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업은 그냥 그렇다.
가끔 학생들에게 실망할 때도 있고, 그럭저럭 그정도면 괜찮은 수업이었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고.
괜찮았다는 생각이 드는 날은 내가 수업을 엄청 잘 했다기 보다는 학생들과 교류가 충분했고,
교감이 있었던 수업이었던 것 같다.
일주일에 몇 번 되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수업은 수업이 시작되고도 계속 떠드는 애들을 보며 화를 낼지 그냥 수업을 할지를 고민하거나
시시껄렁한 농담으로 수업을 시작하는, 그리고 아이들의 썰렁한 반응에 실망하는 그런 수업.
어제는 학생에게 여자친구 새로 사귀었냐는 질문을 했는데,
자꾸 빼고 말을 안 해서 조금 기분이 상해 뒤로 앉힌 일이 있었다.
생각해보면 사생활이기에 전혀 얘기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는데
선생님이 물어보면 그 정도는 이야기를 해줘야하지 않느냐는 생각을 한 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도 요즘 나는 컴퓨터와 인터넷에 푹 빠져있다.
우선 순위가 조금 바뀐 것 같다.
아침에도 생각해봤지만 목표와 계획을 다시 한번 점검해 봐야겠다.
다시 시작이다!!
가끔 학생들에게 실망할 때도 있고, 그럭저럭 그정도면 괜찮은 수업이었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고.
괜찮았다는 생각이 드는 날은 내가 수업을 엄청 잘 했다기 보다는 학생들과 교류가 충분했고,
교감이 있었던 수업이었던 것 같다.
일주일에 몇 번 되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수업은 수업이 시작되고도 계속 떠드는 애들을 보며 화를 낼지 그냥 수업을 할지를 고민하거나
시시껄렁한 농담으로 수업을 시작하는, 그리고 아이들의 썰렁한 반응에 실망하는 그런 수업.
어제는 학생에게 여자친구 새로 사귀었냐는 질문을 했는데,
자꾸 빼고 말을 안 해서 조금 기분이 상해 뒤로 앉힌 일이 있었다.
생각해보면 사생활이기에 전혀 얘기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는데
선생님이 물어보면 그 정도는 이야기를 해줘야하지 않느냐는 생각을 한 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도 요즘 나는 컴퓨터와 인터넷에 푹 빠져있다.
우선 순위가 조금 바뀐 것 같다.
아침에도 생각해봤지만 목표와 계획을 다시 한번 점검해 봐야겠다.
다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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