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태그(Easytag] 통해 리듬박스로 한글 제대로 보기
우분투 10.04 (리눅스) / 2008. 12. 3. 00:27
우분투의 기본 연주기인 '리듬박스 연주기'에게는 문제 아닌 문제가 있습니다.
MS윈도에서 만들어진 MP3 음악파일 정보(ID3 꼬리표)를 제대로 읽지 못합니다.
사정을 잘 모르는 사용자들이 ID3 꼬리표 문제를 리듬박스의 문제라고 한다면 억울할 겁니다. 국제표준인 유니코드를 유창하게 하는 리듬박스에게 한글의 특성을 무시한 완성형 한글(EUC-KR)이나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마음대로 정한 통합형 한글(CPC949) 한글로 저장된 꼬리표를 제대로 읽지 못한다고 비난하는 것은 방향이 잘못됐습니다. (유니코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여기를 누르세요(영어))
리듬박스가 한글 표시 잘못한다고 짜증내는 것은 알고 보면 '니 표준말 와 안쓰노? 내는 표준말 쓰는데.' 라고 역정내는 것과 비슷한 겁니다. (제가 경상도 사투리를 제대로 썼나 모르겠습니다. ^^;)
리듬박스를 도와주는 방법-그리고 우리가 표준을 지키는 방법은 EUC-KR이나 CPC949로 저장된 ID3 태그를 표준인 유니코드로 바꿔주는 겁니다.
물론 EUC-KR이나 CPC949로 저장된 ID3 꼬리표를 하나 하나 수작업으로 수정 하려면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를 바꿔주는 무른모로 Easytag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프로그램]-[추가/제거...]에서 easytag로 검색해 Easytag를 설치하세요. 또는 여기를 누르세요.
설치 후 [프로그램]-[음악과 비디오]-[Easy Tag] 실행 후, [Settings]-[Preferences]로 갑니다.
'ID3Tag Settings' 갈피(tab)에서 쓰기와 관련된 부분(그림의 1과 2)은 유니코드로 읽기(그림의 3)는 EUC-KR로 지정해주면 됩니다.
설정을 저장하신 후, 음악이 저장된 폴더를 선택해주시면 자동으로 읽어오기 시작합니다.
해당 폴더에 음악파일(MP3)을 File name 창에서 모두 선택한 후 (Ctrl+a 또는 [File]-[Select All Files] ), 저장하면 (Ctrl+s 또는 [File]-[Save File(s)]) 저장여부를 묻습니다. 'Yes'를 택하면 음악파일을 하나씩 읽어서 ID3 꼬리표 변환작업을 시작합니다. -컴퓨터 성능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한 파일당 1~2초정도 걸립니다. 변환할 음악 파일이 많다면 장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위 작업을 거친 후에는 리듬박스 연주기에서 한글이 제대로 보일 것입니다.
리듬박스 연주기는 그간 가까이 하지 않았던 그녀였습니다만, 요즘 몇 번 만나보니 라디오 듣기 기능도 제공하고, 능력도 향상돼 있어 음악 파일을 깔끔하게 관리하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출처 : Ubuntu Linux : 우분투 리눅스
MS윈도에서 만들어진 MP3 음악파일 정보(ID3 꼬리표)를 제대로 읽지 못합니다.
ID3 꼬리표(tag)란? MP3 파일에 달린 감춰진
꼬리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음악정보가 이 속에 저장되고 음악재생기나 무른모들은 이 꼬리표를 읽어 정보를 표시합니다. 뒤에
V1이나 V2가 붙는데 판(Version)이름을 뜻합니다. V1은 저장할 수 있는 설명길이가 제한적이었다면 V2는 사실상
없어졌습니다. 현재 ID3V1, ID3V2 가 있습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여기를 누르세요. (영어)
사정을 잘 모르는 사용자들이 ID3 꼬리표 문제를 리듬박스의 문제라고 한다면 억울할 겁니다. 국제표준인 유니코드를 유창하게 하는 리듬박스에게 한글의 특성을 무시한 완성형 한글(EUC-KR)이나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마음대로 정한 통합형 한글(CPC949) 한글로 저장된 꼬리표를 제대로 읽지 못한다고 비난하는 것은 방향이 잘못됐습니다. (유니코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여기를 누르세요(영어))
리듬박스가 한글 표시 잘못한다고 짜증내는 것은 알고 보면 '니 표준말 와 안쓰노? 내는 표준말 쓰는데.' 라고 역정내는 것과 비슷한 겁니다. (제가 경상도 사투리를 제대로 썼나 모르겠습니다. ^^;)
- 90년대 완성형 대 조합형 대립에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황당했던 통합형(CPC949) 한글 선언을 기억하는 분들 있으실
겁니다. (당시 확장 완성형이라고 불렀지요.) 국가표준에 혼란이 있는 사이 외래 기업이 마음대로 우리말 표현방식의 기준을
정해버린 것이지요. 이 문제를 모르는 분들은 찾아보면 꽤 재밌는 사실들을 알게 되실 겁니다.
리듬박스를 도와주는 방법-그리고 우리가 표준을 지키는 방법은 EUC-KR이나 CPC949로 저장된 ID3 태그를 표준인 유니코드로 바꿔주는 겁니다.
물론 EUC-KR이나 CPC949로 저장된 ID3 꼬리표를 하나 하나 수작업으로 수정 하려면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를 바꿔주는 무른모로 Easytag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프로그램]-[추가/제거...]에서 easytag로 검색해 Easytag를 설치하세요. 또는 여기를 누르세요.
설치 후 [프로그램]-[음악과 비디오]-[Easy Tag] 실행 후, [Settings]-[Preferences]로 갑니다.
'ID3Tag Settings' 갈피(tab)에서 쓰기와 관련된 부분(그림의 1과 2)은 유니코드로 읽기(그림의 3)는 EUC-KR로 지정해주면 됩니다.
설정을 저장하신 후, 음악이 저장된 폴더를 선택해주시면 자동으로 읽어오기 시작합니다.
해당 폴더에 음악파일(MP3)을 File name 창에서 모두 선택한 후 (Ctrl+a 또는 [File]-[Select All Files] ), 저장하면 (Ctrl+s 또는 [File]-[Save File(s)]) 저장여부를 묻습니다. 'Yes'를 택하면 음악파일을 하나씩 읽어서 ID3 꼬리표 변환작업을 시작합니다. -컴퓨터 성능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한 파일당 1~2초정도 걸립니다. 변환할 음악 파일이 많다면 장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위 작업을 거친 후에는 리듬박스 연주기에서 한글이 제대로 보일 것입니다.
리듬박스 연주기는 그간 가까이 하지 않았던 그녀였습니다만, 요즘 몇 번 만나보니 라디오 듣기 기능도 제공하고, 능력도 향상돼 있어 음악 파일을 깔끔하게 관리하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출처 : Ubuntu Linux : 우분투 리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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