅌᅵ다
- 始終이 ᄀᆞᄐᆞ실ᄊᆡ 功臣이 忠心이니 傳祚萬世예 功이 그츠리ᅌᅵᆺ가
제80장
- 武功ᄲᅮᆫ 아니 爲ᄒᆞ샤 션ᄇᆡᄅᆞᆯ 아ᄅᆞ실ᄊᆡ 鼎峙之業을 셰시니ᅌᅵ다
- 討賊이 겨를 업스샤ᄃᆡ 션ᄇᆡᄅᆞᆯ ᄃᆞᅀᆞ실ᄊᆡ 太平之業이 빛나시니ᅌᅵ다
제81장
- 千金을 아니 앗기샤 글冊ᄋᆞᆯ 求ᄒᆞ시니 經世度量이 크시니ᅌᅵ다
- 聖性을 아니 미드샤 學問이 기프시니 創業規模ㅣ 머르시니ᅌᅵ다
제82장
- 혀근 션ᄇᆡᄅᆞᆯ 보시고 御座애 니르시니 敬儒之心이 엇더ᄒᆞ시니
- 늘근 션ᄇᆡᄅᆞᆯ 보시고 禮貌로 ᄭᅮ르시니 右文之德이 엇더ᄒᆞ시니
제83장
- 君位를 보ᄇᆡ라 ᄒᆞᆯᄊᆡ 큰 命을 알외요리라 바ᄅᆞᇗ 우희 金塔이 소ᄉᆞ니
- 자ᄒᆞ로 制度ㅣ 날ᄊᆡ 仁政을 맛됴리라 하ᄂᆞᆯ 우흿 金尺이 ᄂᆞ리시니
제84장
- 님그미 賢커신마ᄅᆞᆫ 太子ᄅᆞᆯ 몯 어드실ᄊᆡ 누ᄫᅳᆫ 남기 니러셔니ᅌᅵ다
- 나라히 오라건마ᄅᆞᆫ 天命이 다아갈ᄊᆡ 이ᄫᅳᆫ 남ᄀᆡ 새 닢 나니ᅌᅵ다
제85장
- 方面을 몰라 보시고 벼스를 도도시니 하ᄂᆞᇗ ᄆᆞᅀᆞᄆᆞᆯ 뉘 고티ᅀᆞᄫᆞ리
- 讖文을 몰라 보거늘 나라ᇫ 일훔 ᄀᆞᄅᆞ시니 天子ㅿ ᄆᆞᅀᆞᄆᆞᆯ 뉘 달애ᅀᆞᄫᆞ리
제86장
- 여슷 놀이 디며 다ᄉᆞᆺ 가마괴 디고 빗근 남ᄀᆞᆯ ᄂᆞ라 나마시니
- 石壁에 수멧던 녜뉫 글 아니라도 하ᄂᆞᇙ ᄠᅳ들 뉘 모ᄅᆞᅀᆞᄫᆞ리
제87장
- ᄆᆞᆯ 우흿 대ᄫᅥ믈 ᄒᆞᆫ 소ᄂᆞ로 티시며 싸호ᄂᆞᆫ 한쇼ᄅᆞᆯ 두 소내 자ᄇᆞ시며
- ᄃᆞ리예 ᄠᅥ딜 ᄆᆞᄅᆞᆯ 넌즈시 치ᅘᅧ시니 聖人 神力을 어ᄂᆞ 다 ᄉᆞᆯᄫᆞ리
제88장
- 마ᅀᆞᆫ 사ᄉᆞᄆᆡ 등과 도ᄌᆞᄀᆡ 입과 눈과 遮陽ㄱ 세 쥐 녜도 잇더신가
- 굿븐 ᄭᅯᅌᅳᆯ 모ᄃᆡ ᄂᆞᆯ이시니 聖人 神武ㅣ 엇더ᄒᆞ시니
제89장
- 솘바ᅌᅩᆯ 닐굽과 이ᄫᅳᆫ 나모와 투구 세 사리 녜도 ᄯᅩ 잇더신가
- 東門 밧긔 독소리 것그니 聖人 神功이 ᄯᅩ 엇더ᄒᆞ시니
제90장
- 두 兄弟 ᄭᅬ 하건마ᄅᆞᆫ 藥이 하ᄂᆞᆯ 계우니 아바님 지ᄒᆞ신 일훔 엇더ᄒᆞ시니
- 두 버디 ᄇᆡ 배얀마ᄅᆞᆫ ᄇᆞᄅᆞ미 하ᄂᆞᆯ 계우니 어마님 드르신 말 엇더ᄒᆞ시니
제91장
- 아바님 이받ᄌᆞᄫᆞᇙ제 어마님 그리신 누ᇈ므를 左右ㅣ 하ᅀᆞᄫᅡ 아바님 怒ᄒᆞ시니
- 아바님 뵈ᅀᆞᄫᆞ시ᇙ제 어마님 여희신 누ᇈ므를 左右ㅣ 슬ᄊᆞᄫᅡ 아바님 일ᄏᆞᄅᆞ시니
제92장
- 至孝ㅣ 뎌려ᄒᆞ실ᄊᆡ ᄂᆞᄆᆞᆫ 즐기ᄂᆞᆫ 나ᄅᆞᆯ 아니 즐겨 聖經을 니르시니
- 大孝ㅣ 이러ᄒᆞ실ᄊᆡ ᄂᆞᄆᆞᆫ 밧ᄂᆞᆫ 오ᄉᆞᆯ 아니 바사 禮經을 從ᄒᆞ시니
제93장
- 아바니ᇝ 재宮을 ᄃᆞᅀᆞ샤 高平에 아니 가시면 配天之業이 구드시리ᅌᅵᆺ가
- 어마니ᇝ 山陵을 ᄃᆞᅀᆞ샤 粟村애 도라오시면 建國之功ᄋᆞᆯ 일우시리ᅌᅵᆺ가
제94장
- 내 가리ᅌᅵ다 말이나 宗廟 爲ᄒᆞ야 가시니 紹興之命을 金人이 모ᄅᆞ니
- 네 가ᅀᅡ ᄒᆞ리라커시ᄂᆞᆯ 社稷 爲ᄒᆞ야 가시니 忠國之誠을 天子ㅣ 아ᄅᆞ시니
제95장
- 처ᅀᅥᆷ 와 傲色 잇더니 濟世英主ㅣ실ᄊᆡ 마ᄍᆞᄫᅵ예 ᄆᆞᅀᆞᄆᆞᆯ 놀라니
- 간 고대 禮貌 업더니 盖天英氣실ᄊᆡ 이바디예 머리ᄅᆞᆯ 좃ᄉᆞᄫᆞ니
제96장
- 孝道ᄒᆞᇙ ᄯᆞᄅᆡ 그를 어엿비 너겨 보샤 漢家仁風을 일우시니ᅌᅵ다
- 孝道ᄒᆞᇙ 아ᄃᆞᆯ 우루믈 슬피 너겨 드르샤 聖祖仁政을 도ᄫᆞ시니ᅌᅵ다
제97장
- 將軍도 하건마ᄅᆞᆫ 豁達大略이실ᄊᆡ 狂生이 듣ᄌᆞᄫᅡ 同里ᄅᆞᆯ 브터 오니
- 宗親도 하건마ᄅᆞᆫ 隆準龍顔이실ᄊᆡ 書生이 보ᅀᆞᄫᅡ 同志ᄅᆞᆯ 브터 오니
제98장
- 臣下ㅣ 말 아니 드러 正統애 宥心ᄒᆞᆯᄊᆡ 山ᄋᆡ 草木이 軍馬ㅣ ᄃᆞᄫᅵ니ᅌᅵ다
- 님그ᇟ 말 아니 듣ᄌᆞᄫᅡ 嫡子ㅅ긔 無禮ᄒᆞᆯᄊᆡ 셔ᄫᅳᆳ 뷘 길헤 軍馬ㅣ 뵈니ᅌᅵ다
제99장
- 아ᄌᆞ미를 저ᄒᆞ샤 讓兄ㄱ ᄠᅳ들 내신ᄃᆞᆯ 討賊之功ᄋᆞᆯ 눌 미르시리
- 朝臣을 거스르샤 讓兄ㄱ ᄠᅳᆮ 일우신ᄃᆞᆯ 定社之聖ㅅ긔 뉘 아니 오ᅀᆞᄫᆞ리
제100장
- 믈 우희ᇫ 龍이 江亭을 向ᄒᆞᅀᆞᄫᆞ니 天下ㅣ 定ᄒᆞᆯ 느지르샷다
- 집 우희ᇫ 龍이 御床ᄋᆞᆯ 向ᄒᆞᅀᆞᄫᆞ니 寶位 ᄐᆞ실 느지르샷다
제101장
- 天下애 功이 크샤ᄃᆡ 太子ㅿ 位 다ᄅᆞ거시늘 새벼리 나ᄌᆡ 도ᄃᆞ니
- 宗社애 功이 크샤ᄃᆡ 世子ㅿ 位 뷔어시늘 赤침이 바ᄆᆡ 비취니
제102장
- 시름 ᄆᆞᅀᆞᆷ 업스샤ᄃᆡ 이 지븨 자려 ᄒᆞ시니 하ᄂᆞᆯ히 ᄆᆞᅀᆞᄆᆞᆯ 뮈우시니
- 모맷 病 업스샤ᄃᆡ 뎌 지븨 가려 ᄒᆞ시니 하ᄂᆞᆯ히 病을 ᄂᆞ리오시니
제103장
- 아ᇫ이 모딜오도 無相猶矣실ᄊᆡ 二百年 基業을 여르시니ᅌᅵ다
- 兄이 모딜오도 不宿怨焉이실ᄊᆡ 千萬世 厚俗ᄋᆞᆯ 일우시니ᅌᅵ다
제104장
- 建義臣을 할어늘 救호ᄃᆡ 몯 사ᄅᆞ시니 모매 브튼 일로 仁心 몯 일우시니
- 開國臣을 할어늘 救ᄒᆞ야 사ᄅᆞ시니 社稷功ᄋᆞᆯ 혜샤 聖心을 일우시니
제105장
- 제 님금 背叛ᄒᆞ야 내 모ᄆᆞᆯ 救ᄒᆞᅀᆞᄫᅡᄂᆞᆯ 不賞私勞ᄒᆞ샤 後世ㄹ ᄀᆞᄅᆞ치시니
- 제 님금 아니 니저 내 命을 거스ᅀᆞᄫᅡᄂᆞᆯ 不忘公義ᄒᆞ샤 嗣王을 알외시니
제106장
- 忠臣을 외오 주겨늘 惡惡 ᄆᆞᅀᆞ미 크샤 節월을 아니 주시니
- 義士ᄅᆞᆯ 올타 과ᄒᆞ샤 好賢 ᄆᆞᅀᆞ미 크샤 官爵ᄋᆞᆯ 아니 앗기시니
제107장
- 滿朝히 두쇼셔커늘 正臣을 올타 ᄒᆞ시니 十萬 僧徒ᄅᆞᆯ 一擧에 罷ᄒᆞ시니
- 滿國히 즐기거늘 聖性에 외다터시니 百千佛刹ᄋᆞᆯ 一朝애 革ᄒᆞ시니
제108장
- 수메셔 드르시고 民望ᄋᆞᆯ 일우오리라 戎衣를 니피시니ᅌᅵ다
- 病으로 請ᄒᆞ시고 天心을 일우오리라 兵仗ᄋᆞ로 도ᄫᆞ시니ᅌᅵ다
제109장
- ᄆᆞ리 病이 기퍼 山脊에 몯 오ᄅᆞ거늘 君子ᄅᆞᆯ 그리샤 金뢰ㄹ 브ᅀᅮ려 ᄒᆞ시니
- ᄆᆞ리 사ᄅᆞᆯ 마자 馬구에 드러 오나ᄂᆞᆯ 聖宗ᄋᆞᆯ 뫼셔 九泉에 가려 ᄒᆞ시니
제110장
- 四祖ㅣ 便安히 몯 겨샤 현 고ᄃᆞᆯ 올마시뇨 몃 間ㄷ 지븨 사ᄅᆞ시리ᅌᅵᆺ고
- 九重에 드르샤 太平을 누리시ᇙ제 이 ᄠᅳ들 닛디 마ᄅᆞ쇼셔
제111장
- 豺狼이 構禍ㅣ어늘 一間 茅屋도 업사 움 무더 사ᄅᆞ시니ᅌᅵ다
- 廣厦애 細氈 펴고 黼座애 안ᄌᆞ샤 이 ᄠᅳ들 닛디 마ᄅᆞ쇼셔
제112장
- 王事ᄅᆞᆯ 爲커시니 行陣ᄋᆞᆯ 조ᄎᆞ샤 不解甲이 현 나리신ᄃᆞᆯ 알리
- 莽龍衣 袞龍袍애 寶玉帶 ᄯᅴ샤 이 ᄠᅳ들 닛디 마ᄅᆞ쇼셔
제113장
- 拯民을 爲커시니 攻戰애 ᄃᆞᆮ니샤 不進饍이 현 ᄢᅵ신ᄃᆞᆯ 알리
- 南北珍羞와 流霞玉食 바ᄃᆞ샤 이 ᄠᅳ들 닛디 마ᄅᆞ쇼셔
제114장
- 大業을 ᄂᆞ리오리라 筋骨ᄋᆞᆯ 몬져 ᄀᆞᆺ고샤 玉體創瘢이 ᄒᆞᆫ두 곧 아니시니
- 兵衛 儼然커든 垂拱臨朝ᄒᆞ샤 이 ᄠᅳ들 닛디 마ᄅᆞ쇼셔
제115장
- 날 거스ᇙ 도ᄌᆞᄀᆞᆯ 好生之德이실ᄊᆡ 부러 저히샤 살아 자ᄇᆞ시니
- 頤指如意ᄒᆞ샤 罰人刑人ᄒᆞ시ᇙ제 이 ᄠᅳ들 닛디 마ᄅᆞ쇼셔
제116장
- 道上애 僵尸ᄅᆞᆯ 보샤 寢食을 그쳐시니 旻天之心애 긔 아니 ᄧᅳᆫ디시리
- 民瘼ᄋᆞᆯ 모ᄅᆞ시면 하ᄂᆞᆯ히 ᄇᆞ리시ᄂᆞ니 이 ᄠᅳ들 닛디 마ᄅᆞ쇼셔
제117장
- 敵王所愾ᄒᆞ샤 功盖一世ᄒᆞ시나 勞謙之德이 功ᄋᆞᆯ 모ᄅᆞ시니
- 侫臣이 善諛ᄒᆞ야 驕心이 나거시든 이 ᄠᅳ들 닛디 마ᄅᆞ쇼셔
제118장
- 多助之室실ᄊᆡ 野人도 一誠이어니 國人 ᄠᅳ들 어느 다 ᄉᆞᆯᄫᆞ리
- 님그ᇝ 德 일ᄒᆞ시면 親戚도 叛ᄒᆞᄂᆞ니 이 ᄠᅳ들 닛디 마ᄅᆞ쇼셔
제119장
- 兄弟變이 이시나 因心則友ㅣ실ᄊᆡ 허므를 모ᄅᆞ더시니
- 易隙之情을 브터 姦人이 離間커든 이 ᄠᅳ들 닛디 마ᄅᆞ쇼셔
제120장
- 百姓이 하ᄂᆞᆯ히어늘 時政이 不恤ᄒᆞᆯᄊᆡ 力排群議ᄒᆞ샤 私田을 고티시니
- 征斂이 無藝ᄒᆞ면 邦本이 곧 여리ᄂᆞ니 이 ᄠᅳ들 닛디 마ᄅᆞ쇼셔
제121장
- 내그ᅌᅦ 모딜언마ᄅᆞᆫ 제 님금 爲타 ᄒᆞ실ᄊᆡ 罪ᄅᆞᆯ 니저 다시 브려시니
- ᄒᆞᄆᆞᆯ며 滾職 돕ᄉᆞᄫᅩ려 面折廷爭커든 이 ᄠᅳ들 닛디 마ᄅᆞ쇼셔
제122장
- 性與天合ᄒᆞ샤ᄃᆡ 思不如學이라 ᄒᆞ샤 儒生ᄋᆞᆯ 親近ᄒᆞ시니ᅌᅵ다
- 小人이 固寵호리라 不可令閑이라커든 이 ᄠᅳ들 닛디 마ᄅᆞ쇼셔
제123장
- 讖口ㅣ 만ᄒᆞ야 罪 ᄒᆞ마 일리러니 功臣ᄋᆞᆯ 살아 救ᄒᆞ시니
- 工巧ᄒᆞᆫ 하리 甚ᄒᆞ야 貝錦을 일우려커든 이 ᄠᅳ들 닛디 마ᄅᆞ쇼셔
제124장
- 洙泗正學이 聖性에 ᄇᆞᆯᄀᆞ실ᄊᆡ 異端ᄋᆞᆯ 排斥ᄒᆞ시니
- 裔戎邪設이 罪福ᄋᆞᆯ 저히ᅀᆞᆸ거든 이 ᄠᅳ들 닛디 마ᄅᆞ쇼셔
제125장
[편집] 주석
- ↑ 해동 육룡. "해동"은 발해의 동쪽이라는 뜻으로, 조선을 가리키며, "육룡"은 용비어천가의 주인공인 여섯 임금을 가리킨다.
- ↑ 나(飛)시어
- ↑ 중국의 옛 성왕(古聖)과 딱 들어 맞으시니(同符)
- ↑ 열매가 많으니
- ↑ 사이에
- ↑ 덤비거늘
- ↑ 주나라를 다스리던 고공단보가 오랑캐(호인)가 침략해 오자 빈곡을 버리고 기산으로 옮기게 되었다. 빈곡 사람들은 고공단보의 덕을 사모하여 모두 대왕을 따라갔다.
- ↑ 하늘의 뜻이니
- ↑ 익조의 위세가 날로 높아지니 여진족(야인)들이 이를 시기하여 익조를 죽이려 하였다. 익조는 경흥을 버리고 적도에 옮겨 움을 파고 살다가 덕원에 돌아와 살았다. 경흥 사람들이 익조를 쫓아와 미치 저자를 이루듯 하였다.
- ↑ 구렁
- ↑ 반 길(길이의 단위) 높이인들
- ↑ 남이
- ↑ 금나라의 태조가 적을 많이 죽이고 돌아가는데, 적들이 많은 군사를 이끌고 쫓아 왔다. 태조는 한 길이나 되는 언덕을 만나는데, 말을 채찍질하여 넘었다. 따라 오던 적들은 감히 쫓아 오지 못했다.
- ↑ 몇 번을 뛰게 한들
- ↑ 조선 태조가 해안선을 침범한 왜적을 소탕하러 지리산에 가니, 왜적들이 산에 올라가 저항하였다. 태조는 휘하의 비장(裨將)과 아들 방원을 보냈으나 오무지 오르지 못하였는데, 자신이 말을 칼등으로 쳐 단순에 올라가 왜적들을 섬멸하였다.
- ↑ 강가에
- ↑ 밀물이 사흘이로되
- ↑ 나가니 잠기었습니다.
- ↑ 원나라 세조 때 승상 백안이 송나라를 치려 군사를 전당강 기슭에 머물게 하였다. 그 곳 항주 사람들은 썰물이 들어오면 군사가 무력해질 것이라 생각하고 안심하였으나, 사흘 동안 물이 불어나지 않다가 군사가 빠져 나간 다음 물이 불어났다.
- ↑ 큰 비가 사흘이로되
- ↑ 비우니 잠기었습니다.
- ↑ 조선 태조가 위화도에 진군할 때 장마비가 여러 날 내렸으나 물이 불어나지 않다가 회군하니 물에 잠겼다.
- ↑ 여러 대를 이어 인(仁)을 쌓음.
- ↑ 점쳐서 정한 횃수. 왕조의 운명.
- ↑ 끝이 없으시니.
- ↑ 경천 근민. 하늘을 공경하고, 백성을 부지런히 섬김.
- ↑ 낙수에 사냥가 있으면서
- ↑ 하나라 태강이 낙수에 사냥가 백 날이 넘어도 돌아오지 않으니, 제후 예가 백성을 위해 임금을 폐하였다.
- ↑ 조상만 믿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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