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를 쳐 주고 받침대로 받쳐 준 나무는 곧게 잘 자라지만, 내버려 두면 아무렇게나 자란다.
사람도 이와 같아서 남이 자신의 잘못을 지적해 주는 말을 잘 듣고 고치는 사람은 그만큼 발전한다.
-공자
'나무'에 해당되는 글 3건
- 2015.02.17 지적
- 2011.06.30 바라보는 것
- 2010.04.01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바다를 보면 바다를 닮고,
나무를 보면 나무를 닮고,
모두 자신이 바라보는 걸 닮아 간다.
-신현림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꿈꾸는 정원사/나는 선생이다! / 2010. 4. 1. 14:38
겨울이 되면 가진 걸 다 버리고 앙상한 알몸으로 견디는 그 초연함에서,
아무리 힘이 들어도 해마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그 한결같음에서,
평생 같은 자리에서 살아야 하는 애꿎은 숙명을 받아들이는 그 의연함에서,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생명체와 더불어 살아가려는 그 마음 씀씀이에서
나는 내가 정말 알아야 할 삶의 가치들을 배운 것이다.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우종영
아무리 힘이 들어도 해마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그 한결같음에서,
평생 같은 자리에서 살아야 하는 애꿎은 숙명을 받아들이는 그 의연함에서,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생명체와 더불어 살아가려는 그 마음 씀씀이에서
나는 내가 정말 알아야 할 삶의 가치들을 배운 것이다.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우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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