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래는 '순라'에서 온 말이다.
조선 시대에는 순라군(巡邏軍)이 도둑이나 화재 등을 경계하기 위해 밤이면 순시했다.
통행금지를 알리는 인경이 울리면 순라군이 사람들을 잡는 모습을 흉내 내던 놀이에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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