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부엉이쌤의 나라말, 우분투, 국어교육 곽성호(자유)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642)
일상 (26)
오늘의 명언 (300)
문화사랑방 (81)
우리말사랑 (162)
유니텔 시사한자 (10)
아하그렇구나 (47)
동영상 (0)
거꾸로교실 (3)
1교시 국어영역 (272)
꿈꾸는 정원사 (70)
부엉이쌤의 수업이야기 (17)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 (21)
컴도사 (116)
도종환의 엽서 (6)
좋은글좋은생각 (111)
잼난야그 ㅣ 심테 (1)
오픈오피스 3.2 (53)
우분투 10.04 (리눅스) (296)
2009 남목고 (39)
백업2015 (1)
Total
Today
Yesterday

수업을 진행하는데
내가 너무 강압적으로 시키는 것 같다.
좀 재미있는 분위기로 유도해야하는데
왜 질문을 안 하냐는 식으로,
물어보지 않으면 가르쳐주지 않겠다는 투로 말하고 있다.
인정과 지지가 필요하고
서로 얘기하고 토의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할 듯 하다.

Posted by 곽성호(자유)
, |
  1. 날짜
  2. 기분
  3. 다짐
  4. 오늘의 한마디
  5. 단원 핵심
  6. 난이도 별점/중요도
  7. 필기할 거리 / 정리할 거리
  8. 예습과 복습
  9. 학습의 계단 밟기
  10. 내가 이런 걸 알아요!!


'1교시 국어영역 > 수업진행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방학 계획서  (0) 2012.12.26
Posted by 곽성호(자유)
, |


단원명 : 표준어와 사투리

학습내용 1 : 글쓰기(25분)
                  ○ 나의 버릇


학습내용 2 : 사투리(25분)
                  ○ 사투리 맛보기 학습활동 3번 풀이
                  ○ 문학과 사투리 - 병만이 엄니(조재도)
                  ○ 문학과 사투리 - 태백산맥(조정래)
Posted by 곽성호(자유)
, |

단원명 : 표준어와 사투리


학습내용 1 : 사투리
                  ○ 맛보기
                  ○ 사투리 구경

Posted by 곽성호(자유)
, |


단원명 : 표준어와 사투리


학습내용 1 : 글쓰기(25분)
                  ○ 나의 장점 30가지 쓰기


학습내용 2 : 표준어와 사투리 (25분)
                  ○ 사투리 노래말 표준어로 바꿔 부르기(강산에-와그라노)
Posted by 곽성호(자유)
, |

단원명 : 표준어와 사투리


학습내용 1 : 표준어와 사투리
                  한글맞춤법 연습문제

Posted by 곽성호(자유)
, |

가르침의 색깔

일상 / 2010. 6. 24. 03:51
보충수업 시간에 여름 방학 보충수업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어떤 것을 배웠으면 좋겠냐고.
그런데 이야기 도중 한 선생님의 수업 방식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왔다.
그럴거면 뭐 하러 수업을 듣냐는 말까지 나왔다.
그럼 도대체 어떻게 수업을 하는 걸까.
내가 그 선생님 수업을 직접 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다.
학생들 말을 들어보면 수업을 너무 자세히 하신다는 것이다.
너무 자세히? 그건 또 뭐지?
아마 문학 수업이면 수업 내용이 자습서나 해설서와 완전 똑같게 자세히 수업을 하니
그냥 해설서나 자습서를 보면 되지 왜 굳이 수업을 듣냐는 말이다.
그건 수업에서 이야기고 보충 수업도 스스로 문제 플고 해결할 능력을 기르기 보다
선생님이 너무 친절히 설명하셔서 자기는 할 게 없다고 한다.
물론 보충수업에 대한 이야기는 약간의 어패가 있기는 하지만 학생의 의견에 조금
자극을 받았다.
사실 나도 수업을 준비할 때 해설서나 자습서의 내용을 미리 학습한다.
내 머릿속에 다 이해되거나 저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교재에 적어만 놓고 수업을
들어갈 때도 많다.
그러면 그냥 자습서를 해설서를 읽는 모양이 되는 것이고,
그럴 때 학생들은 '왜 이 수업을 들어야 하지?' 하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런 생각조차, 수업을 제대로 듣지도 못 하지만 말이다.
아내에게 이 이야기를 하니 그렇지만 선생님 만의 색깔이 있냐가 중요한 게 아니냐고 한다.
선생님 만의 색깔.
해설서나 자습서를 보더라도 그것을 나만의 특색 있는 설명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과 그 과정.
그래 그것이 '가르침의 색깔' 이겠지.
그럴러면 더 많은 연구와 공부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사실 요즘 3학년 수업은 문제집에 해설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그것만 요약, 정리 해 줘도
되었었는데, 그렇게 혼자서  문제집만 봐도 되는 걸 굳이 내가 읽고 있어서 애들이 많이 졸았나 싶기도 하다.
색깔이 있는 수업, 뭔가 다른 수업, 재밌는 수업,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수업.
그것이 정말 좋은 수업, 최고의 선생님이 가질 수 있는 능력이 아니겠는가.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Naver 체크아웃 쇼핑 이용해 봤더니...  (1) 2010.07.14
우분투 다시 날다!  (0) 2010.07.06
선생과 제자  (0) 2010.06.22
다시 윈도우  (0) 2010.05.24
요즘 나는  (0) 2010.03.20
Posted by 곽성호(자유)
, |
Posted by 곽성호(자유)
, |
다음은 114 상담원들을 웃게 만든 상호다.

  • "누렁이도 찰스로'(애견가게)
  • '드가장 여관' (숙박업소)
  • '회밀리가 떴다' (횟집)
  • '오늘은 자장 내일은 짬뽕' (중화요리집)
  • '찜하고 회뜰날' (횟집)
  • '저 돼지예요' (삼겹살 전문점)
  • '잔비어스' (술집)
  • '추적 60병' (술집)
  • '머리해 그리고 기억해' (미용실)
-좋은생각 이천십년 일월호 중에서

'1교시 국어영역 > 수업에 써볼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받아쓰기  (0) 2011.02.09
100점짜리 인생을 만드는 법  (0) 2009.05.27
낡은 지폐 - 한승수  (0) 2009.02.02
Posted by 곽성호(자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