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부엉이쌤의 나라말, 우분투, 국어교육 곽성호(자유)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643)
일상 (26)
오늘의 명언 (300)
문화사랑방 (81)
우리말사랑 (162)
유니텔 시사한자 (10)
아하그렇구나 (47)
동영상 (0)
거꾸로교실 (3)
1교시 국어영역 (24)
꿈꾸는 정원사 (70)
부엉이쌤의 수업이야기 (17)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 (21)
컴도사 (116)
도종환의 엽서 (6)
좋은글좋은생각 (111)
잼난야그 ㅣ 심테 (1)
오픈오피스 3.2 (53)
우분투 10.04 (리눅스) (296)
2009 남목고 (39)
백업2015 (1)
Total
Today
Yesterday
Posted by 곽성호(자유)
, |

모든 것

오늘의 명언 / 2011. 9. 1. 13:03

다른 사람들의 삶에 보내 준 모든 것은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온다.

-에드윈 마크햄 


'오늘의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혁신  (0) 2011.12.20
호기심  (0) 2011.09.22
사랑이란  (0) 2011.09.01
사랑  (0) 2011.08.30
살아 있다면  (0) 2011.08.24
Posted by 곽성호(자유)
, |

사랑이란

오늘의 명언 / 2011. 9. 1. 13:01

사랑이란 하나를 주고 하나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아홉을 주고도 미처 주지 못한 하나를 안타까워하는 것이다.

-브라운 


'오늘의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기심  (0) 2011.09.22
모든 것  (0) 2011.09.01
사랑  (0) 2011.08.30
살아 있다면  (0) 2011.08.24
노력  (0) 2011.08.24
Posted by 곽성호(자유)
, |

 

새로 추가된 표준어 목록

 

 

 

 

 

 

현재 표준어와 같은 뜻으로 추가로 표준어로 인정한 것(11)

추가된 표준어

현재 표준어

간지럽히다

간질이다

남사스럽다

남우세스럽다

등물

목물

맨날

만날

묫자리

묏자리

복숭아뼈

복사뼈

세간살이

세간

쌉싸름하다

쌉싸래하다

토란대

고운대

허접쓰레기

허섭스레기

흙담

토담

 

현재 표준어와 별도의 표준어로 추가로 인정한 것(25)

추가된 표준어

현재 표준어

뜻 차이

~길래

~기에

~길래: ‘~기에의 구어적 표현.

개발새발

괴발개발

괴발개발고양이의 발과 개의 발이라는 뜻이고, ‘개발새발개의 발과 새의 발이라는 뜻임.

나래

날개

나래날개의 문학적 표현.

내음

냄새

내음은 향기롭거나 나쁘지 않은 냄새로 제한됨.

눈꼬리

눈초리

눈초리: 어떤 대상을 바라볼 때 눈에 나타나는 표정. ) ’매서운 눈초리

눈꼬리: 눈의 귀 쪽으로 째진 부분.

떨구다

떨어뜨리다

떨구다시선을 아래로 향하다라는 뜻 있음.

뜨락

뜨락에는 추상적 공간을 비유하는 뜻이 있음.

먹거리

먹을거리

먹거리: 사람이 살아가기 위하여 먹는 음식을 통틀어 이름.

메꾸다

메우다

메꾸다무료한 시간을 적당히 또는 그럭저럭 흘러가게 하다.’라는 뜻이 있음

손주

손자(孫子)

손자: 아들의 아들. 또는 딸의 아들.

손주: 손자와 손녀를 아울러 이르는 말.

어리숙하다

어수룩하다

어수룩하다순박함/순진함의 뜻이 강한 반면에, 어리숙하다어리석음의 뜻이 강함.

연신

연방

연신이 반복성을 강조한다면, ‘연방은 연속성을 강조.

휭하니

힁허케

힁허케: ‘휭하니의 예스러운 표현.

걸리적거리다

거치적거리다

자음 또는 모음의 차이로 인한 어감 및 뜻 차이 존재

끄적거리다

끼적거리다

두리뭉실하다

두루뭉술하다

맨숭맨숭/

맹숭맹숭

맨송맨송

바둥바둥

바동바동

새초롬하다

새치름하다

아웅다웅

아옹다옹

야멸차다

야멸치다

오손도손

오순도순

찌뿌둥하다

찌뿌듯하다

추근거리다

치근거리다

 

 

두 가지 표기를 모두 표준어로 인정한 것(3)

추가된 표준어

현재 표준어

택견

태껸

품새

품세

짜장면

자장면

 

'우리말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헤어짐을 이르는 말  (0) 2011.12.21
'알았습니다'와 '알겠습니다'  (0) 2011.12.20
우리말, '코스모스 만개'와 '살사리꽃 활짝'...  (0) 2011.08.25
씨, 님 띄어쓰기  (0) 2011.08.25
너비와 넓이  (0) 2011.08.24
Posted by 곽성호(자유)
, |

사랑

오늘의 명언 / 2011. 8. 30. 16:36

사랑은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주는 것이다.

-에리히 프롬 


'오늘의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든 것  (0) 2011.09.01
사랑이란  (0) 2011.09.01
살아 있다면  (0) 2011.08.24
노력  (0) 2011.08.24
해가 뜨지 않는 날  (0) 2011.08.16
Posted by 곽성호(자유)
, |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1. 8. 23.(화요일)

이제 곧 방송과 신문에서 살사리꽃이 활짝 핀 길을 소개하겠죠?
그러면서 '코스모스 만개'라는 꼭지를 뽑을 겁니다.
제발 부탁합니다.
'코스모스 만개'라고 제목을 뽑지 마시고
'살사리꽃 활짝'이라고 뽑아 주세요.
만개(滿開, まんかい[망가이])가 일본말이란 것을 다 알고 계시잖아요.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도 아들 녀석과 같이 자전거를 타고 일터에 나왔습니다.
이런 기쁨을 맛보는 저는 참으로 행복합니다. ^^*

자전거를 타고 오는데 살랑살랑 부는 가을바람이 참 부드럽고 좋더군요.

우리말에 '건들바람'이라는 낱말이 있습니다.
"초가을에 선들선들 부는 바람"이라는 뜻으로
무덥던 여름이 지나고 건들바람이 부니 일하기에도 훨씬 수월하다처럼 씁니다.
'간들바람'이라는 낱말도 있습니다.
"부드럽고 가볍게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라는 뜻인데 '건들바람'과 큰말 작은말 사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가을 하면 코스모스꽃이 생각납니다.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해 원래부터 이 땅에서 자라난 우리 꽃처럼 생각됩니다.
이 코스모스의 순우리말이 '살사리'라고 합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살랑거리고 살살 대는 모습에서 '살사리(살살이→살사리)꽃'이란 이름을 붙인 것으로 보입니다.

'살사리꽃'을 두고 어떤 분은 순우리말이라고 하고, 또 다른 분은 북한에서 쓰는 문화어라고도 하고...
그래서 국립국어원에서 만든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살사리꽃'을 뒤져봤습니다.
예전에는 "'코스모스(cosmos)'의 잘못."이라고 나와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그냥 코스모스를 보라고만 나와 있네요.
어쨌든 잘못된 말이니 쓰지 말라는 겁니다.

그럼,
해바라기는 왜 그냥 뒀죠? 
"선플라워(sunflower)의 잘못'이라고 해야 하고,
토끼풀은 "클로버(clover)의 잘못'이라고 풀어야 하지 않나요?

우리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살사리꽃'을 쓰지 못할 까닭이 없습니다.
라일락보다는 수수꽃다리가 더 좋고, 코스모스보다 살사리꽃이 더 아름답습니다.

어제저녁에 만난 한 어르신은 방송에 나온 '계란으로 바위 치기'를 보시고,
차라리
'계란으로 암벽 격파'라고 쓰지 그랬냐며 쓴소리를 하셨습니다.
좋은 우리말 달걀을 두고 왜 계란이라고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곧 방송과 신문에서 살사리꽃이 활짝 핀 길을 소개하겠죠?
그러면서 '코스모스 만개'라는 꼭지를 뽑을 겁니다.
제발 부탁합니다.
'코스모스 만개'라고 제목을 뽑지 마시고
'살사리꽃 활짝'이라고 뽑아 주세요.
만개(滿開, まんかい[망가이])가 일본말이란 것을 다 알고 계시잖아요.

'코스모스 만개'와 '살사리꽃 활짝'...
제발...

고맙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보내드린 우리말편지 입니다.





[굴레/멍에]

제가 아는 사람 중에 7대 독자가 한 명 있습니다.
얼마 전에 태어난 그 사람 아들은 8대 독자죠.

누군가,
그 사람의 아들은 8대 독자라는 멍에를 쓰고 태어났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요즘은 독자가 많다지만, 그래도 8대 독자는...
묘셔야할 조상만해도... 제사가 몇 건이며, 벌초해야 할 봉은 몇 개 인지...
제가 생각해도 좀 짠하네요. 

오늘은 그 8대 독자를 생각하면서 글을 쓰겠습니다.

굴레가 뭔지 아시죠?
소에 코뚜레를 꿰어 머리를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동여맨 것을 말합니다.
그 코뚜레로 힘센 소를 힘 약한 사람이 부릴 수 있는 거죠.
그 코뚜레는 소가 어느 정도 크면 채워서 소가 죽을 때까지 차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멍에는 다릅니다.
멍에는, 
달구지나 쟁기를 끌 때 마소의 고개에 가로 얹는 구부정한 나무를 말합니다.
이 멍에는 소의 힘을 빌려 일을 할 때만 소의 목에 겁니다.
소가 태어나서부터 평생 쓰고 있는 것은 아니죠.

굴레와 멍에는 둘 다 소를 속박하는 것이긴 하지만,
굴레는 죽을 때까지 쓰고 있어야 하는 것이고, 멍에는 일을 할 때만 쓰는 것입니다.

이것을 사람에게 적용해보면,
노비의 자식, 살인법의 아들...처럼 내 의지로 평생 벗을 수 없는 게 ‘굴레’고,
남편의 속박, 가난, 친구와 불화...처럼 내 노력에 따라 벗을 수 있는 게 ‘멍에’입니다.
“가난이라는 멍에는 노력하면 벗을 수 있다. 굴레처럼 생각하고 자포자기하면 안 된다”처럼 쓸 수 있죠.

그럼,
8대 독자는 멍에일까요, 굴레일까요?
제 생각에 그건 부모에게 달렸습니다.

부모가 아들을 하나 더 낳으면 8대 독자에서 벗어나므로(벗어날 수 있으므로) ‘멍에’고,
부모가 애를 낳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평생 8대 독자가 되니, 그것은 ‘굴레’고... 

그나저나,
현재까지 8대 독자인 그 녀석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빕니다.
여러분도 그 아기를 위해 기도해 주실 거죠? 

  추천하기 (팝업페이지에서 추천하기)
위의 메일 내용을 소개/추천하고자 하시면, [추천하기]/[Forward to a friend]를 눌러주세요.
  의견쓰기 (팝업페이지로 의견쓰기)
위의 메일 내용에 대한 의견/소감/문의 사항을 간략하게 적으시려면, [의견쓰기]를 눌러주세요.
우리말 편지를 받지 않으시려면 '수신거부'를 눌러주십시오. 
저는 여러분의 이메일 주소와 몇분의 이름 말고 어떠한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말 편지는 오즈메일러에서 공짜로 보내주십니다.
우리말 편지는 제가 우리말을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서 보내는 것입니다. 
저는 농촌진흥청에서 일하는 성제훈이고 누리편지는 jhsung@korea.kr입니다.
Posted by 곽성호(자유)
, |

씨, 님 띄어쓰기

우리말사랑 / 2011. 8. 25. 17:17
[‘씨, 님’ 띄어쓰기]

맞춤법에서 띄어쓰기가 참 어렵죠.

사실 원리는 쉬운데 막상 그것을 적용하면 어렵더군요.
차분히 시간 날 때마다 하나씩 풀어가기로 하죠.
그게 어디 도망가기야 하겠어요? 

오늘은 호칭어 띄어쓰기를 설명 드릴게요.
며칠 전에 보내드린 우리말 편지에서,
‘홍길동의원님’이라고 쓰면 안 되고, ‘홍길동 의원님’이라고 써야한다고 말씀드렸죠?
그 근거로, 한글 맞춤법 제48항에 있는,
“성과 이름, 성과 호 등은 붙여 쓰고, 이에 덧붙는 호칭어, 관직명 등은 띄어 쓴다.”라는 구절을 들었고요. 

이를 좀더 자세히 보면,
1. 성과 이름은 ‘홍 길동’으로 띄어 쓰면 안 되고 ‘홍길동’으로 붙여 쓴다.
2. 관직명과 호칭은 앞에 오는 고유 명사와 별개의 단위이므로, ‘홍길동 과장’처럼 띄어 쓴다. 
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씨’나 ‘님’은 어떨까요?
‘홍길동 씨’할 때의 ‘씨’는 호칭이므로 ‘홍길동 씨, 홍 씨, 길동 씨’처럼 띄어 써야 합니다.
‘님’은 어떨까요? 
씨와 마찬가지로 띄어 씁니다. ‘홍길동 님’이 맞습니다.

다만, 성이나 이름이 아닌 
직위나 신분을 나타내는 명사 뒤에 붙는 ‘님’은 접미사이므로 붙여 씁니다.
‘사장님, 청장님, 과장님, 계장님, 실장님’처럼 써야 합니다.

사람이 아닌 일부 명사 뒤에 그 대상을 인격화하여 높여 부르는
‘달님, 해님, 별님, 토끼님’의 ‘님’도 접미사이므로 붙여 써야 합니다.

좀 정리가 되셨나요?
Posted by 곽성호(자유)
, |
조개는 요리하기 한두 시간 전에 소금물에 담가 둔다.
이때 놋수저나 칼 같은 쇠붙이를 함께 넣어 두면 속에 품은 흙이나 모래를 모두 뱉는다.
철이 소금물과 만나 화학 작용을 일으키면서 만든 열과 냄새가 조개를 자극해 입을 벌리게 하는 것.

-좋은생각 이천십일년 칠월호 중에서

'아하그렇구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  (0) 2012.03.21
책을 사랑하는 뇌  (0) 2012.02.14
운동화 빨리 말리는 법  (0) 2011.07.19
삼겹살에 소주 'NO'  (0) 2011.07.05
믿어라  (0) 2011.06.30
Posted by 곽성호(자유)
, |

살아 있다면

오늘의 명언 / 2011. 8. 24. 17:11

살아 있다면 적어도 아직까지는 실패자가 아니다.

-W. L. 조지 


'오늘의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이란  (0) 2011.09.01
사랑  (0) 2011.08.30
노력  (0) 2011.08.24
해가 뜨지 않는 날  (0) 2011.08.16
행복의 절반  (0) 2011.08.16
Posted by 곽성호(자유)
, |

너비와 넓이

우리말사랑 / 2011. 8. 24. 17:09
너비는 평면이나 넓은 물체의 가로로 건너지른 거리를 이르는 말로 폭을 말한다.
넓이는 면적으로, 일정한 공간이나 범위의 크기를 일컫는다.
책상의 가로 길이는 너비, 책상의 가로와 세로를 곱한 크기는 넓이인 것이다.
너비를 잴 땐 길이 단위(cm, m)를, 넓이를 잴 때는 면적 단위(㎤,㎡)를 쓴다.

-좋은생각 이천십이년 칠월호 중에서

'우리말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말, '코스모스 만개'와 '살사리꽃 활짝'...  (0) 2011.08.25
씨, 님 띄어쓰기  (0) 2011.08.25
우리말, 운명을 달리하다/유명을 달리하다  (0) 2011.07.12
우리말, 턱  (0) 2011.07.12
우리말, 째/체/채  (0) 2011.07.12
Posted by 곽성호(자유)
, |

노력

오늘의 명언 / 2011. 8. 24. 17:04

신은 끈기 있게 노력하는 사람과 함께한다.

-아랍 속담 


'오늘의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  (0) 2011.08.30
살아 있다면  (0) 2011.08.24
해가 뜨지 않는 날  (0) 2011.08.16
행복의 절반  (0) 2011.08.16
용기  (0) 2011.08.12
Posted by 곽성호(자유)
, |


Posted by 곽성호(자유)
, |

해가 뜨지 않는 날은 결코 없다.

-셀리아 박스터 


'오늘의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아 있다면  (0) 2011.08.24
노력  (0) 2011.08.24
행복의 절반  (0) 2011.08.16
용기  (0) 2011.08.12
행복  (0) 2011.08.10
Posted by 곽성호(자유)
, |

행복의 절반

오늘의 명언 / 2011. 8. 16. 10:30

불행을 잊는 것만으로도 이미 행복의 절반을 얻은 것이다.

-에우리피데스 


'오늘의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력  (0) 2011.08.24
해가 뜨지 않는 날  (0) 2011.08.16
용기  (0) 2011.08.12
행복  (0) 2011.08.10
부단함  (0) 2011.08.08
Posted by 곽성호(자유)
, |

용기

오늘의 명언 / 2011. 8. 12. 09:24
용기는 절망에서 생긴다.
-펄 벅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오늘의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가 뜨지 않는 날  (0) 2011.08.16
행복의 절반  (0) 2011.08.16
행복  (0) 2011.08.10
부단함  (0) 2011.08.08
태양은  (0) 2011.07.28
Posted by 곽성호(자유)
, |

네가 진실로 만나고 싶은 사람
네가 진실로 갖고 싶은 것
네가 진실로 되고 싶은 존재를
마음 속에 '열망'이라는 형태도 담아 두면
그 '열망'은 언젠가 반드시 '현실'이 돼.
세상을 이분법적 사고로 보는 어떤 바보들은 말해.
열망만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진짜 필요한 것은 노력이라고.
하지만 틀렸어.
열망을 가진 사람만이 진정한 '노력'을 할 수 있기 때문이야.
아니 그걸 '노력'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건 차라리 춤이 아닐까?
자기 자신을 잊고서 추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무살 절대 지지 않기를, 이지성, 리더스북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기불가이위(知其不可而爲)  (0) 2012.01.12
뜨거운 꽃  (0) 2012.01.03
실패자가 되는 확실한 방법  (0) 2011.05.09
걱정을 해결하는 법  (0) 2011.05.07
실패에 덕 봤다  (0) 2011.03.28
Posted by 곽성호(자유)
, |

별점 : ★★★★ (별점 5점 만 점)

아내가 사 놓은 책을 우연히 읽었다.
20대, 여자들이 읽어야 할 책이었다.
20대 여자가 품어야 할 생각과 일 들.
20대 여자라면 한번 읽어보시길...
꿈꾸는 다락방의 이지성의 책이다.


진실로 되고 싶을 때 정말 된다

네가 진실로 만나고 싶은 사람
네가 진실로 갖고 싶은 것
네가 진실로 되고 싶은 존재를
마음 속에 '열망'이라는 형태도 담아 두면
그 '열망'은 언젠가 반드시 '현실'이 돼.
세상을 이분법적 사고로 보는 어떤 바보들은 말해.
열망만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진짜 필요한 것은 노력이라고.
하지만 틀렸어.
열망을 가진 사람만이 진정한 '노력'을 할 수 있기 때문이야.
아니 그걸 '노력'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건 차라리 춤이 아닐까?
자기 자신을 잊고서 추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화사랑방 > 독후감상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득이, 김려령, 창비  (0) 2011.12.14
몰입  (0) 2011.09.16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  (0) 2011.07.20
그들의 생각을 훔치다  (0) 2011.07.04
준비가 알차면 직업이 즐겁다(탁석산)  (0) 2011.06.13
Posted by 곽성호(자유)
, |

행복

오늘의 명언 / 2011. 8. 10. 10:19

행복은 마치 안경과 같습니다.
안경은 나의 코 위에 놓여 있습니다.
이렇게도 가까이!

_쿠르트 호크 


'오늘의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의 절반  (0) 2011.08.16
용기  (0) 2011.08.12
부단함  (0) 2011.08.08
태양은  (0) 2011.07.28
감사  (0) 2011.07.19
Posted by 곽성호(자유)
, |

작은 기적

좋은글좋은생각 / 2011. 8. 9. 15:17
 1909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 봄이 찾아왔지만 가트 거리에서는 봄기운을 느낄 수 없었다.
거리는 우중충하고 지저분했다. 집들은 오랫동안 페인트칠을 하지 않았고 길에는 변변한 가로등 하나 없었다.
 그곳에 사는 작은 소녀는 몇 년간 낡은 옷차림 그대로였다. 열심히 공부하는 데다 예의 바른 아이였지만 잘 씻지 않았고 머리카락도 늘 헝클어져 있었다. 이를 가엾게 여긴 담임 선생님이 푸른색 원피스를 선물했다. 소녀는 날아갈듯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도착했다. 
 어둑어둑해질 무렵 집에 돌아온 소녀의 아버지는 깜짝 놀랐다.
 "내 딸이 이렇게 예쁜 줄 몰랐구나!"
 식탁에 앉은 아버지는 화사한 식탁보를 보고 또 한 번 놀랐다. 소녀의 어머니는 웃으며 말했다.
 "예쁜 딸에게 우중충한 분위기는 어울리지 않잖아요."
 식사를 마치고 어머니는 바닥을 닦기 시작했고, 아버지는 울타리를 손보았다. 이튿날 온 가족이 힘을 모아 마당에 작은 화단을 만들었다.
 소녀의 집에서 일어난 변화에 이웃들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얼마 안 가 이웃들은 10년이 넘도록 내버려 둔 지붕에 페인트칠을 하고 꽃밭도 가꾸었다. 계절이 바뀌자 가로등도 설치됐다. 6개월이 지나자, 가트 거리는 오하이오 주에서 가장 친절한 사람이 사는 곳이라는 소문이 퍼졌고, 이 모습을 본받은 1,000여 개의 거리에서 크고 작은 변화가 나타났다.

-좋은생각 이천십일년 유월호 중에서

'좋은글좋은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달재 아이들 3 - 성배  (0) 2012.01.04
다섯 살이 되면  (0) 2012.01.02
버려야 남는다  (0) 2011.08.08
아름다운 '공상가'  (0) 2011.07.12
더 이상 우울한 월요일은 없다  (0) 2011.07.05
Posted by 곽성호(자유)
, |
 파키스탄 시골 마을에 나무를 깎아 코끼리를 만드는 유명한 노인이 살았다.
소문을 들은 한 다큐멘터리 제작 팀이 그를 찾아갔다.
"할아버지! 얼마나 오랫동안 코끼리를 만드셨기에 이렇게 실력이 대단한가요?"
"오래 했다고 다 잘하는 건 아니에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나무 한 토막과 조각칼만 있으면 돼요. 그리고 그 다음에는
머릿속에 그린 코끼리 모양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을 모두 깎아 내 버려요."
 당장 우리에게 닥친 큰일이 있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머릿속에 코끼리의 긴 코와 상아,
굵은 다리를 떠올리고 나머지를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다. 필요하지 않은 것을 모두 빼고
나면 알맹이만 선명하게 남는다.
사탕을 너무 많이 집으면 병에서 손이 빠지지 않듯 욕심을
버려야 필요한 것만 남는다.

-좋은생각 이천십일년 유월호 중에서

'좋은글좋은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섯 살이 되면  (0) 2012.01.02
작은 기적  (0) 2011.08.09
아름다운 '공상가'  (0) 2011.07.12
더 이상 우울한 월요일은 없다  (0) 2011.07.05
예쁘게 말하세요  (0) 2011.06.27
Posted by 곽성호(자유)
, |

부단함

오늘의 명언 / 2011. 8. 8. 10:46

끊임없이 똑똑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것은
물방울의 힘이 아니라 그 부단함이다.

-요슈타인 가아더 


'오늘의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기  (0) 2011.08.12
행복  (0) 2011.08.10
태양은  (0) 2011.07.28
감사  (0) 2011.07.19
안다  (0) 2011.07.12
Posted by 곽성호(자유)
, |

태양은

오늘의 명언 / 2011. 7. 28. 08:19
오늘부터 바깥 날씨가 어떻든지 태양은 내 마음속에서 빛날 것입니다.
-S.피첼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오늘의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  (0) 2011.08.10
부단함  (0) 2011.08.08
감사  (0) 2011.07.19
안다  (0) 2011.07.12
환경  (0) 2011.07.11
Posted by 곽성호(자유)
, |
시골의사의아름다운동행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지은이 박경철 (리더스북, 2005년)
상세보기

별점 : ★★★★☆ (별점 5개 만점)

나온 지 오래된 책이다.
아내가 읽고 싶다고 해서 2권 세트로 샀는데 안 읽고 있어서 내가 먼저 읽었다.
책 표지에 'MBC <뉴하트> 소재 제공 에세이!' 라고 적혀 있었는데,
과연 내가 열심히 봤던 드라마의 내용이 아주 많이 들어 있었다.
주식 신이자 의사로 유명한 시골의사 박경철의 글은 소설가나 수필가의 글과 같은 매력이 있다.
의사로서 병원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와 사람들에 대해서 아주 쉽고 질리지 않게
잘 풀어 놓았다.
의사의 일상과 여러 사람들의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에 대해 감동적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마치 연속극을 본 듯 하다.^^

'문화사랑방 > 독후감상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몰입  (0) 2011.09.16
스무살 절대 지지 않기를  (0) 2011.08.11
그들의 생각을 훔치다  (0) 2011.07.04
준비가 알차면 직업이 즐겁다(탁석산)  (0) 2011.06.13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0) 2011.05.22
Posted by 곽성호(자유)
, |
물에 젖은 운동화는 잘 마르지 않는다.
이때 맥주병 두 개를 준비하고 병 입구에 한 짝씩 엎어 물기가 아래쪽으로 빠지게 하면 그냥 말릴 때보다 두세 시간 정도 빨리 마른다.
구두가 젖었을 때는 신문지를 둥글게 말아 구두 속에 넣으면 물기가 신문지에 흡수돼 빨리 마른다.

-좋은생각 이천십일년 유월호 중에서 

'아하그렇구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을 사랑하는 뇌  (0) 2012.02.14
조개 속 모래 빼기  (0) 2011.08.25
삼겹살에 소주 'NO'  (0) 2011.07.05
믿어라  (0) 2011.06.30
밀가루로 포도 씻기  (0) 2011.06.30
Posted by 곽성호(자유)
, |

감사

오늘의 명언 / 2011. 7. 19. 15:17

세상은 감사하는 자의 것이다.
그럼으로써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진다.

_레오 버스카글리아 


'오늘의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단함  (0) 2011.08.08
태양은  (0) 2011.07.28
안다  (0) 2011.07.12
환경  (0) 2011.07.11
웃음  (0) 2011.07.07
Posted by 곽성호(자유)
, |
Posted by 곽성호(자유)
, |

안다

오늘의 명언 / 2011. 7. 12. 14:28
그의 모카신을 신고 1마일 이상 걸어 보지 않고는
상대방에 대해 안다고 하지 말라.

-인디언 속담

'오늘의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양은  (0) 2011.07.28
감사  (0) 2011.07.19
환경  (0) 2011.07.11
웃음  (0) 2011.07.07
바라보는 것  (0) 2011.06.30
Posted by 곽성호(자유)
, |
[운명을 달리하다/유명을 달리하다]

안녕하세요.

휴가 때 쌓인 편지 가운데,
‘OOO가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라는 편지가 있네요.
제가 잘 아는 분인데,
이번에 지병으로 돌아가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OOO가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라는 이 전자우편의 제목은 잘못되었습니다.
‘운명(殞命)’은,
“사람의 목숨이 끊어짐”을 뜻합니다.
‘운명을 달리했다’고 하면,
‘목숨이 끊어진 것을 달리했다’는 말인데,
좀 이상하잖아요.

운명을 달리한 게 아니라, ‘유명’을 달리했다고 해야 합니다.
‘유명(幽明)은,
“어둠과 밝음을 아울러 이르는 말” 또는,
“저승과 이승을 아울러 이르는 말”입니다.

누군가 돌아가시면,
당연히,
‘유명을 달리했다’고 해야지,
‘운명을 달리했다’고 하면 안 됩니다.

굳이 ‘운명’을 쓰고 싶으면,
‘운명했다’고 하시면 됩니다.

'우리말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씨, 님 띄어쓰기  (0) 2011.08.25
너비와 넓이  (0) 2011.08.24
우리말, 턱  (0) 2011.07.12
우리말, 째/체/채  (0) 2011.07.12
우리말, 돌풍  (0) 2011.06.30
Posted by 곽성호(자유)
, |

우리말, 턱

우리말사랑 / 2011. 7. 12. 10:45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1. 7. 6.(수요일)


우리말에 '턱'이 있습니다.
입 아래에 뾰쪽하게 나온 부분도 턱이지만,
평평한 곳의 어느 한 부분이 갑자기 조금 높이 된 자리도 턱이고,
좋은 일이 있을 때 남에게 베푸는 음식 대접도 턱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밤에 2018년 동계올림픽을 어디에서 열지 결정합니다.
꼭 평창이 선정되길 빕니다. ^^*

우리말에 '턱'이 있습니다.
입 아래에 뾰쪽하게 나온 부분도 턱이지만,
평평한 곳의 어느 한 부분이 갑자기 조금 높이 된 자리도 턱이고,
좋은 일이 있을 때 남에게 베푸는 음식 대접도 턱입니다.

오늘 셋째 지원이 백일입니다.
애를 낳아 키워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애가 잘 크기를 바라는 뜻에서 한턱을 내고자 합니다. ^^*

우연하게 수원시에서 출산장려금으로 50만 원을 주네요.
그걸 어떻게 쓸까 아내와 같이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
아가야라고 하는 난임부부(불임부부가 아님) 모임에 조금 드리고,
떡을 해서,
첫째 다니는 학교, 둘째 다니는 어린이집, 제가 여기 오기 전에 있었던 일터, 그리고 지금 제가 있는 일터 동료와 나눠 먹기로 했습니다.
50만 원이면 딱 그정도는 할 수 있네요.

그거 말고도 저는 오늘 제 일터 직원들에게 점심을 대접할 생각입니다.
이렇게 베풀면 기분이 좋잖아요. ^^*

우리말에 '일결'이라는 낱말이 있습니다.
"크게 손님을 겪는 일"을 뜻합니다.

애 백일이라고 집에서 일결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밖에서 조금이나마 베푼다면 그 나눔이 다 애 건강함으로 가리라 믿습니다.

저는 첫째와 둘째 돌잔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나 좋자고 괜히 남들에게 피해를 줄 것 같아서요.
그러나 이번 셋째는 돌잔치를 해 보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더는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요. ^^*

고맙습니다.


보태기)
한턱 : 한바탕 남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일
헛턱 : 공연히 내는 턱. 또는 실상이 없는 빈 턱



아래는 예전에 보내드렸던 우리말편지입니다.





[기라성 같은 사람들 >> 대단한 사람들]

이제는 비가 그쳐도 좋으련만......

요즘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서 을지훈련 중입니다.
어제는 제가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날이었죠.
아침에 상황실 일을 교대하고 있는데,
마침 높으신 분이 오시더니,
“이번 근무조는 기라성 같은 사람들이라서 상황실이 잘 돌아가겠네!”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직원을 격려해 주시는 것은 좋은데,
‘기라성’이라는 말은 영 거슬리네요.

아시는 것처럼 기라성은 일본말입니다.
기라성(綺羅星, きらぼし[기라보시])에서,
‘기라(きら[기라])’는 일본어로 반짝인다는 뜻이고,
성(星)은 별입니다.
따라서 말 그대로 풀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 또는,
그런 실력자들이 늘어선 것을 비유하는 말이죠.

이렇게 일본말이
우리 생활주변에 남아있는 게 많습니다.
몇 개만 예를 들어보죠.
지금은 별로 쓰지 않지만,
‘지하철에서 쓰리 당했다’ 할 때,
‘쓰리(すり[쓰리])’는 ‘소매치기’라는 일본말입니다.

‘이번 회식비는 각자 분빠이 하자’할 때,
분빠이(ぶんぱい[분빠이])는 ‘分配’를 일본식 발음대로 읽은 것입니다.

야미(やみ[야미])라는 말은 ‘뒷거래, 뒤, 암거래’를 뜻하는 일본어고,
삐까삐까(ぴかぴか[삐까삐까])는 ‘번쩍번쩍 윤이 나며 반짝이는 모양’을 나타내는 일본어 의태어입니다.

유도리(ゆとり[유도리]) 대신 ‘융통성, 여유’를 쓰면 되고,
노가다(土方, どかた[도가다]) 대신 ‘노동, 막일’을 쓰면 되며,
무대포(無鐵砲, むてっぽう[무뎃뽀우]) 대신 ‘막무가내’라는 우리말이 있고,
찌라시(散らし, ちらし[찌라시]) 대신 ‘광고 쪽지’나 ‘광고지’라고 쓰면 됩니다.

차에 기스(傷, きず[기스])가 난 게 아니라 ‘흠집’이 생긴 것이며,
사장님에게 구사리(腐り, くさり[쿠사리])를 먹은 게 아니라 ‘면박’당한 것입니다.
차에 연료를 입빠이(一杯, いっぱい[잇빠이])넣거나
만땅(滿タン, まんタン[만땅]) 채울 필요 없이,
‘가득’ 채우면 됩니다.

며칠 전이 광복 60주년 이었습니다.
친일파 후손이 땅을 찾기 위해 내는 더러운 소송을 보면서 광분만 할 게 아니라,
내가 쓰는 말 중,
나도 모르게 쓰고 있는 일본말은 없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는 하루로 보내고 싶습니다.

'우리말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비와 넓이  (0) 2011.08.24
우리말, 운명을 달리하다/유명을 달리하다  (0) 2011.07.12
우리말, 째/체/채  (0) 2011.07.12
우리말, 돌풍  (0) 2011.06.30
당나귀 바람  (0) 2011.06.28
Posted by 곽성호(자유)
, |


  아름다운 '공상가'


당신이
명확한 주요 목표를 선택할 때,
주변의 친구나 친척들이 '공상가'라고 불러도
기죽을 필요가 없다. 인간의 모든 진보에서 선구자
역할을 한 사람은 모두 공상가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꿈을 꾸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 말고,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그에 근거하여
꿈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 나폴레온 힐의《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중에서 -


* 새로운 출발은
공상가로부터 비롯된 것이 많습니다.
하늘을 날고 싶은 꿈, 달나라에 가고 싶은 꿈도
처음에는 어느 한 사람의 '황당한' 공상일 뿐이었습니다.
이번 동유럽 배낭여행 때 다녀온 그리스 메테오라
수도원도 작은 움막집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공상가'가 더욱 많아야
세상도 아름답게 바뀝니다.

'좋은글좋은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 기적  (0) 2011.08.09
버려야 남는다  (0) 2011.08.08
더 이상 우울한 월요일은 없다  (0) 2011.07.05
예쁘게 말하세요  (0) 2011.06.27
아무나 드세요  (0) 2011.06.15
Posted by 곽성호(자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