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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쌤의 나라말, 우분투, 국어교육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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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좋은글좋은생각 / 2008. 12. 17. 14:02
희망

그 별은 아무에게나 보이는 것은 아니다
그 별은 어둠 속에서 조용히
자기를 들여다볼 줄 아는 사람의 눈에나 모습을 드러낸다

-정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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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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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riendly)
상대방에 대해 친근한 감정을 갖는다.

A(Attention)
말과 행동을 주목한다.

M(Me too)
맞장구를 치며 듣는다.

I(Interest)
이야기 내용에 관심을 흥미를 나타낸다.

L(Look)
상대방을 바라본다.

Y(You are centered)
대화의 중심이 상대방임을 느끼도록 한다.

*출처 : 좋은생각 이천팔년 십일월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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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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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땅보탬

우리말사랑 / 2008. 12. 17. 13:39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08. 12. 17.(수요일)

우리말에 '땅보탬'이라는 낱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죽어서 땅에 묻힘을 이르는 말입니다.
어찌 보면 죽음마저도 자연과 하나 되는 것으로 보는 우리 조상의 생각이 담긴 멋진 말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편지가 돌아온 게 또 있네요.
中浙江省市端...
Little Texas In. Apt 000 Austin

둘 다 국제우편이네요.
이렇게 우편물이 돌아오면 돈 낭비이기도 하지만 저도 힘이 빠집니다.
국내우편도 가끔 되돌아옵니다.
이왕이면 주소를 정확히 써 주시고,
우편번호까지 써 주시면 이런 일이 없을텐데...
주소 쓰는 연습을 해 보시라고 내일 아침에 문제를 내겠습니다. ^^*


지난 주말에 어머니가 올라오셨습니다.
오랜만에 오셨는데,
누나 집에서 하루, 저희 집에서 딱 이틀 주무시고 어제 아침에 해남으로 가셨습니다.
손자 재롱 보시면서 좀더 계시라고 해도 막무가내십니다.
제가 불편하게 해 드린 것 같지도 않은데, 그저 가시겠답니다.

"내가 땅보탬하기 전에는 내 힘으로 고향을 지키겠다"라는 게 어머니 뜻입니다.
뭐라 말릴 수 없네요.
그저 제가 자주 찾아뵙는 거 밖에는...

우리말에 '땅보탬'이라는 낱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죽어서 땅에 묻힘을 이르는 말입니다.
어찌 보면 죽음마저도 자연과 하나 되는 것으로 보는 우리 조상의 생각이 담긴 멋진 말 같습니다.

꼭 땅에 직접 묻는 것만 땅보탬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화장하는 것도 넓은 뜻으로 보면 땡보탬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니 이 또한 땅보탬이죠.

저도 땅보탬하기 전에 열심히 살고, 열심히 나누고, 열심히 사랑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성제훈 드림




아래는 예전에 보내드린 우리말편지입니다.






[스위스 넘어 16강으로...]

내일 새벽이죠?
우리가 열심히 응원해서,
스위스를 넘어 16강으로 가야죠?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스위스를 꺾고 16강에 안착하길 빌며,
오늘도 월드컵 기념 우리말편지를 보내드립니다.

'스위스를 넘어 16강으로...'할 때,
'넘어'가 맞을까요, '너머'가 맞을까요?

'너머'와 '넘어'는 발음이 같고 뜻도 비슷해 헷갈릴 수 있는데요.
간단히 가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넘어'는 '넘다'라는 동사에서 온 것입니다.
일정한 수치에서 벗어나 지나다, 높은 부분의 위를 지나가다,
경계를 건너 지나다, 일정한 기준, 정도 따위를 벗어나 지나다는 뜻이 있죠.
적군은 천 명이 훨씬 넘었다, 산을 넘다, 그의 노래 실력은 아마추어 수준을 넘지 못한다처럼 씁니다.

그러나
'너머'는,
"높이나 경계로 가로막은 사물의 저쪽. 또는 그 공간."을 뜻하는 명사로,
공간적인 위치를 나타냅니다.
고개 너머, 산 너머처럼 쓰이죠.

정리하면,
'넘어'는 '넘다'라는 동사의 '-아/어'형 어미가 연결된 것으로 품사는 동사이고,
'너머'는 명사로 공간적인 위치를 나타냅니다.

우리는 스위스를 넘어 16강으로 갑니다.

대~한민국

우리말123



우리말 편지를 누리집에 올리시는 분입니다.

자주 드리는 말씀이지만,
제가 보내드리는 우리말 편지는 여기저기 누리집에 맘껏 올리셔도 됩니다.
더 좋게 깁고 보태서 쓰셔도 되고, 여러분이 쓰신 글이라며 다른데 돌리셔도 됩니다.
맘껏 쓰세요. ^^*

아래는
꾸준히 우리말편지를 누리집에 올리고 계시는 곳입니다.
이런 누리집이 더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여기에 주소를 넣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전국 국어 운동 대학생 동문회
http://www.hanmal.pe.kr/bbs/zboard.php?id=ulimal

우물 안 개구리
http://blog.joins.com/media/index.asp?uid=jtbogbog&folder=36

구산거사
http://blog.daum.net/wboss

서울요산산악회
http://cafe.daum.net/yosanclimb

도르메세상
http://blog.daum.net/dorme47

uninote
http://blog.naver.com/uninot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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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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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tualbox 설치시 주의해야 할 것

1. 설치 후 <시스템 - 사용자와 그룹>에서 자신의 계정 그룹관리에 들어가면 제일 밑에 vboxusers라는 그룹이있다. 속성에서 자신의 계정을 추가 시켜준다.

2. vbox 모듈 setup

sudo /etc/init.d/vboxdrv setup

3. usb 인식 문제 해결법

sudo gedit /etc/init.d/mountdevsubfs.sh

다음  4개부분의 주석을 지워줍니다... # 이걸 삭제

 # Magic to make /proc/bus/usb work
#
#mkdir -p /dev/bus/usb/.usbfs
#domount usbfs "" /dev/bus/usb/.usbfs -obusmode=0700,devmode=0600,listmode=0644
#n -s .usbfs/devices /dev/bus/usb/devices
#mount --rbind /dev/bus/usb /proc/bus/usb


다음으로 터미널 창에

sudo gedit /etc/udev/rules.d/40-permissions.rules

입력 후

# USB devices (usbfs replacement)
SUBSYSTEM=="usb_device",        MODE="0664"

위의 부분을 밑에 처럼 바꿔 주면된다.. 664를 665로

# USB devices (usbfs replacement)
SUBSYSTEM=="usb_device",        MODE="0666"



아래는 -------------------------------------- http://kldp.org/node/87542 발췌

우분투에서 VirtualBox를 설치한 후 윈도우xp를 사용하시는 분께선 USB를 인식시키고자 할 때
이런 메세지가 뜨면
Not permitted to open the USB device, check usbfs options


1. 터미널 창을 열어 아래 명령어를 친다

sudo gedit /etc/fstab


2. 편집창이 열리면 글 제일 아래에 다음의 글귀를 추가합니다.

#usbfs
none /proc/bus/usb usbfs devgid=46,devmode=664 0 0


3. 재부팅 하고 VirtualBox를 실행 시킨 후 자신이 원하는 USB를 선택하면 인식이 올바르게 됩니다


재부팅까지 했으면 virtualbox에서 usb장치를 설정할 수 있다. 이때 usb키보드는 연결안하는 것이 좋다. 자동으로 인식

가상머신 설정에 가면 usb장치메뉴가 있는데 거기서 사용하려는 장치를 추가시킨 후에

가상머신을 시작하면된다.

*출처 :슈피넬,로모와함께떠나다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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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08. 12. 16.(화요일)

부룩은
"작물을 심은 밭의 빈틈에 다른 곡식이나 채소 따위를 듬성듬성 더 심는 일"을 뜻하는 이름씨(명사)입니다.
보리밭 두둑 사이에 팥이나 콩 같은 잡곡을 심는 것도 부룩이며,
콩밭 가장자리에 옥수수를 심어놓은 것도 부룩입니다.


"엄마, 집에 고추만 심고 콩은 심지 않았잖아요. 콩 어디서 났어요?"
"응, 그거 부룩박은거다."
"예? 부룩이요?"
그제 오후에 어머니와 누나가 나눈 이야기입니다.

실은 지난 토요일 오후에 어머니가 고향에서 올라오셨습니다.
매형 생신이라고 낙지 좀 사고, 콩떡을 좀 해 오셨습니다.
그 콩떡이 워낙 맛있어서 떡을 먹으며 나눈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부룩'이 뭔지 아세요?
부룩은
"작물을 심은 밭의 빈틈에 다른 곡식이나 채소 따위를 듬성듬성 더 심는 일"을 뜻하는 이름씨(명사)입니다.
보리밭 두둑 사이에 팥이나 콩 같은 잡곡을 심는 것도 부룩이며,
콩밭 가장자리에 옥수수를 심어놓은 것도 부룩입니다.
땅이 부족한 시절에 손바닥만 한 빈 땅이라도 놀리지 않으려는 농민의 알뜰한 마음을 담은 낱말입니다.

이 '부룩'을 '사이짓기'나 '대우'라고도 합니다.

사이짓기에는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1. 한 농작물을 심은 이랑 사이에 다른 농작물을 심어 가꾸는 일
2. 어떤 농작물을 수확하고 다음 작물을 씨 뿌리기 전에 채소 따위를 심어 가꾸는 일
입니다.

농사 이야기 좀더 해 볼까요? ^^*

작물을 심어 기르고 거둔 자리나 그루터기를 '그루'라고 합니다.
한 그루, 두 그루처럼 식물을 세는 단위이기도 하고,
한 해에 같은 땅에 농사짓는 횟수를 세는 단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한그루'라고 하면,
"한 해에 그 땅에서 농사를 한 번 짓는 일"을 뜻합니다.

그럼
같은 땅에서 1년에 종류가 다른 농작물을 두 번 심어 거두는 것이나,
그렇게 농사짓는 방식을 뜻하는 '이모작'은 '두그루'일까요?

아닙니다.
그것은 '그루갈이'라고 합니다.
원래 그루갈이는 그루터기를 뒤엎고자 땅을 가는 것을 말하는데 그루터기를 갈아엎어야 다음 곡식을 심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것 같습니다.

편지가 좀 길어지는데요. 한 김에 좀더 나갈게요.
홑그루라는 낱말도 있습니다.
땅에 한 가지 작물만 심는 것을 뜻합니다.

'흰그루'라는 낱말도 있고 '검은그루'라는 낱말도 있습니다.
흰그루는
"지난겨울에 곡식을 심었던 땅."을 뜻하고,
'검은그루'는
"지난겨울에 아무 곡식도 심지 않았던 땅"을 뜻합니다.

흔히,
과일나무에 한해는 과일이 많이 열리고 다음해에는 많이 열리지 않을 때 '해거리'한다고 합니다.
그 말을 '그루를 탄다'라고 해도 됩니다.

오늘은 편지가 좀 길었죠?

고맙습니다.

성제훈 드림



아래는 예전에 보내드린 우리말편지입니다.






[트로트/트롯]

점심 잘 드셨죠?
오늘은 우리말편지를 하나 더 보내야,
오후를 맘 편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KBS는 세계에 딱 세 개밖에 없는 공영방송 중 하나입니다.
그런 KBS가 자꾸 실수를 하네요.

오늘 아침 8시 직전에
'8시 뉴스타임' 주요 뉴스를 내보냈는데,
그 자막 중,
'트롯 남매 월드컵 응원'이라는 게 보이더군요.

'트롯'이 아니라 '트로트'입니다.

KBS 사람들이 모두 '트롯'과 '트로트'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다만, 꼼꼼하지 못한 거죠.
좀 심하게 말하면 시청자를 만만하게 본 것이고...

외래어 아시죠?
외국어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우리글이나 말처럼 쓰이는 걸 외래어라고 합니다.
문법적으로는 이것도 우리말에 속합니다.
당연히 맞춤법 규정을 따라서 표기해야 합니다.
그 규정이 외래어표기법입니다.

이 외래어표기법에 따라,
manual은 '매뉴얼'이고,
highlight는 '하일라이트'가 아니라 '하이라이트'입니다.

이 외래어표기법에 두 가지로 읽는 낱말이 몇 개 있습니다.
cut, type, trot이 그런 낱말인데요.

오늘 KBS가 실수한,
trot도 '트롯'과 '트로트' 두 가지로 씁니다.
영어 trot은 동사로,
속보로 달리다, 명사로 속보...등의 뜻이 있습니다.
말이 경쾌하게 달리는 것을 상상하시면 됩니다.
이 뜻이 변해서 가요 트로트가 나온 것 같기도 합니다...제 생각에...
어쨌든 지금은,
trot를 '트롯'이라고 쓰면 승마용어로 말이 총총걸음을 걷는 것을 뜻하고,
'트로트'라고 쓰면, 대중가요의 한 종류가 됩니다.
당연히 국어사전에 '트롯'과 '트로트'가 올라있습니다.

'트롯 남매 월드컵 응원'이 아니라,
'트로트 남매 월드컵 응원'이 맞습니다.

KBS는,
쥐뿔도 모르는 놈이 감히 방송국을 씹는다고 뒤대기 전에,
시청자의 눈이 매섭다는 것을 알고,
자막을 좀더 꼼꼼하게 확인하는 태도를 보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말편지를 하나 더 보냈으니,
오늘 오후를 편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말123

보태기)
1. 트로트는 일본어 연가(演歌, えん-か[엥까])에서 온 말입니다.
옛 일본에서 자유·민권 운동가들이 그 주의·주장을 노래로 만들어 거리에서 부르던 노래가 변해서 연가가 되었고,
그 곡조가 변해 요즘 트로트의 음계로 쓴다고 하네요.
'트로트'보다는 '성인가요‘라고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2. 씹다 : (속되게)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말을 의도적으로 꼬집거나 공개적으로 비난하다.



우리말 편지를 누리집에 올리시는 분입니다.

자주 드리는 말씀이지만,
제가 보내드리는 우리말 편지는 여기저기 누리집에 맘껏 올리셔도 됩니다.
더 좋게 깁고 보태서 쓰셔도 되고, 여러분이 쓰신 글이라며 다른데 돌리셔도 됩니다.
맘껏 쓰세요. ^^*

아래는
꾸준히 우리말편지를 누리집에 올리고 계시는 곳입니다.
이런 누리집이 더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여기에 주소를 넣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전국 국어 운동 대학생 동문회
http://www.hanmal.pe.kr/bbs/zboard.php?id=ulimal

우물 안 개구리
http://blog.joins.com/media/index.asp?uid=jtbogbog&folder=36

구산거사
http://blog.daum.net/wboss

서울요산산악회
http://cafe.daum.net/yosanclimb

도르메세상
http://blog.daum.net/dorme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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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Samba) 설치

프로그램 추가/제거나 시스템-관리-시냅틱꾸러미 에서 samba를 설치한다.

윈도우에서 우분투 공유폴더 접근

- 지정한 공유폴더 계정정보 없이 접근
Samba 는 리눅스 사용자 계정의 정보를 이용해 접근 가능한 계정을 분별합니다. 때문에 윈도우에서 우분투의 공유폴더를 확인하려고 하면 ID와 암호를 입력하라는 창이 뜨게 되죠. 하지만 우분투에 로그인 가능한 계정정보를 입력해도 접근이 안됩니다. 윈도우와 우분투는 다른 로그인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금 제시할 방법 외에도 다른 여러방법이 있지만 까다롭고 불편하므로 삼바에 관심이 있으시면 다른 문서를 더 찾아 봐야 할것입니다.

우선 삼바 설정을 편집합니다. Alt + F2 를 눌러 실행기를 띄우거나 터미널에서

gksu gedit /etc/samba/smb.conf

라고 입력합니다.(대소문자를 구분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그림처럼 나오는 설정 중 security = user 라는 부분을 검색해서 찾고 security = user 의 user를  security = share 로 변경하세요.

한글이 안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global] 부분을 찾아 아래 적당한 위치에
       [global]
dos charset = cp949
display charset = UTF8
unix charset = UTF8

라고 새로 입력 하세요.

저장하고 닫습니다.

- 삼바 재시작
삼바를 재시작 해주어야 새로 설정한 부분이 제대로 먹힙니다.

Alt + F2 를 눌러 실행기를 띄우거나 터미널을 띄워서 아래를 입력합니다.

sudo /etc/init.d/samba restart

혹은, 컴퓨터를 재부팅해도 됩니다.


윈도우 공유 프린터 설치

시스템-관리-인쇄 실행.
새프린터에서 Windows  Printer Via SAMBA 를 눌러 SMB 프린터에

smb://작업그룹/ip주소/공유프린터 이름
smb://교무실/192.168.1.26/HP

을 입력한 후 [앞으로]를 눌러 프린터 모델을 선택하면 드라이버가 설치됩니다.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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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즐기는 사람은 실패하지 않는다.
-윌리엄 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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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08. 12. 15.(월요일)

흔히들,
지적이고 정신적인 대상에 '계발'을 쓰고
물질적이고 물리적인 대상에 '개발'을 쓴다고 가르시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어제 일요일 아침에 잠깐 텔레비전을 봤습니다.
왜 제 눈에는 꼭 틀리는 것만 보이는지...

8:26, MBC에서
'같은 춤도 저렇게 틀릴 수가'라는 자막이 나왔습니다.
틀리다와 다르다를 왜 저리도 가르지 못하나 싶습니다.
다행히 8:45에는
'예스러움이 묻어나는'이라고 했습니다.
'옛스러움'이라고 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텔레비전만 이런 실수를 하는 게 아닙니다.
지난 토요일에 오랜만에 제 이야기를 보내드렸는데,
거기에 또 실수가 있었네요.
'베개'를 '베게'로 썼습니다.
"잠을 자거나 누울 때에 머리를 괴는 물건"은 '베개'입니다.

'개'는
거의 모든 움직씨(동사)에 붙어 그러한 사람, 사물, 연장이라는 뜻을 더합니다.
오줌싸개, 코흘리개, 병따개, 덮개, 지우개, 날개 따위가 그렇습니다.
'게'는
움직씨(동사) 지다, 집다 따위에만 붙어 이름씨(명사)를 만듭니다.

중세국어에서는 '개'나 '게'를 붙여 이름씨(명사)로 만들었는데,
요즘은 거의 '개'만 쓰고 있습니다.

학자들 말씀으로는 예전에는 베게/베개, 집게/집개가 같이 쓰였으나,
요즘은 베개, 집게가 더 자주 쓰여 표준말로 굳어진 거라고 합니다.
어쨌든
"잠을 자거나 누울 때에 머리를 괴는 물건"은 '베게'가 아니라 '베개'입니다.


'개발서적'에서 '개발'과 '계발'의 다른 점에 말씀이 많으시네요.
먼저 사전을 보면,
계발(啓發)은
지능이나 정신을 깨우쳐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개발(開發)도
(지식, 기술, 능력 등을) 더 나은 상태로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 말이 그 말 같죠?

흔히들,
지적이고 정신적인 대상에 '계발'을 쓰고
물질적이고 물리적인 대상에 '개발'을 쓴다고 가르시기도 합니다.

저는 이렇게 가릅니다.
'계발'은
'계몽'을 떠올려
"잠재된, 숨어 있던 것을 찾아내 드러나게 해서 일깨워준다"고 이해하고,
'개발'은
'개척'을 떠올려
"이미 존재하는 상태를 새로운 더 나은 방향으로 열어준다"고 생각합니다.

국립국어연구원에서는 이렇게 가릅니다.
'개발'과 '계발' 모두 어떤 상태를 개선해 나간다는 공통된 뜻이 있지만,
무엇을 '계발'해 나가기 위해서는 그 무엇은 잠재되어 있어야 하지만
'개발'에는 이러한 전재가 없다고 봅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개발'은 단지 상태를 개선해 나간다는 뜻이지만
'계발'은 잠재되어 있는 속성을 더 나아지게 한다는 뜻이 있다고 풉니다.
곧,
'능력 계발'은 잠재된 능력을 발전시킨다는 뜻이고,
'능력 개발'은 잠재된 능력은 없지만 실력을 키워 발달하게 한다는 뜻이 되는 거죠.

토요일에 저는 '개발'을 썼습니다.
잠재된 깜냥은 없지만 실력을 키워 발달하게 하고 싶어서... ^^*

고맙습니다.

성제훈 드림



아래는 예전에 보내드린 우리말편지입니다.






[16강을 넘보다 >> 16강을 노리다]

이제 우리 선수들이 16강을 넘겨다봐도 되겠죠?
우리 선수들이 별 탈 없이 16강에 안착하길 빌며 오늘 편지를 씁니다.

흔히,
'우승을 넘보다'는 말을 쓰는데요.
여기에 쓴 '넘보다'는 잘못된 겁니다.

'넘보다'는,
"남의 능력 따위를 업신여겨 얕보다"는 뜻으로 깔보고 얕보다는 뜻의 낱말입니다.
내가 직급이 낮다고 그렇게 넘보지 마시오처럼 씁니다.

"무엇을 이루려고 모든 마음을 쏟아서 눈여겨보다."는 뜻의 낱말은,
'넘보다'가 아니라,
'노리다'입니다.

어떤 책에는,
'넘보다'가 아니라 '넘겨다보다'가 맞다고 하는데,
국립국어원 표준대사전은,
'넘보다', '넘겨다보다', '넘어다보다'를 같은 낱말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16강을 넘보는 게 아니라,
16강을 노리고 있는 겁니다.

우리 선수들이 잘 뛰어서 꼭 16강에 가길 빕니다.



우리말 편지를 누리집에 올리시는 분입니다.

자주 드리는 말씀이지만,
제가 보내드리는 우리말 편지는 여기저기 누리집에 맘껏 올리셔도 됩니다.
더 좋게 깁고 보태서 쓰셔도 되고, 여러분이 쓰신 글이라며 다른데 돌리셔도 됩니다.
맘껏 쓰세요. ^^*

아래는
꾸준히 우리말편지를 누리집에 올리고 계시는 곳입니다.
이런 누리집이 더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여기에 주소를 넣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전국 국어 운동 대학생 동문회
http://www.hanmal.pe.kr/bbs/zboard.php?id=ulimal

우물 안 개구리
http://blog.joins.com/media/index.asp?uid=jtbogbog&folder=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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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하루를 마감할 때 문제 삼아야 하는 것은
'상냥했는가, 친절했는가, 할 일을 다했는가' 이다.

-오프라 윈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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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이고,
인생 최고의 날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이다.

-토마스 바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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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kpod을 설치합니다. gtkpod은 프로그램 추가/제거에서 바로 설치 가능합니다.

gtkpod을 실행한후 설정 - Edit/Add Repository를 누릅니다.

그러면

이렇게 뜨는데,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누릅니다.

그 리고 나오는 창에서 그림과 같이 설정해줍니다. 특히 빨간 밑줄이 그어져 있는 저 부분은 마운트 주소를 알아야 합니다. /media/ 에 아이팟이 어떤 이름으로 마운트되어 있는지 살펴보세요(대소문자도 구분합니다.) 모델 부분도 설정을 잘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팟2세대의 경우 6세대 - 1G Shuffle(XA564) 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셔플이 목록에 뜹니다. 저 전기 콘센트처럼 생긴 녀석을 누르면 바로 연결됩니다.

자, 그러면 음악을 전송해봅시다.

음악은 그냥 gtkpod 안으로 파일을 던져 넣으면 들어갑니다. 제 경우엔 리듬박스의 라이브러리에서 음악을 검색해서 던져넣습니다.



음악이 다 전송되었다면 반드시
저 버튼을 눌러서 전송을 완료시켜줍니다.

*출처 : Open Sea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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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스캔들
감독 강형철 (2008 / 한국)
출연 차태현, 박보영, 왕석현, 황우슬혜
상세보기

★★★★★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차태현이 나오는 영화.
그냥 그저그런 코믹물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차태현의 전작 '바보'는 그저 잔잔하기만 해서 ★★★☆☆ 정도였는데,
이번 '과속 스캔들'은 정말 ★★★★★을 줄만큼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는 영화였다.
상황 설정은 좀 과하다 싶을 정도였는데,
주연급 배우들의 연기가 일품이었다.
특히 손자로 나오는 황기남의 연기는 귀여우면서도 능청스런 것이 일품이었다.
머릿속이 복잡하거나 뭔가 재미난 영화 한 편 보고싶다면
감히 추천해 주고 싶다!

오랜만에 '참' 재미난 영화를 봤다.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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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텔 유니텔
시사한자TITLE
2008年 12月 10日  955호

오늘의

세금  쇠   부세  공부할
稅金賦課 (세금부과)  2008-12-10(水) 연습하기
오를 것만 같았던 펀드들이 국내외를 불문하고 대거 손실을 보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고등어'(고등어를 반쪽으로 잘라 요리하는 특성에 빗대어 반토막났다는뜻), '갈치'(갈치 3∼4토막으로 잘라 요리하는 점에 비유해서 원금이 3분의 1 이하라는 뜻)라는 신종 유행어까지 나왔다. 이럴 때 투자자들을 더욱 황당하게 하는 것은 손실이 난 펀드에 정부가 세금까지 물린다는 점이다. [기사 자세히 보기]

稅金(세금) : 조세로서의 돈, 조세로 바치는 돈
賦課(부과) : 세금 따위를 매기어 물게 함, 임무나 책임 따위를 지워 맡게 함
資産(자산) : 소득을 축적한 것, 천량, 유형, 무형의 값있는 물건으로, 부채의 담보로 할 수 있는 것

지난

2008.12.09 (火) 연습하기
쇠   녹을  위태할 틀  
金融危機 (금융위기)  2008-12-09 (火)
오는 10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 금융위기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비상시국 하에서 열리기 때문에 금융위기 극복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기사 자세히 보기]

2008.12.08 (月) 연습하기
몸   느낄  볕   기운 
體感景氣 (체감경기)  2008-12-08 (月)
CBSI는 지난 10월 19.0포인트 하락한 데 이어 두달 새 35.5포인트나 급락해 건설업체의 체감경기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음을 반영했다. [기사 자세히 보기]

오늘의

소국과민 연습하기
작을  나라  적을  백성 
나라는 작아야 하고, 백성은 적어야 한다. 노자(老子)가 말한 이상적인 국가의 필요조건이다.
[고사성어의 유래]
노자는 이상적인 국가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이상적인 국가는 이렇다.
국 토는 작고 백성들도 많지 않다[小國寡民]. 쓸 만한 도구가 많지만 어느 누구도 쓰지 않고, 생명을 중시해서 아무도 멀리 이사를 가지 않는다. 비록 배와 수레가 있더라도 아무도 타고 다니지 않고, 비록 갑옷과 무기가 있어도 아무도 쓰지 않으며, 또 문자도 쓰지 않고 다시 새끼줄을 묶어서 의사를 표시하는 시대(時代)로 돌아간다. 그런 시대에는 맛있게 먹고, 잘 차려입고, 편안하게 기거하며, 풍속을 재미있게 즐겨서 아무런 다툼이 없다.
작은 나라이기 때문에 이웃 나라 사람들과도 서로 바라볼 수 있으며, 닭이 울고 개가 짖는 소리도 서로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생활이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피차간에 늙어 죽을 때까지 자기 나라를 벗어나서 이웃 나라와 왕래하는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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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텔 유니텔
시사한자TITLE
2008年 12月 9日  954호

오늘의

쇠   녹을  위태할 틀  
金融危機 (금융위기)  2008-12-09(火) 연습하기
오는 10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 금융위기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비상시국 하에서 열리기 때문에 금융위기 극복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기사 자세히 보기]

金融(금융) : 돈의 융통, 경제 상 자금의 수요와 공급의 관계
危機(위기) : 위험한 고비, 위험한 경우
內需(내수) : 국내 수요

지난

2008.12.08 (月) 연습하기
몸   느낄  볕   기운 
體感景氣 (체감경기)  2008-12-08 (月)
CBSI는 지난 10월 19.0포인트 하락한 데 이어 두달 새 35.5포인트나 급락해 건설업체의 체감경기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음을 반영했다. [기사 자세히 보기]

2008.12.05 (金) 연습하기
재물   쇠    남을   힘   
資金餘力 (자금여력)  2008-12-05 (金)
부동산전문가들은 이러한 시기가 수요자에겐 기회일 수 있다고 말한다. 입지가 좋은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경제상황,부동산침체 등의 이유로 미분양된 곳도 적지 않아 신규 아파트를 고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기 때문이다. [기사 자세히 보기]

오늘의

선즉제인 연습하기
앞   곧   다스릴 사람 
선수를 치면 상대를 제압한다. 상대와 대적할 때 먼저 기선을 뺏으라는 말이다.
[고사성어의 유래]
진시황이 죽자, 진승의 반란을 필두로 각지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이에 자극을 받은 회계군수 은통(殷通)은 오중 땅의 실력자인 항량(項粱)을 불러 군사를 일으키자고 말했다.
「지금 강서에서는 모두 반란을 일으키고 있소. 바로 하늘이 진나라를 멸망시키는 때인 것이오. 나는 <선수를 치면 상대를 제압하고(先則制人), 뒤지면 상대에게 제압당한다>고 들었소이다. 나는 군대를 일으켜 당신과 환초를 장군으로 삼고 싶소.」
은통은 병법에 능한 항량을 이용해 출세를 할 속셈이었지만, 항량은 그의 마음을 꿰뚫어보고 있었다. 항량이 말했다.
「환초가 있는 곳을 항우가 알고 있을 테니,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항량은 밖으로 나가 항우를 불러 귀에다 속삭였다.
「내가 눈짓을 하면 지체 없이 은통의 목을 베라.」
항량은 은통에게 항우를 인사시켰다. 항우가 인사를 마치고 자기를 쳐다보는 순간 눈짓을 하자 항우는 지체 없이 달려들어 은통의 목을 베었다. 항량이 은통보다 먼저 <선즉제인>을 실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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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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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 3.1 베타 2 공식 릴리즈

Posted: 08 Dec 2008 05:13 PM CST


파이어폭스 3.1 베타2 버전이 정식으로 릴리즈 됐습니다.


3.1 b2 한글판 다운로드 링크 (윈도우, , 리눅스)
영문판과 다른 언어는 여기에서 받으세요.


기본적으로 활성화된 TraceMonkey 자바스크립트 엔진과 탭을 분리해서 새창에 붙일수 있는 Tab tearing 기능, 그리고 ‘사생활 보호 모드’를 포함해 전체적으로 다음과 같은점이 바꼈습니다.

  • 54개의 언어 지원
  • 사생활 보호 모드 추가
  • 웹사이트가 남긴 흔적과 함께 최근 시간대별 히스토리 내역을 청소하기가 쉬어졌음
  • web worker threads의 지원
  • 새로운 TraceMonkey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기본적으로 활성화
  • 더 빠른 컨텐츠 렌더링을 위해 speculative parsing을 포함한 Gecko 레이아웃 엔진의 향상
  • 유저의 피드백에 기반해서 새로운 탭 스위칭 방식을 이전으로 복구
  • <video>, <audio> 태그와 W3C 지오로케이션 API, 자바스크립트 쿼리 셀렉터, CSS 2.1 & 3 속성, SVG 트랜스폼과 오프라인 애플리케이션 등의 새로운 테크놀러지 지원. 더 많은 정보는 여기로..

웹서핑 흔적을 남기지 않는 사생활 보호 모드를 활성화하면 이렇게..


‘최근 기록 삭제’ 버튼을 누르면 여러가지 항목을 청소 할 수 있는데, 이제 삭제 기간의 지정이 가능해졌네요.


개인적으로 3.1에서 추가될것으로 기대했던 탭 스위칭 방법도 나름 괜찮았는데, 옛날 방식으로 돌아간걸 보니 아무래도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했나 보죠. 여러모로 아쉽게 됐네요.. ___-;

그리고 새로운 베타 버전 설치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확실히 TraceMonkey의 속도는 정말 탁월한것 같습니다. 부가기능이 없어서 인지도 모르겠지만 체감 속도 향상이 온몸으로 느껴지네요.. ㅎ



*출처 : 웹초보의 Tech 2.1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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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08. 12. 9.(화요일)

그런데 국립국어원에서 만든 표준국어대사전을 보면
언제부터인가 '잔불'아래에
잔-불(殘-)을 살며시 넣어놓고
타고 남은 불과 꺼져 가는 불이라는 풀이를 달아 놨습니다.
제 기억에 2006년 이후에 인터넷판 표준국어대사전에 오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편지에서 '잔불'이 틀렸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잔불 이야기입니다.
며칠 전에 이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었죠?
그 불이 꺼진 뒤 '잔불'정리하는 중이라는 뉴스가 자주 들렸습니다.

여러분, 잔불을 타다남은 불쯤으로 알고 계시죠?

'잔불'은
작은 짐승을 잡는 데 쓰는 화력이 약한 총알을 뜻합니다.
반대로 '된불'은
바로 급소를 맞히는 총알이라는 뜻입니다.

(산)불이 꺼진 뒤에 타다 남은 것이 다시 붙어 일어난 불은 '뒷불'입니다.
일단 진화는 되었지만 뒷불을 조심해야 한다처럼 씁니다.

이렇게 뒷불이라는 멋진 우리말이 있고,
잔불은 활활 타는 불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지금 쓰는 우리네 사전에도 그렇게 올라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사전을 뒤져보십시오.
'잔불'에 뭐라고 풀이가 되어 있고, '뒷불'을 뭐라고 풀어놨는지...
이게 맞습니다.
이게 당연합니다.

그런데 국립국어원에서 만든 표준국어대사전을 보면
언제부터인가 '잔불'아래에
잔-불(殘-)을 살며시 넣어놓고
타고 남은 불과 꺼져 가는 불이라는 풀이를 달아 놨습니다.
제 기억에 2006년 이후에 인터넷판 표준국어대사전에 오른 것 같습니다.

모름지기 사전은 말글살이의 길라잡이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국립국어원에서 표준국어대사전을 만들었겠죠.
그런 훌륭한 사전에서 '뒷불'이라는 좋을 말을 널리 퍼트리지는 못할망정
없던 잔-불(殘-)을 사전에 올려 그 낱말을 쓰라고 하는 건가요?

그래놓고 '국립'국어원에서 만든 '표준'국어대사전 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걸 보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좋은 우리말을 살려서 쓰려고 힘써야지 굳이 한자말을 살릴 까닭은 없다고 봅니다.

고맙습니다.

성제훈 드림



아래는 예전에 보낸 우리말편지입니다.







[넓이/너비]

오늘도 우리 선수를 응원하며,
월드컵 특집 우리말편지를 보내드립니다.

월드컵 축구장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국제축구연맹이 정한,
국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경기장의 크기는,
길이 105m, 폭 68m입니다.

이걸 보고,
'넓이'와 '너비'를 구별해 볼게요.

'넓이'는,
'일정한 평면에 걸쳐 있는 공간이나 범위의 크기'로,
축구장의 넓이는 105*68=7,140m2
입니다.

'너비'는,
'평면이나 넓은 물체의 가로로 건너지른 거리'로,
축구장의 너비는 68m입니다.(보기에 따라 105m가 될 수도 있죠.)

좀 쉽게 보면,
'넓이'는 어디에 둘러싸인 평면의 크기를 말하고(2차원),
'너비'는 가로로 건너지른 거리(1차원)를 말합니다.

오늘도 무척 더울 거라고 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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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좋은글좋은생각 / 2008. 12. 10.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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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virtualbox를 설치하고 가상머신 안에 Windows XP Professional을 설치해보자!!


1. 아래 싸이트에서 자신의 사양에 맞는 버전을 다운 받거나 저장소를 이용하여 virtualbox를 쉽게 설치할 수 있다.

http://www.virtualbox.org/wiki/Linux_Downloads

Vowel : http://vowel.tistory.com


2. 그룹 설정

2.1 시스템 > 관리 > 사용자와 그룹 을 실행하여 잠금을 풀고 그룹 관리를 클릭한다.


2.2 vboxusers 에 대한 속성을 클릭한다.


2.3 자신의 아이디를 체크하고 확인을 클릭한다.



3. 프로그램 > 시스템 도구 > Sun xVM VirtualBox 을 실행한다.



4. 환경 설정

4.1 파일 > 환경 설정 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4.2 터미널에서 아래를 실행한 후
sudo gedit /etc/fstab
4.3 아래 라인을 마지막에 추가하고 재부팅한다.
none /proc/bus/usb usbfs devgid=1000,devmode=664 0 0
4.4 이제 각자 환경에 맞게 설정한다. 기본 폴더는 웬만하면 용량이 충분한 파티션에 두도록 하고 호스트 키가 무엇인지 확실히 기억해두자.



5. Windows 설치

5.1 이제 새로 만들기 를 클릭하고 Windows XP Professional을 설치하기 위한 설정을 하자. 운영체제 종류에 Windows XP를 선택하고 각자 원하는 가상 머신 이름을 입력한다.


5.2 메모리는 자신의 메모리의 반 정도로 설정해 주면 된다. 메모리가 1기가라면 512메가 정도로 설정해주되 최소 192메가 이상은 되게 잡아 주는 것이 좋다.


5.3 가상 하드 디스크에서 새로 만들기를 클릭한다.


5.4 가상 디스크 이미지 종류는 각자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되지만 웬만하면 동적 크기 이미지 를 선택하는 게 좋다.


5.5 가상 디스크 위치와 크기는 윈도우로 쓸 하드 디스크의 용량을 설정해주는 곳이다. 최소 4~5기가 정도는 주고 넉넉하게 10기가 정도 주도록 하자.



6. 모두 마쳤으면 새로 만들기 옆에 있는 설정을 클릭한다.

6.1 일반 : 비디오 메모리 크기 또한 자신의 비디오 메모리의 반정도로 설정해준다.
6.2 CD/DVD-ROM : CD/DVD 드라이브 마운트를 체크하고
6.3 오디오 : 오디오 사용을 체크하고 호스트 오디오 드라이버에 ALSA 오디오 드라이버를 선택한다.
6.4 USB : USB 컨트롤러 사용을 체크하고 필요한 USB장치를 추가해준다. 키보드나 마우스는 추가해 줄 필요가 없다.



7. 설정이 모두 끝났으면 이제 CD나 iso 이미지를 이용하여 시작을 눌러 윈도우를 설치한다. 아래는 virtualbox에서 Windows XP Professional이 설치되는 화면이다.



8. 설치가 끝났으면 평소에 윈도우에 설치하는 것처럼 일일이 드라이버를 설치할 필요없이 게스트 확장이란 것을 설치하면 된다. 메뉴에서 장치 > 게스트 확장 설치 를 눌러 설치하자.


9. 공유 폴더 설정

9.1 윈도우를 일단 종료하고 설정 > 공유 폴더로 이동해서 오른쪽에 +폴더로 되어있는 아이콘을 클릭해서 공유 폴더로 사용할 폴더 경로폴더 이름을 정해준다.


9.2 그리고 윈도우를 부팅 후 시작 > 실행 창에서 cmd를 실행 후 다음과 같은 명령을 실행한다. 띄어쓰기를 정확히 해줘야 한다.
net use x: \\vboxsvr\폴더 이름



설치 완료 후 스샷!!



*출처 : GoodLinux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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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에서

ALZ 파일 압축 풀기
sudo apt-get install unalz

rar 파일 압축 풀기
sudo apt-get install unrar

7z 파일 압축 풀기
sudo apt-get install p7zip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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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마라톤


인생은 종종 마라톤에 비유된다.
특히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결승점까지 달려야 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내가 쉬는 동안에도 경쟁자들은
계속 달린다. 내가 넘어지면 다른 사람들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진다. 그러나 마라톤과
분명히 다른 점이 있다. 인생에서는
1등이 딱 한 사람은 아니라는 점이다.
마라톤에서는 기록이 가장 빠른 사람만
1등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인생에서는
누구나 1등이 될 수 있다.


- 김영식의《10미터만 더 뛰어봐》중에서 -


* 굳이 1등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조금 뒤쳐져 뒷줄에서 달리고 있어도 괜찮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는 사람이 1등입니다.
지금은 꼴찌로 달려도 세상의 흐름이 바뀌면
꼴찌가 1등이 됩니다. 그것이 인생 마라톤과
마라톤의 차이입니다. 다시 반복합니다.
끝까지 달리는 사람이 1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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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품  (0) 2008.11.26
그대의 삶은...  (0) 200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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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年 12月 5日  952호

오늘의

재물   쇠    남을   힘   
資金餘力 (자금여력)  2008-12-05(金) 연습하기
부동산전문가들은 이러한 시기가 수요자에겐 기회일 수 있다고 말한다. 입지가 좋은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경제상황,부동산침체 등의 이유로 미분양된 곳도 적지 않아 신규 아파트를 고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기 때문이다. [기사 자세히 보기]

資金(자금) : 자본금의 준말로, 이익을 낳는 바탕이 되는 돈, 사업을 경영하는 데 쓰이는 돈
餘力(여력) : 주된 일을 하고 아직 남아 있는 힘
分讓(분양) : 나누어서 넘겨 줌

지난

2008.12.04 (木) 연습하기
나라   세금   덜   면할 
國稅減免 (국세감면)  2008-12-04 (木)
국세감면액은 경제 규모가 확대되면서 지난 2006년 21조3000억원, 2007년 23조원 등으로 매년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유가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3조7500억원의 유가환급금을 지급하면서 증가 폭이 더욱 확대됐다. [기사 자세히 보기]

2008.12.03 (水) 연습하기
오로지 팔   절제할 한할 
專賣制限 (전매제한)  2008-12-03 (水)
개정안은 수도권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공공택지의 경우 현행 7~10년에서 3~7년으로, 민간택지의 경우 5~7년에서 1~5년으로 각각단축했다. [기사 자세히 보기]

오늘의

상전벽해 연습하기
뽕나무 밭   푸를  바다 
푸른 바다가 변해서 뽕나무 밭이 된다. 세상의 변천이 몰라볼 정도로 심하게 이루어진 것을 말한다. 창상지변(滄桑之變), 창해상전(滄海桑田), 상창(桑滄), 상해(桑海)라고도 한다.
[고사성어의 유래]
옛날 마고(麻姑)라는 여신선이 왕방평에게 말했다.
「저번에 만난 후로 동해가 세 번이나 뽕나무밭으로 변하는 것을 보았어요. 또 전에 봉래산에 갔었는데, 물이 전보다 절반이나 줄어 있었죠. 어찌 다시 육지가 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왕방평이 대답했다.
「동해는 가보아도 티끌만이 날릴 뿐입니다.」
동해가 티끌만을 날린다는 동해양진(東海揚塵)은 바다가 육지로 변화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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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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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강추위

우리말사랑 / 2008. 12. 7. 06:20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08. 12. 4.(목요일)

중요한 것은 '강추위'의 뜻입니다.
강추위는 "눈도 오지 않고 바람도 불지 않으면서 몹시 매운 추위."라는 뜻의 순 우리말입니다.
바로 오늘 같은 날씨죠.


안녕하세요.

오늘 무척 춥다고 합니다. 옷 잘 입고 오셨죠?
이런 추위를 '강추위'라고 합니다.

오늘은 강추위를 좀 볼게요.

앞가지(접두사) 강은 날씨와 같이 쓰면 '호된, 심한'의 뜻입니다. 강추위, 강더위 따위죠.
'강'은
강울음, 강호령처럼 '억지스러운'의 뜻을 더하기도 하고,
다른 것이 섞이지 않았다는 뜻으로도 쓰여 강조밥, 강된장, 강굴, 강풀처럼도 씁니다.
'강'이 마르고 물기가 없다는 뜻으로 쓰일 때는 강기침,  강서리, 강모처럼 씁니다.

중요한 것은 '강추위'의 뜻입니다.
강추위는 "눈도 오지 않고 바람도 불지 않으면서 몹시 매운 추위."라는 뜻의 순 우리말입니다.
바로 오늘 같은 날씨죠.

그런데 국립국어원에서 1988년에 사전을 만들면서
순 우리말 '강추위' 아래 '강추위(强--)'를 넣고
그 뜻을 "눈이 오고 매운바람이 부는 심한 추위."라고 풀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고 이것을 '사전'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표준'국어'대'사전이라고 합니다.
그럼 도대체 강추위에는 눈이 오는 겁니까 안 오는 겁니까?

여러분, 이 문제 한번 풀어보실래요?
문제 : 아래 문장에서 바른 것은?
 1. 강추위에는 눈이 내린다.
 2. 강추위에는 눈이 내리지 않는다.
어떤 게 맞죠?

많은 분이 우리말이 어렵다고 합니다. 헷갈린다고 합니다.
그게 다 까닭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성제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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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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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수롭지 않은 것의 힘


남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일에도 신명을 바쳐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성실이란 단어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매사에 진지하게 일하는 사람들이다.
기회는 그런 사람들에게 열린다.
삶이란 결국 '자신이 무엇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대부분 결정된다.  가치있는 것을 마음에 품은
사람의 주변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다.


- 공병호의《공병호의 초콜릿》중에서 -


* 삶이란 지금 이 순간
손에 쥔 일을 얼마나 치열하게
신명을 바쳐 해나가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누군가 '삶은 선택이다'고 말했죠?
삶은 기회, 그 자체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 순간에도 우리는 오고 가는 기회들을
붙잡거나 놓치면서 삶의 길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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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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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류의 동영상 재생기만 사용하다가 mplayer를 사용하니 단축키가 조금 불편하다.
하지만 알고 있으면, 그리고 자꾸 쓰다보면 익숙해 지겠지.^^

~/.mplayer/config

# Write your default config options here!
unicode=1
#ao=oss
vo=xv
font=/usr/share/fonts/ko/TrueType/batang.ttf
subcp=cp949
#subfont-outline=3



~/.bashrc

# 스크린세이버 실행을 막아준다.
alias mplayer="mplayer -stop-xscreensaver"


아치리눅스 한국 사용자모임 :: 주제 보기 - Mplayer 사용키 모음





<- 그리고 -> (방향키인듯?)
앞,뒤로 10초씩 이동합니다

up and down (역시 방향키)
앞,뒤로 1분씩 이동합니다

pgup(key), pgdown(key)
앞,뒤로 10분씩 이동합니다

[ , ]
현재 재생 속도를 10%씩 증가/감소 시킵니다

{ , }
현재 재생 속도를 2배로 늘리거나 절반으로 줄입니다

백스페이스
재생 속도를 원래대로 되돌립니다

< , >
플레이리스트 앞뒤로 이동합니다

엔터
현재 플레이되고있는 것의 맨처음으로 갑니다
(Gui ~뭐 대문에 다 조금씩 틀린듯)

Home and END
부모 리스트안에 있는 플레이트리를 전/후로 이동

INS and Del (ASX 플레이리스트 전용)

p/ 스페이스
잠시 멈춤

.
단계적 진행
(1프레임 플레이하고 멈춥니다
빠르게 이동하는 장면을 캡춰 할대나 쓸모 있는듯 합니다)

q
플레이 종료후 엠플레이어를 종료합니다

ESC
플레이만 종료 합니다

+ , -
(영상이 아닌)소리를 0.1초씩 늦추거나 증가시킵니다

/ ,* (또는 9,0)
소리 크기를 증감 시킵니다

m
소리를 없앱니다(조용히 하기,mute)

f
제일 유명한? 옵션입니다 풀스크린입죠.
(화면이 꽉찬 풀스크린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config 파일에 zoom=yes 를 추가시켜주세요)

T
요키는.. 풀스크린시 다른창은 뒤로가서 안보일대(또는 메뉴가) 사용하시면
재생중이면서 뒤에 가려진 창들을 모두 보여줍니다

w , e
pan and scan range

o
OSD 토글하는 옵션입니다.
none / seek / seek + timer / seek + timer + total 라네요
(풀스크린시 화면에 초를 보여줄대 사용하거나, OSD를 켜거나 끄는것을 설정합니다)

d
프레임수를 줄입니다(framedrop) 아마 화면크기가 큰대 끈길경우에 이 옵션을 쓰는듯합니다
(제컴에선 별 변화 없더군요)
on,hard,off 모드가 있네요

v
자막이 보일지 안보일지 결정합니다(자막 on/off)

b , j
어떤자막을 플레이하는지 보여주거나 자막을 켜고 끕니다
(아마 이름이 비슷할대 자막 고를수 잇게 하는 옵션이 아닌가.. 하고 있습니다)

x,z
자막을 0.1초씩 이동시킵니다.
애니 같은데서 스폰서 버젼이라서 속도 안맞을때 쓰면 딱입니다.

y g
자막속도 조절인데 x,z 와는 달리 이동되는 범위가 꽤 큽니다(..'

F
자막을 강제로 먹입니다(자막이 있을경우에는 작동안합니다)

a
자막 조절이라는데 위/중간/아래 랍니다.
이동위치가 그다지 크지 않아요i(에에? top이 젤 아래가 되네요?)

r , t
a키 와는 달리 자막을 이동할수 있는 범위가 큽니다
자막의 위치를 조절합니다 r키를 누르면 자막이 위로 이동하고요
t키를 누르면 자막이 아래로 내려갑니다

i
EDL 마크를 설정합니다(책갈피 같긴한데 OSD에 반응이 없네여

s
스크린샷 찍는겁니다
그냥은 안되고 스크린샷 필터가 로드 되어야 한다고 하네요
(이거 어떻게 로드하죠~?)

아래 나오는 키들은 다음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는 비디오 출력이어야 합니다
xv, (x)vidix, (x)mga, etc), the software equalizer (-vf eq or -vf
eq2) 또는 hue filter (-vf hue).

1 , 2
명암조절

3 , 4
밝기 조절

5, 6
색조 조절

7 , 8
채도 조절

(제가 비디오카드는 지원이 안되서 이거 테스트 못해봤습니다..
글구 어째 1~8번 왠지 다 비슷해 보이는데요..;

다음키들은 멀티미디어키를 가진 키보드가 있고 값이 맞아야(key value) 작동합니다

PAUSE
STOP
이거 2개.. 설명이 필요 없죠.

PRIVIOUS , NEXT
앞,뒤로 1분씩 이동한다고 합니다
(제 키보드는 NEXT 하면 Mute 가 되어버리네요;

Gui 키 뭐라 하네요
저는 이거 되는것도 있고 안되는 것도 있고 그래요

엔터
플레이 시작

ESC
플레이 멈춤

l
파일 불러오기

t
자막 불러오기

c
스킨 브라우져 열기

p
플레이 리스트 열기

r
속성(창) 열기

Tv 볼대 쓰는 옵션 같네요

h , k
전,후 채널 이동

n
norm 바꾸기

u
채널 리스트 바꾸기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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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8.04에서는 공식 저장소에서 Avant Window Navigator(이하 AWN) 이 제공되지만 최신버전이 아닐 뿐더러 추가적으로 필요한 애플릿이 설치가 안된다. 그래서 최신 개발 버전이 제공되는 PPA(Personal Package Archive)를 통해서 설치해 보자.


▣ GUI로 설치하기

1. 시스템 > 관리 > 소프트웨어 소스 > 써드 파티 소프트웨어 탭에서 아래 두 라인을 각각 추가한다. 추가 방법을 모른다면 아래 링크 참조
deb http://ppa.launchpad.net/reacocard-awn/ubuntu hardy main
deb-src http://ppa.launchpad.net/reacocard-awn/ubuntu hardy main
[우분투] 프로그램 설치 및 제거(2)

2. 시스템 > 관리 > 시냅틱 꾸러미 관리자 을 실행해서 avant-window-navigator-bzr, awn-core-applets-bzr, awn-manager-bzr 이 세가지 패키지를 설치한다.

3. 설치가 완료되면 프로그램 > 보조 프로그램 에 Avant Window Navigator 아이콘이 생길 것이다. 부팅 시 자동적으로  AWN을 실행되게 하려면 시스템 > 기본 설정 > 세션 으로 이동한다.


4. 추가 버튼을 클릭하고 이름과 설명 텍스트필드에 아무거나, 명령 텍스트필드에는 /usr/bin/avant-window-navigator 을 입력하고 확인 을 눌러준다.


▣ 터미널에서 설치하기

1. 터미널에서 다음을 실행
sudo gedit /etc/apt/sources.list
2. 아래 두 줄을 추가하고 저장
deb http://ppa.launchpad.net/reacocard-awn/ubuntu hardy main
deb-src http://ppa.launchpad.net/reacocard-awn/ubuntu hardy main
3. 터미널에서 다음을 실행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avant-window-navigator-bzr awn-core-applets-bzr awn-manager-bzr
4. 부팅 시 자동적으로 AWN을 실행되게 하려면 위 3, 4번 과정 참조

* 출처 : Good Linux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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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80G 외장하드를 우분투 8.04에 연결해봤다.
그런데 그림과 같은 메시지가 뜨면서 마운트가 안 된다.
인식은 하는데 마운트를 못한다.


문제는 간단하게 해결됐다.
윈도우에서 하드웨어 안전하게 제거를 선택하지 않고 그냥 막 잡아 빼서 그런 것.
다시 윈도우에 연결해서 하드웨어 안전하게 제거를 실시한 후에 다시 연결했더니 바로 마운트가 된다.^^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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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차름! | 영구만세
원문 http://blog.naver.com/simdoly/90017054593
드뎌 자막설정도 성공이네요.

Preferences -> Subtitle & OSD -> Encoding -> Korean charset (CP949)
Unicode subtitle 체크

Preferences -> Font -> Encoding -> Unicode
폰트 경로는 "/usr/share/fonts/truetype/msfonts/****.ttc"처럼 지정해 주시면 됩니다.

위와 같이 설정하시고, 꼭 폰트크기를 설정해 주세요. 그러면 자막이 잘 보이실 것 같네요.

이 자료는 http://kldp.org/node/57087 에서 가져왔습니다.

코덱 설정

w32codec 및 여러 코덱 설치..소스 보고 원하는 걸 설치

sudo aptitude install gstreamer0.10-plugins-basegstreamer0.10-plugins-good gstreamer0.10-plugins-uglygstreamer0.10-plugins-bad gstreamer0.10-plugins-ugly-multiversegstreamer0.10-plugins-bad-multiverse gstreamer0.10-ffmpeg

sudo apt-get install gstreamer0.10-pitfdll gstreamer0.10-ffmpeggstreamer0.10-plugins-bad gstreamer0.10-plugins-bad-multiversegstreamer0.10-plugins-ugly gstreamer0.10-plugins-ugly-multiverse gxinelibxine-main1 libxine-extracodecs ogle ogle-gui

wget -c http://www.debian-multimedia.org/pool/main/w/w32codecs/w32codecs_20061022-0.0_i386.deb

sudo dpkg -i w32codecs_20061022-0.0_i386.deb

딱 4번 copy & paste하면 만사오케이입니다.

출처; https://wiki.ubuntu.com/RestrictedFormats

p.s. 위글은 ubuntu 기준입니다. kubuntu는 윈 restricted format이란 사이트 보시면 나옵니다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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