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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쌤의 나라말, 우분투, 국어교육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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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아름다운동행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지은이 박경철 (리더스북,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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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 (별점 5개 만점)

나온 지 오래된 책이다.
아내가 읽고 싶다고 해서 2권 세트로 샀는데 안 읽고 있어서 내가 먼저 읽었다.
책 표지에 'MBC <뉴하트> 소재 제공 에세이!' 라고 적혀 있었는데,
과연 내가 열심히 봤던 드라마의 내용이 아주 많이 들어 있었다.
주식 신이자 의사로 유명한 시골의사 박경철의 글은 소설가나 수필가의 글과 같은 매력이 있다.
의사로서 병원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와 사람들에 대해서 아주 쉽고 질리지 않게
잘 풀어 놓았다.
의사의 일상과 여러 사람들의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에 대해 감동적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마치 연속극을 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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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생각을훔치다박경철김창완최범석용이생각의멘토18인
카테고리 시/에세이 > 인물/자전적에세이 > 여러인물/인터뷰
지은이 동아일보 파워인터뷰팀 (글담,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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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 (5개 만 점)

아내가 박경철 씨 책을 사 달라고 해서 추가로 구입했던 책이다.
그런데 정작 아내는 시간이 없는지 읽지 않고 책꽂이에 꽂혀 있길래 내가 먼저 읽었다.
김제동의 내가 만나러 갑니다와 비슷한 형식을 책이다.
김제동의 책이 대화 형식이라면 이 책은 글쓴이의 생각만을 옮겨 놓은 책이라는 느낌이 드는 책이다.
인터뷰한 사람들의 사진이 함께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다.
누군지 궁금한 사람들이 있어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그런 류의 이야기 치고는 좀 뻔한 이야기 같기도 한데,
그럭저럭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성공하기 위한 노력을 알아가는 것이 그래도 읽을만 했다.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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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가알차면직업이즐겁다
카테고리 취업/수험서 > 취업 > 직업가이드
지은이 탁석산 (창비,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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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  (5개 만점)

학생들 진로 교육에 도움이 될까 해서 읽어봤다.
읽어 보면 필요한 내용이긴 하다. 알고 있어야 할 것도 같다.
그런데 실제로 학생들에게 진로, 직업 교육을 할 때는 뭔가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
특히 고등학생들에게는 좀더 실질적인 직업 교육, 안내가 필요한데
책의 내용은 중학교 1학년 정도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다.
물론 읽어 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하지만 뭔가 허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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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이만나러갑니다
카테고리 시/에세이 > 인물/자전적에세이 > 여러인물/인터뷰
지은이 김제동 (위즈덤경향,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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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5개 만점)

생일 선물로 받은 책이다.
뜻밖의 선물이라 고맙게 잘 읽었다.
25명의 여러 인물들을 만나 나눈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별히 감동적이거나 재미가 있다기 보다는
여러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는 데 의미가 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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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은짧고직업은길다
카테고리 취업/수험서 > 취업 > 직업가이드
지은이 탁석산 (창비,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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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 (5개 만점)

직업을 어떻게 선택해야하는가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한다.
구체적인 답은2권으로 ㄴ넘어가야 하는 모양이다.
직업에서 어떤 보람을 느끼냐는 질문에 한동안 멈춰있었다.
난 지금 어떤 보람을 느끼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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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능력을기르는국어수업
카테고리 인문 > 교육학 > 교과교육과정 > 국어교육
지은이 고용우 (나라말,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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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별점 5개 만점)

겨울 방학 때부터 읽기 시작한 책을 이제서야 다 읽다니...
국어 수업을 계획하고 평가하는 것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수업을 어떻게 준비하고 어떤 점에 유념해서 진행해야할지를
고민하고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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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 고스트

문화사랑방 / 2011. 3. 14. 14:28
헬로우 고스트
감독 김영탁 (2010 / 한국)
출연 차태현,강예원,이문수,고창석,장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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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 (별점 5개 만점)

재미와 감동 모두를 주는 영화.
마지막 반전에 눈물 한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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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직장처세술
지은이 한상복 (위즈덤하우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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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 (5개 만점)

아내가 선물받은 책.
우연히 읽었다.
이틀만에 다 읽었다. 구성이 참신하고 재미있게 되어 있다.
'재미'있는 삶을 살아보라고 한다.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희생하지 말라고 한다.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취미를 가져 보라고 하는데, 내 취미는 뭔가 곰곰 생각했다.
근데 취미라고 말할 뭔가가 있는지 모르겠다.
컴퓨터에 관심이 있긴 한데.
별점 만점을 받을 뻔 했는데, 결말 부분이 좀 심심하다.
끝까지 쉼 없이 읽게 만들었지만, 뭔가 한 가지가 부족한 듯한.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
명확한 해답은 역시 스스로가 찾아야 하는 모양이다.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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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
감독 김민석 (2010 / 한국)
출연 강동원,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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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 (5개 만 점)

초능력자.
눈으로 사람들을 움직이는 특별한 능력을 타고 난 강동원과 그것을 막는 임대리.
처음부터 별 기대가 없었지만, 썩 재미는 없는 영화였다.
철학적인 고민을 던져주는 영화도 아니고, 그렇다고 SF의 화려하고 재밌는 영화도 아니고.
가나 노동자와 터키 노동자가 나오는 부분은 조금 재미있었다.
외국인이 우리말을 정말 잘 한다. ㅋㅋ
'너는 누구냐?'고 자꾸 물어보는 것이 이 영화의 핵심인 듯 하다.
'너는 누구나?'
너는 누군데 자꾸 그러고 다니냐?
'나는 누구나?'
이 영화를 보고 있는 나는 누구냐?
그렇다면 철학적인 질문으 던지는 영화인가?
결말도 제목처럼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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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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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아니다.
EBS에서 1월 4일부터 방영한 12부작 인문학 강연이다.
트위터를 통해서 인기 있는 프로라는 걸 알고 마음먹고 보게 되었다.
일단 재밌었다.
특히 1편은 정말 재미있고 충격적이었다.
저런 수업을 할 수가 있구나.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늘 주입식, 강의식 수업을 주로 했었는데
적절한 예와 토론으로 심도있는 수업을 진행하는 샌델 교수의 모습을 보고 반했다.
토론 수업이라는 것이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 그리고 그 의견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교사의 능력이 필요한데, 샌델 교수는 적절한 시기에 토론을 멈추거나, 토론을 끊어 주기도 하고,
지금까지의 의견을 정리하면서 정말 매끄러운 강의를 진행해갔다.
진지하면서도 심도 있게 빠져드는 수준 높은 강연.
나는 지금껏 한 번이라도 그런 강연을 한 적이 있었던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학생들의 참여.
토론이 되었든, 토의가 되든, 질의 형식이 되든 학생들을 수업에 참여시키고 끌여들여야
질 높은 수업이 된다. 그리고 매번 강의를 마칠 때는 다음 강의에 대한 안내를,
강의를 시작할 때는 지난 강의에 대한 요약을 빼먹지 않고 이야기 했다.
알면서도 잘 안되는 건데 말이다.
그만큼 강연 준비가 철저했다는 증거겠지.
그래 그런 것들은 좀 배워야겠다.
배워서 나도 그렇게 수업을 해야겠다.
물론 1편 강의를 들을 때는 이해도 잘 가고 재미가 있었는데,
내용이 진행되면서 조금씩 강연 내용이 쌓여가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도 생기기 시작해서
조금 힘들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정의'나 '도덕'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리하고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책도 사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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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버리기연습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혁신/자기관리
지은이 코이케 류노스케 (21세기북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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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 (5개 만점)

이 책은 알라딘에서 정리한 '2010의 책' 중에 있던 것이다.
'생각 버리기 연습'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읽기 시작했다.
요즘 좀 쓸 데 없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아서.
처음 몇 장을 읽으면서는 내용이 너무 단순하고, 이미 다 아는 것들이라는 생각에
조금 실망감이 들었다.
하지만 그 단순함 속에 진리라고 해야하나 깨달음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것들이
중반부부터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래, 그렇지. 이런 느낌들.
우리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
또 그것을 강요받는다.
내용 중에 컴퓨터와 인터넷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데, 나에게 많이 해당되는 이야기였다.
계획하지 않은 인터넷 사용으로 인한 시간 낭비.
'생각 버리기'가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연습을 좀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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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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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우강호

문화사랑방 / 2011. 1. 27. 14:28
검우강호
감독 수 차오핑,오우삼 (2010 / 중국,대만,홍콩)
출연 정우성,양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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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다노무현자서전
카테고리 시/에세이 > 인물/자전적에세이 > 자전적에세이
지은이 노무현재단 (돌베개,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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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 (별점 5개 만점)

노무현.
바보 노무현.
그는 지금 세상에 없다.
하지만 그는 지금 세상에 있다.
사람들 마음 속에, 책 속에, 인터넷 속에.
노무현이 직접 쓰지 못하고 유시민이 대신 쓴 자서전.
마음이 아프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감동적이거나 밑줄을 친 것은 없다.
다만 노무현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고, 대통령이 되어 어떤 고민과 일을 했고,
어떻게 퇴임 후를 보냈는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바보 노무현'의 상징적 의미에 대해 생각했다.

신념, 의지, 정의. 이런 것들을 생각했다.
별로 좋은 학벌도 아니었고, 가진 것도 없었지만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던 전 대통령.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소신과 신념이 있는가?
그것을 지키려고 하고 있는가?
2010년 말, 2011년 현재 '정의'가 주요 키워드가 되고 있는데,
한번 곰곰 생각해 봐야할 문제를 안겨 주었다.

정의로운 삶, 옳바른 삶. 
내가 추구하는 삶의 모습을 나의 아이들에게도 요구할 수 있을까?

바보 노무현.
그의 죽음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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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과장모바일천재가되다
카테고리 자기계발 > 비즈니스능력계발 > 비즈니스소양
지은이 이정환 (한스미디어,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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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 (다섯개 만점)

AppTalk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책이다.
집사람이 먼저 읽는다고 가져갔다가는 그냥 덮어 두길래
'별로 재미가 없나?'하면서 읽기 시작했는데,
내가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들이라 새롭거나 도움이 많이 되지는 않았지만,
홍과장의 성공기가 하나의 완성된 이야기로 잘 전해져서 재미있게 읽었다.
실제 스마트 붐이 일고 있는 요즘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초보자가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쓴 책이다.
중, 고급 이용자는 별로 도움이 안 될 수가 있다.
물론 앞에서 얘기했듯이 홍과장의 이야기만을 읽는다면 그럭저럭 괜찮지만,
'모바일 천재'라는 말에 엄청 많은 정보가 들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이 책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초심자들이 읽으면 좋은 내용이다.
그런데 일부분은 초심자들이 이해하기에 조금 난해한 부분이 있는 것도 같다.
(하지만 주변에 스마트폰에 대한 정보를 얻기 힘든 사람에게는 상당히 친절한 책이라고 본다.)
초심자와 초심자에서 중급자로 넘어가려고 시도하는 사람들에게는 재미와 정보를 함께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스스로 초심자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벌써 탈옥을 했고, 32G를 다 써서 일부 앱을 삭제한 적이 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언급된 '생기초'와 '삼식이 레슨'도 모두 다 알고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읽기 시작하자 손에서 내려놓지 못하고 재미나게 계속 읽게 되었다.

*일부 오타를 발견했는데, 읽는데는 지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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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책읽기 프로젝트는 이제 2권을 남겨놓고 있다.
한 권은 연말까지 읽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목표인 8권은 다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2010년에는 되도록 목표치인 24권을 다 읽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다.
그리고 2011년에는 30권!

  1. (1월)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1, 전국역사교사모임 (2010.1.21.목.)
  2. (1월)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2, 전국역사교사모임 (2010. 3. 26. 금요일)
  3. (2월) 우리말은 서럽다, 김수업 (2010. 4. 13. 화요일)
  4. (2월) 내가 기업이다, 조 시게유키, 브렌즈 (2010.5.1. 토)
  5. (3월) 아아의 사생활, EBS 지식채널 제작팀, 지식채널 (2010. 6. 4. 금)
  6. (3월) 소설, 어떻게 읽을 것인가, 최시한, 문학과지성사 (2010. 7.29. 목)
  7. (4월) Slack, 톰 드마르코, 인사이트 (2010. 8. 17. 화)
  8. (4월) 아이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 이백용, 비전과리더십 (2010.9.16. 목)
  9. (5월) 남편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 이백용, 비전과리더십 (2010.10.04. 월)
  10. (5월) 삼국유사, 일연
  11. (6월)아불류시불류, 이외수, 해냄 (2010. 10. 22. 금)
  12. (6월)공병호의 우문현답, 해냄 (2010. 11. 2. 화)
  13. (7월) 소셜 웹 사용설명서, 윤상진, 21세기북스 (2010. 11. 14. 일)
  14. (7월) 눈뜬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해냄
  15. (7월) 삼국사기, 김부식
  16. (8월) 국어실력이 밥먹여준다(낱말편1),김경원·김철호
  17. (8월) 도쿄타워, 릴리 프랭키, 랜덤하우스
  18. (9월) 운명이다, 유시민
  19. (9월) 단종은 키가 작다, 김형경, 아침바다 (2010.7.1. 목)
  20. (10월) 목록
  21. (10월)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재)
  22. (11월) 삶을 위한 국어교육, 이계삼, 나라말 (2010.11.30.)
  23. (11월)
  24. (12월) 목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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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위한국어교육
카테고리 인문 > 교육학 > 교과교육과정 > 국어교육
지은이 이계삼 (나라말,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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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5개 만점)

이계삼 선생님의 교육 철학과 수업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실질적인 수업 장면 보다는 수업에 사용한 자료들 소개가 더 많이 지면을 차지한 것 같아 좀 아쉽기도 했다. 
하지만, 수업 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와 책 목록을 제시하여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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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웹사용설명서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영전략 > 경영전략일반
지은이 윤상진 (21세기북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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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 (5점 만점)

우분투 커뮤니티에서 알게된 책이다.
그야말로 소셜이 대세이긴 하다.
나름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대한 정보를 많이 주기를 바랐는데
-제목이 사용설명서이니까 사용에 대해서-
그런데 주로 소셜웹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
인터넷 초보나 막 소셜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정보를 줄 수도 있겠다.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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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현답힘들고지칠때마다나를잡아준그한마디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인생처세술
지은이 공병호 (해냄출판사,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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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5개 만점)

처음엔 그저 그런 류의 명언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밑줄 그어주는 남잔가 여잔가 뭐 그런 책 있었죠. 명구 찾아내서 들려주는.
약간 '고도원의 아침편지' 같은 느낌도 났고요.
근데 읽다 보니 공병호 씨 나름의 색깔과 감동이 있더군요.
각 장마다 주제를 달리하여 구성한 것도 괜찮았고, 공병호 씨의 개인적인 글들이
의미를 더욱 살아나게 했던 것 같네요.
공병호 씨의 명성만 듣고 저서는 별로 읽어보지 못했는데 이참에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편하게 살고 싶으세요?
존 셰드 항구에 닻을 내리고 있는 배는 안전하다.
하지만 그것이 배의 존재 이유는 아니다.
-"저는 편하게 살고 싶은데요."
젊은이들과 대화를 하다가 이따금 듣는 말입니다.
우리의 삶이 과연 편안함 자체를 추구하라고 주어진 것일까요?
'그렇다'고 답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좀더 깊이 생각해 보면, 우리가 그러기 위해 세상에 온 것은 아닐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갖고 있는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찾아내고, 
내가 가진 것을 최대한 발휘하여 소망과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태어난 건 아닐까요?
그리고 나아가 이 세상에 어떤 식으로든 보탬이 된다면 더욱 가치 있는 삶이 아닐까요?
-51쪽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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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불류시불류이외수의비상법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지은이 이외수 (해냄출판사,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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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 (5개 만점)

이외수 씨가 트위터에 올린 글을 모아 책으로 냈다고 한다.
아불류시불류, 내가 흐르지 않으면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
몇 몇 글은 공감 가는 것도 있는데 전작 '하악하악'에 비하면 감동이 덜 하다.

인간은 딱 두 가지 유형밖에 없다고 단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 유형은 자기와 생각이 같은 사람, 한 유형은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이다.
그리고 자기와 생각이 같은 사람은 좋은 놈,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은 나쁜 놈이다.
이상한 놈? 그런 건 없다. -29쪽

꽃이 피는 시기에 열매가 열리기를 재촉하지 말고 
열매가 열리는 시기에 수확을 거두기를 재촉하지 말라.
하늘은 어떤 경우에도 시기를 놓치지 않는 법.
서두르면 오히려 일을 그르치기 마련이니라. -68쪽

우리나라에도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다 바위로 굳어져버렸다는 전설을 가진 바위들이 있다.
겨울이다. 당신이 거리에서 추위에 떨며 애인을 기다릴 때,
아직 바위가 되지 않았다면, 화내지 말라. 
바위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사랑이니까. - 107쪽

사람들은 대개 프라이팬 위의 파전이나 빈대떡은 곧잘 뒤집으면서
자신의 생각이나 신념은 좀처럼 뒤집으려들지 않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런 사람들의 인생은 한쪽 면이 타버렸거나 한쪽 면이 익지 않아서 맛대가리가 없다. -188쪽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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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에어벤더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2010 / 미국)
출연 노아 링어,데브 파텔,잭슨 라스본,니콜라 펠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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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개 만점) - 4개를 주고 싶지만 뭔가 아쉬운

처음 예고편 나왔을 때 엄청 보고 싶었다.
처음부터 후속 편을 예고 했던 영화.
역시나 1시간 30분의 짧은 시간동안만 볼 수 있다.
중국 소림사 분위기의 헐리우드 영화라고나 할까.
그래도 액션영화가 당기는 이유는 뭘까.
다음편도 보고 싶다.
뭔가 허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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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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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2

문화사랑방 / 2010. 10. 5. 11:59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감독 유선동 (2010 / 한국)
출연 김수로,황정음,윤시윤,지연,박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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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5점 만점) - 2개만 주기는 좀 뭣해서.

전작(1편) 보다 재미가 없었다.
교생실습이라고 해서 뭔가 했더니 동생의 복수를 돕는 누나이야기.

교내 성폭행(성추행) 문제를 다루고 있다.
학생들의 성 풍속도를 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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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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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성격만알아도행복해진다부인성격알면더행복해진다
카테고리 인문 > 심리학 > 감정/학습심리 > 성격심리
지은이 이백용 (비전과리더십,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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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만점)

'아이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를 읽으면서 이 책이 먼저 나왔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바로 사서 읽었다.
MBTI를 알고 지낸지 10년이 넘었지만, 지금은 거의 인식도 못하고 살고 있었는데,
16가지 성격 유형에 대해서 다시 한번 확인하고 기억을 떠올리고,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알아 가면서 나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집사람의 성격이 INTJ가 아닌가 하고 생각했고,
책을 읽으면서 확실히 집사람은 관념주의자(NT)가 맞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집에서 아내에게 성격유형을 확인 하는 중 아내와 조금 말다툼이 생겼다.
아내는 나와 같은 ISTJ라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집사람과 내가 같은 유형이라고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
그래서 혹시 잘못 되었을 수도 있으니까 책을 찬찬히 읽어보면서 다시 생각해 보라고
(사실 아내는 검사를 한 번 했고, 나는 한 서너번 했었다. 검사 결과는 할 때마다 달라질 수 있으니까)
했는데 그것이 아내에게는 조금 강요처럼 들렸던 모양이다.
ISTJ가 맞다고 하는데 자꾸 INTJ가 아니냐고 물으니 그랬던 모양이다.
그러고 보면 내가 좀 집요한 구석이 있다.^^
자신을 이해하고, 가족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참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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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속으로

문화사랑방 / 2010. 9. 28. 04:36
포화속으로
감독 이재한 (2010 / 한국)
출연 차승원,권상우,T.O.P,김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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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만점)-군대 다녀와서 그런가...

학도병이라 결국은 다 죽는군요.
대단한 학도병들입니다.
빅뱅의 탑인가. 연기 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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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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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성격만알아도행복해진다행복한아이를만드는코치부모되기
카테고리 가정/생활 > 자녀교육 > 자녀교육일반서
지은이 이백용 (비전과리더십,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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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만점)

책 소개하는 책에서 우연히 보고 주문했던 책이다.
성격에 대한 책이라고 알고 읽었는데, MBTI를 중심으로 적었다.
나름 MBTI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MBTI에 대해서 읽으니 새삼스럽고 재미있었다.
예전에는 다 알고 있었던 걸 그새 다 까먹고 살고 있다.
16가지 성격 유형과 4가지 전통주의자, 합리주의자, 경험주의자, 이상주의자를 
중심으로 설명해 놓은 책을 읽다 보면 아이들과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이해하는 마음이 많이 생길 것이다.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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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CK변화와재창조를이끄는힘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영관리 > 조직관리일반
지은이 톰 드마르코 (인사이트,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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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5개 만점)

인터넷에서 3천 원 할인권을 준다고 해서 급하게 구입했던 책이다.
slack이 뭔가 찾아 보니 '늘어짐', '여유' 뭐 이런 뜻이다.
삶에 여유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주된 이야기는 기업에 대한 이야기인데, 기업에서도 여유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구조조정으로 최소의 인원으로 최대의 효율을 이끌어 내고,
빨리 빨리 일을 처리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이것을 우리 삶에 적용해 보면 역시 적용이 된다.

  • 일을 더 바쁘게 한다고 개인에게 좋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아버렸다.(13쪽)
  • 바쁘게 일하는 것과 성공은 서로 상관관계가 없다. (31쪽)
  • 너무나도 효율적인 사람은 너무나도 바쁘기 때문에, 무언가 새로운 일이 일어나는 경우 그 일에 즉시 대응할 수가 없게 된다.
  • 창조에 가장 필요한 가장 중요한 자원은 바로 슬랙이다.
  • 실패하라, 그 다음에 성공하라(sink, then swim)(147쪽)
  • 일을 하기 전에 신뢰를 미리 얻어내기 위해서는 풍부한 인간적 매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223쪽)
  • 그들은 신뢰를 줌으로써 신뢰를 얻는다. (223쪽)
  • 성장은 항상 변호를 필요로 한다. (229쪽)
  • 남는 시간은 낭비가 아니라 슬랙이다. (233쪽)
  • 우리는 실제 행동을 통해 배운다. (244쪽)

변화를 위해서는 계획이 필요하고, 계획을 하려면 slack(시간, 여유)가 필요하다.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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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어떻게읽을것인가이야기의이론과해석
카테고리 인문 > 문학이론 > 소설론
지은이 최시한 (문학과지성사,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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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5개 만점)

요즘 보충 수업 시간에 소설 부분을 많이 가르치고 있다.
물론 문제집을 푸는 수준인데, '소설은 도대체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좋을까?'에 대한
답을 조금 얻고 싶어 책을 사서 읽었다.
그런데 말 그대로 소설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해서만 알려준다.
가르치는 것과의 연계가 나는 잘 안 된다.
그리고 이 책을 읽다 보면 소설을 읽는다는 것이 상당히 복잡하고 어렵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그냥 줄거리 파악만 했다면 그것은 소설을 읽은 것이 아니다.

이제 소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에 대해서 연구 해 봐야겠다.^^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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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은키가작다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한국대표소설
지은이 김형경 (아침바다,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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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개 만점)

2학년 보충 수업 교재에 단편 '단종은 키가 작다'가 나왔다.
수업을 하기에 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려워 전문을 찾았으나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냥 감상과 해설만 보고 수업을 했는데, 뭔가 찜찜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전문을 읽어보려고 인터넷 서점을 뒤졌는데 책이 절판되었단다.
그래서 수소문 끝에 중고 책을 구입했다.
전문을 읽어 봐도 이해하기 어려운 면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이 책 『단종은 키가 작다』자체가 좀 무겁고 어려운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사람풍경' 같은 김형경의 글을 생각했었는데 전혀 아니었다.
학생운동에 대한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절판된 책이나 잘 갖고 있어야 겠다.^^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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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사생활
카테고리 가정/생활
지은이 EBS 아이의 사생활 제작팀 (지식채널,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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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점 : ★★★★★(5개 만점)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을 본 적이 있다.

그때도 아이에 대해서 몰랐던 것들을 많이 알 수 있어서 좋았는데, 이번에 책으로 나온 것을 읽어보니 텔레비전과는 또 다른 느낌과 이해가 있었다.

다큐를 본 지가 오래 되어 기억이 잘 안나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특히 이 책은 서울대학교 팀과의 실험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과학적 근거들을 제시하는 데

정말 그럴까 하는 것들을 확실히 밝혀 준다.


1. 나는 누구인가

2. 남과 여, 그들의 차이

3. 다중지능, 나만의 프로파일을 찾아서

4. 도덕성, 작지만 위대한 출발

5. 또 하나의 경쟁력, 자아존중감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도덕성과 자아존중감 부분에 많은 밑줄을 그으며 읽었다.

읽은 내용들이 머릿속에 오래 남아 우리 아이들을 키울 때 생각이 바로 바로 떠올랐으면 좋겠다.^^


"누구도 알지 못했던 아이의 사생활 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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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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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까지 라고 합니다.
근현대사 신문을 80분을 선정하여 선물로 준다고 하네요.
관심 있으신 분 서둘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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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업이다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조 시게유키 (브렌즈,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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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개 만점)

이 책은 작년(2009년)에 이벤트에 응모하여 받은 책이다.
그래서인지 한동안 방치되어 있다가 다시 내 손에 들어왔다.
직장인들에 대한 이야기다. 그것도 일본의.
사실 나의 상황(교육 공무원)과 별 관련이 있지는 않다.
하지만 직장인들의 생활에 대해서 그리고 일본의 상황에 대해서 이해하는 데 좀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읽어보니 일본도 우리 나라와 상황이 비슷한 것 같다.

만약 내가 학교에서 나간다면 당장 무얼 할 수 있을까?
나는 과연 전문적인 무언가를 하고 전직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에 대해서 자꾸만 생각을 하게 했다.
국어 교사로서의 전문성, 그리고 또다른 무언가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서 노력해야겠다.

자신의 뜻이 아니라 뭔가에 쫓기듯이 한다면 차라리 포가히는 게 낫다.

-43쪽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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