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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쌤의 나라말, 우분투, 국어교육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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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는 수많은 개발자가 함께 만들기 때문에 버전이 수도 없이 많지만 기본 커널은 같은 것을 쓴다.
여러 개발자의 의견을 종합한 뒤 리누스 토발즈가 관리하기 때문이다.
배포판은 이 커널에 여러 가지 응용 프로그램을 쓸 수 있게 묶어놓은 것이다.
만든 사람과 회사에 따라 이름과 기능도 조금씩 다르다.
리눅스를 쓰기 전에 먼저 해야할 일은 배포판을 고르는 것이다.

우분투 www.ubuntu.com
데비안 GUN/Linux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패키지 관리 시스템이 뛰어나다.
프로그램 설치가 대부분 자동이고 데스크톱에서 좀더 쉽게 리눅스를 쓸 수 있다.
한국 리눅스 사용자 중 대부분이 우분투를 사용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활동이 가장 활성화 되어 있다.
현재 버전은 8.10까지 나와 있다.

아시아눅스 www.asianux.co.kr
아시아눅스는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4개국이 중심이 되어 아시아에 적합한 리눅스를 목표로 한 배포판이다. 한글과 컴퓨터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멘드리바 www.mandriva.com
RPM을 기반으로 프랑스의배포본이다.
스카이프, 캐스퍼스카이, 안티바이러스, 데스크톱 DVD 플레이어, 뮤직 플레이어, 게임, 가상소포트웨어, 개인용 방화벽 등이 포함된다.

데비안 www.debian.org
GNU 프로젝트에 가장 어울리는 배포판이다.
여러 리눅스 중에서도 '프리 소프트웨어' 이념이 가장 많이 담겨 있어서다.
다른 배포본보다 오류 수정이 빠른 것이 특정이다.

젠투 www.gentoo.org
FreeBSD의 포트 시스템과 비슷한 '포티지 시스템'을 적용해 이용자가 원하기만 하면
밑바닥부터 모든 것을 최적화해서 쓸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페도라 fedora.redhat.com
운영체제의 자유를 중요시하고, 침해받을 여지가 있는 소프트웨어는 탑재하지 않는다.
진보적 성향이ㅕ 새 기술을 빨리도입하는 게 특징이다.

수세 www.navell.com/linux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많이 쓰인다.
수세 리눅스는  rpm(소프트웨어 피키지 관리) 패키지 시스템을 쓴다.
윈도의 제어판과 같은 기능을 하는 'YaST' 라는 셋업 툴을 가져 설정이 쉽다.
예전부터 사용으로 판매되었기 때문에 그만큼 완성도가 높다.
open suse는 무료다.


Posted by 곽성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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