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그렇구나

간지럼

곽성호(자유) 2009. 3. 16. 11:05
간지럼은 감각기관 중 통증세포에 자극이 미세하게 전달될 때
느껴지는 것으로 예기치 않은 자극이 필요하다.
그래서 자신이 간지럼을 태우면 어느 부분을 간지럽힐지 알기에 간지럼을 잘 못 느낀다.
반면 눈가리개를 한 상태에서 다른 사람이 간지럼을 태우면 그곳에
신경을 집중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좋은생각 이천팔년 시월호 중에서