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2차시
– 나의 자랑 30가지
쓰기
오늘은
나의 자랑을 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홍길동!
일어서
봐!
너의
가장 자랑할 만한 점은 무엇이니?
성춘향?
너의
자랑할 만한 점은?...
좋아!
이렇게
자기의 자랑을 이야기했는데,
자기의
자랑거리가 별로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잘
살펴보면 자랑할 만한 거리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렇듯
숨겨진 자신의 자랑거리를 찾아서 써 보는 것이 오늘
글쓰기의 주제입니다.
오늘은
하여간 자기 자랑을 많이 써야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몇
가지를 써야 하느냐 하면 30가지
이상을 씁니다.
너무
많다고 반응하는 사람이 있는데 우리가 잘 찾으면
자랑거리가 30가지
뿐일까요?
그러면
자기의 자랑거리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
첫째,
행위에서
찾습니다.
특
내가 한 행동 중에 착한 일을 했다든지,
보람찬
일을 한 기억을 더듬어서 그것을 쓰면 됩니다.
예를
들면 '지난
해 겨울 몹시 추운 날 길 가시던 할머니가 얼음판에
미끄러지셨는데 내가 얼른 달려가 부축해드렸다'라는
식으로
쓰면 됩니다.
둘째,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칭찬한 것을 쓸 수도 있습니다.
그저께
담임 선생님이 내가 열심히 청소하는 모습을 보고
칭찬을 하셨다면,
'교실
청소를 열심히 해서 선생님께 칭찬을 받았다.'고
쓰면 되겠죠.
다음으로는
나의 성격에서 찾습니다.'나는
가난한 사람을 보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다른
사람에게 매우 친절하고 상냥하다'
등이
되겠습니다.
또
소질이나 적성에서도 찾을 수 있지요.
운동을
잘 한다든지,
그림을
잘 그린다든지 등등.
그러나
이때 주의할 점은 구체적으로 표현을 하라는 것입니다.
막연히
'운동을
잘 한다'라고
쓰기보다는
'지난해
가을 운동회에서 우리 학급 농구 대표로 참가해서
10골을
넣었다.'
이렇게
쓰라는 거죠.
다음으로는
친구나 가족관계를 가지고도 쓸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영철이라는
매우 의리있는 친구가 있다.'
이렇게
쓴다는 거죠.
그
외에도 취미나 신체(외모),
가지고
있는 물건 등에서도 자랑거리를 찾아 쓰면 됩니다.
자,
지금부터
씁니다.
30개
이상 찾아서 꼭 쓰도록 합시다.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이제
마무리로 '3분
쓰기'를
합니다.
제목은
'나의
자랑을 쓰고 나니'입니다.
시작!
끝!
오늘은
이제 그만!
<내가
한 글쓰기 수업 누구나 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