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장구치다
옛사람들은 농사일로 힘들 때나 잔칫날에 풍물놀이를 했다.
이때 마주 서서 장구 치는 것을 맞장구라 불렀다.
장단을 잘 맞추려면 서로의 생각과 호흡이 맞아야 하기에 '상대 편 말에 동의한다.'라는 뜻이 생겼다.
-좋은생각 이천십칠년 오월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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