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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쌤의 나라말, 우분투, 국어교육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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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등(走馬燈)

우리말사랑 / 2016. 1. 26. 09:33

말이 그려진 등(燈) 안의 촛불을 켜면 열기가 한쪽으로만 나가 등이 빙빙 돈다.

때문에 말이 빨리 달리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을 '주마등'이라 한다.

세월이 빨리 흘러가는 것을 비유하여 "주마등 같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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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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